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을 소위 출판대국이라고 하지 않습니까?뭐 우리나라야 일본 하면 눈에 색안경 부터 끼고보는 성향이 강한건 누구도 부인할수 없겠지만 말이죠...제가 무슨말을 하고싶은거냐 하면 제가 군인이던 시절 모종의 병으로 국군수도병원에 입원했었는데 거기서 R.O.D와 공의경계라는 책을 접하게 되었습니다.공의경계는 모르겠지만 R.O.D같은 경우에는 애니로도 만들어졌지요.제가 말하고 싶은 주 내용은 일본에서는 인기있는 소설들이 왕왕 애니메이션이라는 모습으로 다시 만들어지는 일이 흔한것 같습니다.스즈미야 하루히 시리즈 라던지 슬레이어즈 라던가 풀매탈 패닉 같은것 말이죠.그리고 문제는 정말 재미있다는 거지요.머릿속에서만 뛰어놀고 존재하는 글속의 주인공들이 화면에서 움직이는 모습이란 소설과는 또다른 재미가 있는건 분명하다고 생각합니다.근데 우리나라에선 소설은 그냥 소설일뿐 그 이상으로 뻗어 나가는 경우는 잘보지 못한것 같습니다.대중들의 시선도 문제가 있겠지만 역시 장르의 다양하지 못함도 어느정도 이유가 되는게 아닐까 생각해봅니다.물론 요즘에는 여러가지 상상하지 못했던 종류의 소설이 많이 등장하지만 말이죠.
저의 짧은 생각으로는 우리나라의 장르소설이 다른모습으로 다가기위한 방법으로 게임과의 합작이 어떨까 생각해봅니다.우리나라 게임이 세계로 많이 팔려나가고 있지만 문제가 있는것은 게임의 시나리오가 너무 부실하다고 합니다.그래서 퀘스트의 중요성은 줄어들고 무한의 노가다만이 존재한다는 것이지요.그렇다면 작가님들이 게임의 세계를 담은 소설을 쓴다면 어떨까하는 생각을 해봤습니다만...그저 저의 짧은 생각이었습니다.
물류창고에서 하루종일 박스만 바르면서 이생각 저생각을 많이 하는데 정작 중요한 제 글의 내용은 생각이 안나는군요 ㅇ_ㅇ멍...
내일이나 다시 생각한 다른 내용의 글을 올릴까 합니다.움화화화
제 글은 이미 무릎팍 도사호와 함께 에레베스트 정상을 향해 달리고 있습니다.가는거다 무릎팍 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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