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 문파의 무공들을 살펴보게 된다고 할때
각 문파의 개파 지역적인 특색에 따라서
임의로 속성(?) 이라고 표현하기는 그렇지만
물 산 바람 태양 등등의 이런 하나의 모티브를
하나의 문파에 하나씩 집어넣어보려고 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자면 지금 구상중인 것이
무당파는 험한 산세속에서의 물의 흐름을 기초로 하여 무공을 만들었다
그로 인하여 어쩌구 저쩌구 구상중인설정이라...흠...
그냥 좀 더 예를 들어보자면
물건을 딛고 (땅이 될 수도 있겠지요) 몸을 가볍게 하여 위쪽으로 뛰어오르는게 특색인 보법 제운종 (설정입니다) 의 경우 폭포수가 떨어지면서 바위에 부딪혀서 물방울이 위로 튀기는(맞춤법이 맞는지...) 광경을 보고 창안을 했다. 이러한 것이 이 보법의 특색이 될 수 있겠지요
격류에서의 물의 흐름같은 경우에도
좁은 계곡에서의 물의 빠름을 본딴 검법
격류의 돌도 부시고 바위를 굴리는 파괴력을 보고 만든 검법
격류의 빠른 속도를 유지하면서도 부딪혀 돌아가지 않고 장애물을 돌아가는 물의 유연함을 본딴 검법
이런 식으로 하나의 모티브를 가지고 나오는 다양한 해석에
따라 문파의 여러가지 무공의 갈래가 나오고 하나의 해석에따른
도를 따라간다고 그리고 각 문파의 최고의 절기라고 하는
무공들은 그러한 부분적인 해석들을 총막라하여 포함하고 있는
무당의 경우에는 물의 흐름 을 보고 물의 흐름 자체에서의 흐름과
파괴력 속도에 치우치지 않은 총체적인 도 라는 설정으로
물에 흐름에 관하여 현재까지 무당에서의 최상의 도 이기에
그전에 어떠한 무공을 익혀도 익히는게 가능하다.
이러한 설정을 두려고 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무공의 원류는 유난히 계곡이 많은 무당산(설정)
의 자연환경에 의하여 만들어진 도 라는 설정을 따려고 하고 있습니다
자연환경이라는 것 자체가 각 지역마다 특색이 있으니
각 문파별로 특징이 있는 무공이 나오게 되겠지요.
같은 물의 흐름을 본딴다 하더라고
계곡에서의 물의 흐름과 바다의 흐름 넒은 장강에서의 흐름
호수물의 흐름은 다다르니 말입니다.
현재 9대 문파와 마교 몇몇의 사파 그리고 세가들에 대한
모티브 설정은 끝내고 그 모티브에 따른 문파별의 관계를 설정중입니다.
뭐 총체적으로 오행을 따라 설정중이기는 합니다만
몇가지 불안한점이
물과 바람이 있다고 할때 해석하기에 따라서 물이 이기는 경우가 있고 바람이 이기는 경우가 있습니다.
물과 땅의 경우에도 물이 이긴다고 볼수도 있고 땅이 이긴다고 할
수도 있고 설정의 차이이기는 하지만
이러한 설정들을 누구나 납득(?)까지는 무리겠지만
유연하게 설정하는것이 너무 힘이드네요. 두세개는 괜찮은데
문파가 너무 많다 보니...ㅠ_ㅠ
그리고 이러한 모티브 설정을 세세히 설명을 하려면
글에서 이러한 모티브에 관한 설명과 그에따른 관계를
설명하는 부분이 길어질텐데
지루한 설명 부분이 길어지면서 독자의 흥미를 잃어버리게 될거
같습니다.
여기서 하나 문피아 여러 고수 독자분들께
여쭤보고 싶은 것이
가장 큰 문제점이
무당은 물의 흐름의 해석에 의한 도를 중심으로 무공을 만들었다
설정 1입니다.
어느 문파는 바람 어느 문파는 절벽 어느 문파는 넓은 강
어느 문파는 고통 어느 문파는 나무 어느 문파는 대나무 등등...
이러한 설정에 따른 거부감이라는 것인데
이러한 것을 어떻게 생각하시는 지요??
그리고 거친 물의 흐름을 본딴 문파인 무당의 무공은
예를들어서 땅의 속성을 가진 문파에는 강하지만 바람과 같은
좀더 격하고 급볍하는 속성의 문파에게 약하다.
꼭 진다는게 아니라 같은 실력의 무인을 상대할때
좀더 힘들다 이기기가 이렇게 설정을 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것에 거부감이 드시는 지요??
흠냐 그냥 모티브들의 관계를 설정하다가 잘 안되서 이런저런...
생각하다가 한번 글을 올려 봅니다...
많은 댓글을 바라고 있으나.. 일단 스크롤의 압박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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