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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일검에 십만명을 베어버리는 소드맛스타를 게임에 대체 어떻게 구현해야할지 막막하군요:)
p.s 하야님에 대한 테클은 아닙니다. 그냥 현실이 답답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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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향은 게임으로 만들어졌지만 묵향과 별 관련없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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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소설이나 만화의 게임화는 꽤 오래전부터 이루어졌습니다만 유명소설,만화의 이미지와 명성만을 가져와 만드는게 대부분이라 결국 성공하는 경우가 드물죠. 유일하게 버티고 있는게 리니지 정도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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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을 모티브로한 게임이 아니라 게임이라는 세계를 반영한 소설이 되는게 맞는거 같는데 말이죠.그렇게 되야 게임은 소설을 원작으로한 한계점으로 부터 탈피할수 있고 소설은 하나의 만들어진 세계를 무대로 더욱 멋진 이야기를 써나갈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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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일즈 위버 같은 경우는 성공했다고 볼수있죠. ^^ ;; 소설과 참 잘 접목시켰다 랄까요? 스토리텔링 알피지라는 장르로 신선함을 주면서.. 그러나 한계도 있지요.퀘스트가 너무 스토리라인에 얽메이게 되죠. 자유도 면에서 조금 떨어진달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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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일즈 위버는 소설속의 주인공들이 게임속의 케릭터이다 보니...케릭을 생성할때 다양한 맛이 떨어진달까요...전부 정해져 있는 케릭을 그저 고르는것 뿐이라 그런 부분에서 약간 재미가 반감된 부분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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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도는 있었죠..... 영화 퇴마록이 다 망쳤을뿐입니다.....

시밤바............ 차라리 책 스토리중 하나를 쓰던지... 오리지날 스토리 썼다가 지대로 망한 영화........ 후우... 퇴마록 하나땜시 앞으로도 한동안은 돈 있는 사람들이 투자를 안할듯... 시도조차 안 할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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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래곤 라자.. 5x5타일 전격 마법.. 그거만 얻으면 마법사 최강이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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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하. 게임을 전공하고 있는 학생입니다만 소설을 원작으로 한 게임이라. 요즘 게임 만들때 판타지 소설가 분들을 시나리오 작가로 많이 모십니다. 문제는 온라인 게임에서는 정말이지 시나리오를 살리기 힘들죠. 게다 인기 있는 소설을 게임으로 만들자! 하고 개발 시작하면 완성은 일,이년 후가 될테니 그때까지 그 소설이 인기가 있으리라는 보장도 없기 때문에 쉽사리 시도하지 못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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