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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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35 [천태만상]
- 07.05.07 02:31
- No.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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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22 서하루
- 07.05.07 02:39
- No.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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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9 자다자다
- 07.05.07 02:40
- No. 3
그래도 사과하신다니 다행입니다.
솔직히 작가님의 삭제된 글과 공지글에 달린 리플들을 보면서 작가님 인격까지 의심할뻔 했습니다.
물론 작가님의 시각으로는 작가님의 말과 행동이 다 맞다고 생각될 수도 있겠지만, 다른 사람의 눈에는 그렇게 보이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그런 많은 사람들이 모여사는게 사회라고 생각합니다.
아무리 화가나고 기분이 안 좋더라도 기본적인 소양만이라도 지켜주었으면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작가님의 글을 읽던 독자였는데 상당히 기분이 좋지않았습니다. 제가 작가님한테 그 정도로 나무람을 당할만한 사람인가 하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자괴감과 반발심이 한번에 들더군요. 또 내가 이런 사람의 글을 계속 읽어야 하나하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작가님이 다른 사람의 배려가 없어서 기분이 나빴던 것 만큼 다른 사람도 작가님의 글에 기분이 나빠질 수 있었다는 사실도 알아주었으면 합니다.
인간은 이성을 가지고 있기에 인간이라고 생각합니다. 작가님은 화가 나서 아무 생각이 안났다고 하지만 아무리 화가 나더라도 기본적인 자제는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작가님의 나이가 얼마인지는 모르겠지만 사회에 나와보면 더 심한 일들도 많습니다. 이 정도의 일에도 자제를 못하고 폭발하고 앞뒤 가리지 못한다면 작가로써, 또 사회인으로써 많이 힘들어 질 것 같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쓰다보니 쓸데없는 사족이 길었습니다. 글도 제대로 정리되지 않은것 같군요....
뭐 여하튼간 이렇게라도 사과한다니 다행이고 다음부터 이런 일은 없었으면 합니다. -
- Lv.84 전오
- 07.05.07 03:48
- No.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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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담지기
- 07.05.07 09:20
- No.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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