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분들이 복잡하다. 음흉하다. 하십니다.
저 역시 읽다보면 너무 복잡한 것은 아닌지 걱정이 될 정도 입니다.
하지만 작은 변명을 하자면 주인공에 편중되지 않게 글을 쓰려다 보니 이야기가 복잡해졌다 입니다.
지금 이야기 전개가 취랑의 다리와 그 스승인 조 노인의 과거가 밝혀지는 곳에 있습니다.
물론 여기서도 취랑의 다리보단 조 노인의 과거에 무게가 실려있습니다. 하지만 제 글을 읽어보시면 취랑일행이 성도에 들기전 조 노인이 잠시 한탄하는 장면이 있습니다. (교에 대해서)
그런식으로 이야기를 끌어가고 있으니 조금 답답하시더라도 찬찬히 읽어주세요 ㅜ.ㅜ(그러면 조금 덜 복잡하게 느껴지실지도...)
아뭏튼 제 이야기의 구성은 여러가지 있지만 그 중 중요한 하나를 꼽으라면 '주인공을 제외한 다른 사람도 인생이 있다' 입니다. 비록 비중은 주인공보다 적을 지라도.
제글을 관심가져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아울러 정연란 신청했습니다.
그곳에 가게되면 더욱 열심히 쓰겠습니다. 그때도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낙수. 살혼검 이었습니다.
덧붙이는말. 이게 한담란에 맞는 글인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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