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허부대공.

놀랐습니다. 이렇게 재미있는 작품이 있는군요.

오늘 시험이 끝났기에 가벼운 마음으로 읽어볼 글들을 찾다가 우연히 허부대공을 읽게됬습니다.

결코 가벼운 글이 아니었습니다.

읽는 동안 눈이 너무 아팠습니다.

그런데 눈을 뗄 수가 없었습니다.

조금은 전형적인 내용의 진행이지만 그 전형성을 뒤집어버릴 무언가가 있습니다.

인물의 대화에 무언가가있고,

인물의 행동에 무언가가있고,

작가의 표현에 무언가가있습니다.

소설 내용중에 이런 내용이있었습니다.

말하려고 하면 그것이 아니게 되버리는 깨달음.

그게 저에게는 허부대공의 일독의 즐거움이 되었습니다.

그 즐거움을 적고 싶은데 글로 적자니 그 일독의 쾌감이 축소되어버리는군요.

더이상 추천글을 적고 싶지 않습니다. 못난 글솜씨로 지금까지 읽었떤 허부대공의 즐거움을 날려버리고 싶지는 않으니까요 ^^

허부대공. 강력히 추천합니다.

[yoon31]

동의합니다

[FLEEM]

재청합니다.

[몽랑유객]

사실 저도 몇일 전에 추천하려고 글을 적다가...

뭐.. 추천씩이나 할 필요가 있을까 라는 생각에... 말았답니다.

왜냐구요?

재미가 별로이기 때문에 추천씩이나 할 필요가 있을까 라는 것이 아니라

이 정도 수준 높은 작품이라면 굳이 제가 추천하지 않더라도

거의 모든 사람들이 알고 있지 않을까 라는 생각때문이었지요(그 예로 요즘 계속 1위잖아용)

뭐... 딴 것 필요없이 방수윤작가의 작품이라면...

볼것없이 추천이긴 하지만요...

[찌노]

ㅋㅋ 잼있지요

[금강]

전에 제가 글을 올릴 때...
(전이라니 뜨끔한...^^;;)
전혀 추천이 없어서 아니 재미가 없습네까?
하고 독자에게 댓글로 물어봤습니다.
아뇨. 잼있습니다... 라길래 (하긴 매회 2-3만 넘게 나오고 있을 때였으니까요.) 그런데 왜 추천이 없습니까? 라니까...
재미있는데 굳이 추천이 필요하겠어요? 다 볼건데...
그러더군요.
작가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습니다.
추천이 없으면 음, 보긴 보는데 별로 재미는 없나보네?
이런다는 거지요.

[특무단장]

샤이나크님은 추천할때가 아닙니다
언능 사국지 올려야 할 시간입니다 ㅋ

[진아[眞我]]

맞소!
수2법사만 쓰지 말고 사국지도 챙기시오-!

[청풍910]

저도 허공대부 너무 재미있게 읽고 있습니다. 하루에 두번씩 올려주시면 안되나요?

[할냥]

오~방수윤 작가님의 새 작품이군요.....
감상하러 고고~*^.^*

[[탈퇴계정]]

용검전기의 향기가 풍기는 작품!! 추천..

[코드명000]

방수윤님 이분의 필력은 이미 입증된 프로작가님이죠 저도 팬입니다
하지만 용검전기 스토리도 좋았고 기억에 남는 재미있게 본 명작중 하나이지만 더불어 단하나 악몽이라고 기억되는 주인공과 히로인들?(무협, 판타지) 과의 지겹게도 꼬이고 꼬인 스토리(무협편은 비극이었죠)를 생각하면 새로운 신작인 허부대공이 선뜻 손에가지 않더군요

[무림접수]

매일매일 문피아 들어오면 떡하니 허부대공이 일순위에 올라 나오는데,,,

굳이 추천까지야..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