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엔 작가분들이 유료 전환 전에 며칠 여유를 두고 알려주셨던거 같은데,
최근 들어 그 사이가 점점 줄어들고 있고 그것에 대해 불만가지시는 독자분들도 많은것같습니다.
기억하기로, 예전에 본 어떤 글에서는 따라가던 작품이 갑작스러운 전환으로 무료 몇화를 놓치게되면, 기분이 나빠서 원래대로라면 결제했을 작품도 관둔다는 얘기까지 봤던것 같습니다.
뭐 단순 행정적인 문제일 수도 있고,
몇화를 보고 안보고 하는 차이로 조금이라도 유료결제를 늘리려는 전략적인 방법일수도 있겠지요...
작가분들에게 전환공지란건 의무가 아닌 그때까지 따라왔던 독자들에 대한 도의적 책임일 뿐이니 이유가 어떤 것이 되었든 그러한 방식이 잘못된 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무료유료 전환부터가 전적으로 작가의 선택이니까요.
어쨌거나 최근 딱 7시간 텀을 두고 유료화 된 작품까지 보니 이젠 반대로 재미까지 느껴지는군요.
아침에 들어가봤다가 밤에 들어가보니 갑자기 유료창이 뜨길래 살짝 놀랐네요.
뭐......... 재밌는 글은 어찌되었든 결제를 하긴 하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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