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작성자
Lv.53 파천황검
작성
07.03.26 11:09
조회
1,390

본론에 앞서 강호풍님의 근황이 몹시 궁금합니다.

몇 달 동안 마협전기가 연중이던데...

하기야, 내일 입대를 하니 볼 수도 없겠구나. 슬프도다!

저 군 생활에 대해 궁금한 것이 있습니다.

군 선배님들께 간절하고 또 간절히 도움을 요청합니다.

1. 군대에서 손목시계가 없으면 무지 불편하다고 하는데 사실인지요?

2. 훈련소 필수 암기사항이라고 해서 그 뭐시다냐... 복무신조하고 군가 등을 반드시 외워야 한다고 하는데, 잘 못 외우면 불이익을 당하나요? 많이 혼나나요?

3. 이것이 제일 걱정되는 부분인데, 사실 제가 체력이 무지 약합니다. 조금만 뛰어도 다리가 후들후들.... 그래서 많이 걱정이 됩니다. 선배님들께서 군 생활을 하실 당시, 체력훈련에 적응을 못하는 동기 및 후배들은 어떻게 됐나요? 많이 미움을 받나요?

도와주세요.ㅡ.ㅡ;;


Comment ' 49

  • 작성자
    Personacon 욕망
    작성일
    07.03.26 11:29
    No. 1

    1: 손목시계는 필수용품입니다.. 당연히 갖추어야해요
    2:훈련소 입소하면 복무신조와 군가는 자연스레 외우게 됩니다 그부분에
    대해서는 걱정 하지 않으셔도 되요 ^^
    3:체력에 약한거에 대해서는 뭐라할말이 ㅡ.ㅡ; 너무 부담갖지마세요
    어차피 군대라는 곳도 사람 사는곳입니다. 심각한 고민과 부담을
    갖게 되시면 적응하시기 힘들어요 그냥 편하게 생각하세요
    군생활을 하다보면 많이 힘들고 외롭고 서럽고 춥고 배고프고 ㅎㅎ
    머릿속에 항상 즐거운 생각을 가지세요. 후 글로는 뭐라 표현을 못하겟네요 (부디 건강히 군생활 잘하시고 무사히 전역 하시기를 ^_^)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 茶香
    작성일
    07.03.26 11:33
    No. 2

    1. 손목시계 없으면
    손목시계 하나 구입하시면 됩니다.ㅣ
    2. 그냥 외우면 됩니다.
    쉽게 외워 집니다. 많이 혼날정도로 암기가 안되는 것도 아니고 큰 불 이익이 올정도로 암기가 안되는 것도 아닙니다. 쉽게 외워 집니다.
    3. 체력은 걱정안하셔도 됩니다
    알아서 체력 길러 줍니다.

    요약하면
    군대는...
    배고프면 밥주고, 추울세라 옷주고, 심심하고 기운없으면 운동시켜 주고,
    용돈 없을 것 같아 월급주고 이런데가 군대입니다.
    한마디로 인생에 있어서 잠시 쉬어가는 휴식기간 , 황금기간입니다.
    걱정보단 기쁨으로 맞이하는 것이 좋습니다.

    요즘은 어떻게 바뀌었나 모르겠습니다. 아무렴 더 좋게 바뀌었겠지요.
    이상은 95년도 군생활 경험담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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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40 낚시꾼
    작성일
    07.03.26 11:34
    No. 3

    1.일단 시계를 필요로 하는 때가 있어요. 경계근무(불침번 및 초소)의
    시간을 알아볼 때. 혹은 훈련이나 작업으로 힘들어 죽을 때 언제 끝나나
    확인 할 때..ㅋ
    2.복무신조나 군가는 외울수 밖에 없어요. 훈련소 때부터 시작해서 군생
    활 끝날 때까지 걷거나 뛸 때 항상이다시피 군가를 부르니까요. 신병
    시절에 몰라서 우물거리면 애로사항이 꽃피겠죠.ㅎㅎ
    3.진짜 병자수준이 아니 한, 그냥 운동을 기피해서 체력이 약하다 싶은 정
    도는 열심히 구르다 보면 적응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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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99 鐵血刀
    작성일
    07.03.26 11:37
    No. 4

    요즘 군대는 천국이 따로 업던데....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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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4 후세인
    작성일
    07.03.26 11:37
    No. 5

    제 경험상 시계는 필요 없습니다. 외우는거는 군가나 복무신조는 그다지 중요하지 않습니다. 자대가서 이름외우는게 가장 중요합니다. 불침번 설때 근무조를 깨워야 하는데 이름을 잘 모르면 골치아프지요. 사실 뛰는건 모두 힘들어하는데, 체력 좋은놈은 더 뛰게 하지요. ^^ 계속 뛰다모면 별로 힘든생각 안듭니다. 사실 뛰는거보다 오래걷는게 중요합니다.
    군대도 사람사는곳 입니다. 주변 환경이 바뀌어서 힘들다는 생각을 하지마시고 여럿이서 자취생활 하신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지독한 고문관이더라도 그렇게 많이 안갈굽니다. ^^; 하극상만 안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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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99 불멸의망치
    작성일
    07.03.26 11:39
    No. 6

    시계 무조건 필요. 전자시계로 가져가야합니다. 야간에 볼 수 있는 것. 시계 없으면 결국 부모님께 시계사서 보내달라고 요청하게 됩니다.
    복무신조나 군가 못외우면 당연히 개갈굼 당합니다. 뭐, 훈련소 동안 다 외우게 되니 걱정마세요. 102보충대 앞에서 파는 군인수첩 사면 좀 편합니다. 거기에 군가나 복무신조등 다 쓰여있고 수첩 하나정도는 꼭 필요하거든요. 필기구도 꼭 가져가세요. 칼이나 쇠로 된 자같은 것은 가져가면 압수합니다.
    군대는 무조건 체력입니다. 체력 약하면 무조건 개갈굼입니다. 가서 걷고 걷고 또 걷고 총검술 배우고 하다보면 체력의 중요성을 느낄 겁니다.
    팔굽혀 펴기 많이 하지만 실제로 군생활에 도움되는 것은 하체운동입니다.
    팔굽혀펴기 백날 해봐자 큰 훈련 뛸때는 별 도움 안됨. 얼마나 걸을 수 있냐가 중요입니다. 다음이 복근. 윗몸 일으키기 많이 하세요. 복근 약하면 군장매고 오래 못걷습니다. 무거운 물건도 못들어올려요. 무거운 물건 들어올리는데는 팔힘보다 복근이 우선입니다. 허리를 펴야 물건을 들어올리죠. -_-;; 그 다음이 팔 힘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뭐 셋다 균형이 잡혀야 제대로 군생활 할 수 있지만 말입니다.
    군장 2,30kg 넘는 거에 k-3같은 기관총 사수되면 지고 가는 무게만 40kg 육박하고 전술물자까지 지고 한 40km 걷다보면 하체 체력과 복근의 중요성을 알겁니다. 복근 약하면 짐든 것들 때문에 허리 끊어질듯이 아파져요.
    입대 전에 운동 좀 하고 들어가셨어야죠.... 헬스는 못해도 집에서 꾸준히 운동만 해줘도 엄청난 차이가 나는데요.
    저도 102보충대에서 12사단 을지부대 신병훈련소 가서 최전방 가버렸는데 102보충대에선 후방으로 절대 안빠지니 알고 가세요.
    훈련소에서만 열심히 운동해도 적응할만합니다. 훈련소와 실제 자대배치 받고 생활하는 것은 천지차이니까 그때생각해서 열심히 운동해 놓으세요. 나중에 후회안하게.
    뭐, 제일 중요한 것은 결국 사격실력이지만 말입니다. -_-;;
    총만 잘 쏴도 대부분 용서됨. -_-;;;
    그럼 군생활 열심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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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2 단장님
    작성일
    07.03.26 12:07
    No. 7

    1. 시계가 필요없다니.................. 150%확률로 필요~~!

    2. 불이익이라 흠 그런것 보다 들어가면 자연스레 외우게 됩니다...
    어차피 단체라 가서 속하게될 분대가 군가 를 못외운다 그러면 머~~!
    밥을 젤 늦게 먹는다는 아주아주아주 너무나도 큰 불이익이~~~~있기
    는 하죠 ....

    3.체력 가면 알아서 다 키워집니다....

    % 이게 문제에요 ㅋㅋㅋ 군대를 가져 그럼 규칙적으로 생활하져... 몸에 살없던 사람들 살좀 붙죠... 얼굴색도 좋아집니다... 살쪘던 사람들은 살이 좀 빠지고요...근데 여기서 문제가 발생하죠 제대하면요..그런생활을 할 수 없으니까.... 몸이 퍼지는 거에요 늘어지죠...한 2년정도 그런 규칙적이고 몸에 좋은 생활을 했고.,,, 또 그걸 몸이 기억하고 있으니까...근데 제대하면 정말 그런생활 하기 힘듭니다...그러니까 제대전이랑 같은 생활을 해도,...몸이 훨씬 피곤해요...나이탓이다 하는 분도 있는데 20대 중반이자나요 제대해도 솔직히..그니까 그런건 아닌듯....

    사랑받는 후임이 되십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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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99 유소유
    작성일
    07.03.26 12:08
    No. 8

    이쯤에서 나올 한문장.....

    ※ 총 사가지고 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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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99 악멸
    작성일
    07.03.26 12:15
    No. 9

    이쯤에서 나올 또 다른 한문장.....
    총은 밖에서 사는것보다 PX에서 사면 싸게 살수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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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34 풍류랑.
    작성일
    07.03.26 12:28
    No. 10

    학교 매점에서도 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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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99 울보
    작성일
    07.03.26 12:30
    No. 11

    1.. 제 경험으로는 시계 꼭 필요
    비싼 시계는 훈련받다가 망가질 염려가
    방수되면서 싼 전자시계가 딱 좋다는..
    2 저절로 외우게 됨
    위에 후세인님이 말한대로 고참 이름,계급외우기가 가장 필요 할듯
    참고로: 김병장이 야" 박상병 불러와 ~ ~ 이럴땐 ..모르면 분위기 쏴해짐
    3 체력은 군생활 6개월이면 저절로 길러짐

    ***** 그리고 마지막으로 별 다섯개로 중요한게..
    군생활 하면서 건강을 젤 조심 하시길..막말로 다쳐서 의과서 제대해도
    개 값도 안나옴 본인 손해..평생 고생함

    남자들만 사는곳 이라해도 재미도 있고 의리도 있고 고통도 있지만 사람사는 곳은 어디든 마찬가질 일듯

    건강 하게 재대 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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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99 홍차의숲
    작성일
    07.03.26 12:32
    No. 12

    군가
    훈련소에서는 기본적으로 복무신조와 10대군가를 외우게 됩니다.
    복무신조야 그리 길지도 않고 매일하는거니까 저절로 외우게 됩니다.
    군가도 훈련소 퇴소할때까지는 특별한 경우가 아닌한 전부 외우게 되구요.
    문제는 자대배치 받아서 고참, 상관(선임하사, 소대장, 중대장, 대대장, 연대장...)을 외우게 되는 경우 입니다.
    기본적으로 자신소대원 , 소대장, 선임하사 이름은 외워야 하구요, 같은중대면 고참들 이름은 외워야 합니다.
    못외우면 외울때 까지 생활이 많이 고달픕니다.
    자대에 가면 자대에서 부르는 군가가 많이 있습니다.
    최대한 빨리 외워야 하는데 보통 군가는 구보/행군 하면서 자주 부르게 되는데 10대군가 보다는 자대에 특화된 군가를 부르게 됩니다.
    이등병은 목소리 크게 내야 하는데 가사를 몰라서 우물 우물하다가는 그또한 고참들로부터 많이 고달프겠죠.

    시계.
    병장이 될때 까지는 필수품 입니다.
    방수되고 튼튼한 전자시계 준비하세요.
    고참들은 자기 시계가 있어도 항상 후임병에게 시간을 물어봅니다.
    물어봤을 때 즉시 알려주지 않으면 많이 고달픕니다.

    체력.
    제가 있던 부대가 다른곳에 비해서 구보를 굉장히 많이 했습니다.
    고생은 하지만 군대오기전에 운동이라고는 숨쉬기 밖에 안했던 사람들도 다들 적응합니다.

    이상 94~96 9사단 수색대 나왔던 사람의 경험입니다.

    ps)태권도 단증 없으시다면 군대가기전에 스트레칭 이라도 열심히 하고 가세요.
    단증 없는사람은 너무나 서글퍼 집니다.
    군대가서 어거지로 찢는것 보다는 가기전에 꾸준히 스트레칭을 하고 가시면 정말 도움이 되실 꺼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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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검심
    작성일
    07.03.26 13:00
    No. 13

    요새는 어거지로 다리 찢는 거 없어졌습니다.
    그것도 일명 '가혹행위'에 해당되는 거라서.
    제가 군생활 할 때 공문도 내려 왔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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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07.03.26 13:08
    No. 14

    음..제 경우에는 단증따려고 일부로 다리 찢어 달라고 했는데..-_-...
    잘못 찢으면 후회하지만 태권도 교육 간부가 찢어주면..정말 통쾌하게 아프면서 후유증으로 그날 하루정도는 놀 수 있습니다..ㄱ-.....
    (경험입니다...후덜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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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68 허풍공자
    작성일
    07.03.26 13:46
    No. 15

    시계는 있으면 좋죠.. 특히 부사수들은 사수들이 시간 잘 물어보는데 시계없다고 하면 ... ㅋㅋ,, 그리고 시계살때 보기편하고 열라 튼튼한거 사면 됩니다.. 왜 그런지 모르겠는데 아무리 튼튼한거 사도 금방 망가지더라고요..
    훈련소에서는 복무신조나 군가는 그냥 중간만 해도 다 외우게 되어있습니다. 그런건 걱정하지 않아도 되고.. 자대가면 거기 나믈대로 군가가 또 있는데 그건 바로 위 고참이 가프쳐주죠.. 또 부대마다 같은 군가도 부르는게 약간 다르죠.. 군가보단 자대가서 부대원 이름 외우는게 걱정일걸요.. 이름과 함께 서열도 같이 외워야 되는데 그게 일이죠.. 특히 휴가간 사람도 있고 이러면 좀 걸리죠..하지만 최대한 빨리 아는게 생활하는데 편하다는사실
    체력은 일단 훈련소가서 구보하면 아마 힘드실겁니다.. 하지만 그거도 시간지나면 해결되지만, 또 자대가서 하면 훈련소하고 또 틀린것이 무지 힘들죠.. 머 하지만 시간지나면 적응한다는 사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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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5 천악
    작성일
    07.03.26 13:56
    No. 16

    요즘 군대좋삼 저 군인인데 중대PC방도열려서 문피아도

    매일들어올수있삼

    시계는 잇는게 편하고

    복무신조는 자대올때까지 못외우면 바보구

    체력은 ...풉 -_- 저 병자수준이라도 군생활 잘만함니당

    102보라 전방가시겠네요 요즘은 육군훈련소가 젤조은데... 차라리306을

    가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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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99 별빛아우림
    작성일
    07.03.26 14:04
    No. 17

    가장 중요한것이 건강 만약 다치면 군대 병원을 믿지 마십시오. 정말 한심한 수준임니다. 가능하면 나와서 괜찮은 병원에서 진찰을 받고 수술도 필히 밖에서 해야 좋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07.03.26 14:45
    No. 18

    ^^ 저도 102보충대에서 배타고 소양강 건넜었는데... 저렴한 전자시계 꼭 필요함니다.
    그리고 체력이 딸리시면... 몸으로 때우는 수밖에 없는 데, 힘들다고 물을 많이 드시지 마세요. 물을 먹은 만큼 더 퍼집니다. 특히 행군 때는 더 구렇구요. 하지만 참으려고 해도 물이 많이 땅기실겁니다.^^ 옆에서 동료들이 픽픽 쓰러질 때 같이 쓰러지지 말고 숫자라도 세면서 버티세요.

    인간의 몸은 신기해서,,, 일정한계만 극복하면(스스로 알게됨)... 몸이 더 가벼워집니다.(제 경험상)

    그리고... 훈련소 가셔서 훈련 잘 받으시고 전방으로 배치안받으시길 빌며... 마지막 충고.. 군대는 줄입니다. 아참, 글고 훈련소에서 바로 윗기수하고 너무 싸우지 마세요,,, 자대 가면 아시겠지만, 군대는 달(한달 안은 다 동기로 봄)로 끊는 데랑 주(주별로 동기로 봄)로 끊는데랑 부대마다 다 다릅니다.(하도 옛날 얘기라 지금은 잘모르지만요.)

    단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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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6 파일주인
    작성일
    07.03.26 15:09
    No. 19

    시계는 필수품이 아닙니다.
    시간확인같은거 필요가 없음 어차피 지휘자나 고참들이 시간 딱딱맞춰서
    근무나 일등을 하게될테니까요. 밤에 근무서는데 시계보면서 근무서는게
    아닙니다. 사수가 물어본다고 시계가 필요하다고 하는데
    그전에 축구를 아주 잘하거나 어떤 한가지를 똑부러지게 하면서
    고참들에게 인정받으면 사수가 시간물어봐서 대답못한다고
    갈구지는 않습니다. 한마디로 인정받고 친해지는게 관건입니다.
    그리고 외우는거 같은건 긴장만 바짝하면 금방외웁니다. ㅋㅋ
    제 경험상 축구 아주 잘하면 군생활 편한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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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창공의섬
    작성일
    07.03.26 15:36
    No. 20

    -_-; 시계가 필수품이 아니라구요? 병장부터 군생활 시작하셧나요?
    아주 운좋게 천사같은 고참들만 만나셧나봐요?
    훈련병은 물론 이등병때 시간관리 제대로 못해서 고문관취급받고 이뭐병 소리듣는거 주위에서 흔하게 봅니다.
    그리고 인정은 자대 가자마자 인정해 주나요?
    시계없어서 뭐 하나 실수하면 참 잘도 고참들이 인정해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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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68 허풍공자
    작성일
    07.03.26 15:39
    No. 21

    시계가 필수품은 아니지만 이등병, 일병때 없으면 근무든 작업이던 생활에 지장이 많아서 누가 시계 사라고 안해도 정말 눈치 없거나 멍청하지 않으면 자기가 알아서 구하게 되었있는데... 요즘은 별 상관없나봐요?
    그럼 군대 많이 좋아진거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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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창공의섬
    작성일
    07.03.26 15:40
    No. 22

    별다르게 실수 안해도 일부러 트집잡아 갈구는 고참도 널린 판국에.
    뭔 강심장으로 이등병때 시계없이 버티라는건지.
    근무때만 시계가 필요하나요?

    절 비롯해서 대학동기중에 의경부터 육해공 해병대 심지어는 말뚝박은 놈들도 있지만.
    막 입대하는 사람에게 시계 필요없다는 소린 처음들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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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88 Nonsense..
    작성일
    07.03.26 15:42
    No. 23

    1. 102보충대 앞에 보면 5천~1만원 사이의 손목시계를 팝니다..사서 들어가시면 가격이 싸기때문에 막쓰기에 부담없구요....훈련받을때...경계근무때만 필요하다고 보시면 되요 솔직히;;
    2.입대하시고 나서 단 1주일도 안걸립니다..자기전에 점호받을때 다같이 앞에 붙어있는 액자를 읽으면서 복무신조 하고 외치거든요.ㅋㅋㅋ
    3.군대갈때 애초에 체력이 조은사람이 많진않답니다...규칙적인 생활이
    좋은 체력을 만들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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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2 어떡해
    작성일
    07.03.26 15:43
    No. 24

    전자시계 필수.복무신조 및 군가 저절로 외워집니다. 체력은 약해도 훈련소에서 불이익은 없으니 자대갈때쯤대면 평균은 되실듯하고요.

    이쯤에서 나올이야기 - 총은 k-3가 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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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3 茶香
    작성일
    07.03.26 16:12
    No. 25

    ★나 현역땐 낙하산 안사왔다고 열라 맞았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 아폴리네스
    작성일
    07.03.26 16:16
    No. 26

    시계는 꼭있어야한데 왜 생활관안에 시계가 있다고 해도 늘 시간을 생활관까지 가서 볼수없다.
    둘.시계가 없으면 근무가끝나가는시간인지 근무에 들어가야하는시간인지 모르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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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3 茶香
    작성일
    07.03.26 16:17
    No. 27

    ※왜 자꾸 시계 얘기를 ...※
    *그래도 국방부 시계는 돌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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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2 한손에자유
    작성일
    07.03.26 17:25
    No. 28

    제 경험상 시계 역시 필요하구요. 없으면 자기자신부터 여러모로 불편하다는걸 느낍니다. 복무 신조 역시 의식해서 외울 필요없이 점호전에 매일 외치므로 자동으로 외워지구요. 군가 역시나 이동시에 가르쳐 주고 목소리 크게 따라 부르다 보면 외워집니다. 추가로 필요하다고 느끼는건 유성매직이구요(팬티나 양발에 이름 꼭 쓰세요~ 안쓰면 돌고 돌아요~ㅎㅎ) 숙영때 후레쉬팬 있으면 편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태산의기세
    작성일
    07.03.26 17:47
    No. 29

    102보충대면 힘드시겠네요... 전방쪽에 배치받으실텐데... ㅎ 춘천쪽 떨어지길 기도하세요... 인제,양구,화천,철원,현리 등등 102보충대는 좀 암울합니다. 부디 잘 뽑히시기를...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7 한주먹
    작성일
    07.03.26 17:59
    No. 30

    그런거 다 쓸데없는 걱정입니다

    오로지 부대배치 받고 좋은 고참 만나기를 기도하는 수밖에...

    오로지 좋은 고참, 사병일에 상관안하는 장교, 훈련 덜하는 부대...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눈깔바다
    작성일
    07.03.26 18:18
    No. 31

    위에..알아서 체력길러준다는 예기에 피식~ ㅎㅎ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레이니블루
    작성일
    07.03.26 18:31
    No. 32

    시계.. 위에 시계 필요하다 vs 필요 없다 비율만큼 필요합니다 --;

    대부분의 경우는 필요하고, 정말 가끔가다 특이한 데에선 없어도 있을 만 하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불멸의망치
    작성일
    07.03.26 19:15
    No. 33

    시계 없어서 처맞을 확률이 99%라고 생각합니다.
    시계없다고 패는게 아니라 시간관리 잘못하고 시간을 몰라서 일어나는 여러 상황때문에 처맞을 확률이 올라가는 거죠.
    요즘 아무리 군대 좋아졌어도 하급병이 시간도 몰라서 관리 못해 일처리 타이밍 못맞추면 찍히고, 한번 찍히면 그거 이미지 회복하는 거 서너배로 힘듭니다.
    이런 노래가 있습니다.
    "인제가면 언제오나 원통해서 못살겠네~"
    인제, 원통..... -_-;;; 강원도 최전방 부대들의 주요 부대들이 널려있는 곳입니다. 부대 주소에 인제 원통있으면 정말 원통해질겁니다. -_-;;;
    하지만 후방보다 몸은 힘들어도 고참 갈구는 것은 좀 덜할지도.... 몸이 피곤하니 위에서도 애들 덜 갈굽니다. 그래서 후방보다 전방이 낫다고들 하는 말이 있지만....
    제 경험으로는 전방이나 후방이나 고참 잘 만나야 한다는 것. 전방에 고참도 악질 걸리면 몸 마음 다 망가지죠. -_-;;;
    그리고 군대 병원 -_-;;;
    군의관들은 80% 야매라고 보면 됩니다. 약 없으니까 플라시보 효과를 노린건지 피부과 환자한테 몽땅 같은 빨간 알약을 주질 않나 -_-;;;
    증상 다 다른데 불러서 확인해보았더니 모두 같은약 -_-;;;
    치과도 야매로 많이하고.... 병명도 못맞추고 장난 아닙니다.
    여기서 마루타 실험해서 실력 늘린뒤에 사회나가 제대로 된 전문의가 된다고 생각합니다.
    어떤 의사는 제가 병명을 알려줄때까지 병명을 못맞추더군요. -_-;;;
    대대군의관도 맞추는 것을 사단병원에 근무하는 전문의가 말이죠.
    안아픈게 최고입니다.
    군대에서 몸 멀쩡히 제대하는 것이 제일 큰 기쁨이요 효도입니다.
    몸관리 잘하시고, 좋은 고참 만나시길. 꼭 시계사가시고요. 102보충대로 빠지면 근무 많이 서는 부대로 갈 확률이 높은데 시계 없으면 아으~ 끔찍....
    고참들 시간 관리하랴, 내무반 일거리 시간 맞춰 처리하랴, 게으름뱅이 고참들 시간 물으면 알켜주랴, 제대 날짜 세서 이야기해줘야 할때도 있고...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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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99 불멸의망치
    작성일
    07.03.26 19:19
    No. 34

    참고로 열이 40도가 되는데도 불구하고 콘크리트로 공그리 공사해서 건물만들고 애걸복걸 해서 콘택600 겨우 한알 얻어먹었다는 -_-;;;; 사제약을 안줘요 엔간해서는.... 붕대 빨아서 쓰고... -_-;;; 2002년도에도 전방은 그랬답니다.
    물자들 위에 놈들이 빼돌려서 대대급 부대까지 필요한 생필품이 두어달 끊기거나 덜 오거나... 제가 직접 상급 부대에 있는 동기들한테 확인하니 빼돌리고 하는 것 맞더군요. 우리 먹을 간식, 우유까지 빼돌리질 않나....
    국방부에 찌르려다 참았습니다. -_-+
    요즘은 안그러겠죠?
    휴지가 안내려와서 연습장 찟어서 응아 닦고 전투화 약도 안내려와서 전투화 나중에는 관리가 안되 갈라질려고 하고... -_-+ 망할...
    PX에서 돈 주고 사려고 해도 거기도 물건이 안들어오고... -_-;;; 아마 저같은 경험 하신 분들 계실텐데....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심해민
    작성일
    07.03.26 19:57
    No. 35

    지금 글쓰고있는 사람도 현 군대에있습니다.
    이글도 부대에서 쓰는것입니다.
    뭐 그리 걱정할것은 없다고 봅니다.
    부대에 컴퓨터도 있고 선임 후임간에 관계도 훨씬 좋아졌구요.
    뭐.. 그냥 평범한 사람이라면 문제 없을겁니다.
    그럼 건강히 갔다오십시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불멸의망치
    작성일
    07.03.26 20:03
    No. 36

    뭐, 정상적인 개념만 탑재했다면 별 문제 없을 겁니다.
    그리고 군생활이라는게 남자한테는 인생에서 굉장히 큰 경험을 안겨주니까 최대한 많은 것을 얻고 돌아오세요. 파이팅!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4 민폐보이
    작성일
    07.03.26 20:59
    No. 37

    1. 진짜 시계는 필요합니다...근무 작업 기타 일과시간이나...
    일과끈나고 수시로 고참들이 시간물어봅니다...
    그떄 시간 모르면....말안해도 아시겠죠,..
    졸라 갈굼당합니다
    2복무신조 .군가 ...
    훈련소가면 다 가르쳐줍니다..수첩에 적으라고 하거든요.
    수첩도 문제없어요...수첩도 줍니다.
    단. 볼펜과 우표쯤은 옵션으로 챙겨가시길...
    3. 체력은...맨날 구보하기떔에 안좋아 질수가 없습니다...
    맨날 구보떄 낙오하던놈도..훈련소 나갈떄쯤 다 완주하게됩니다.
    걱정핮 마세요.


    그리고 102보 간다고 무조건 빡센데 가느건 아니니깐
    무서워 하지마세요...ㅋㅋㅋㅋ
    간혹가다 강원도에서 젤 편하다는.....
    강원도 떙보직 23사단과 36사단이 기다리고 있음...ㅋㅋㅋ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7 강재
    작성일
    07.03.26 21:02
    No. 38

    시계...
    필요합니다. 백라이트 들어오는 전자시계로 사세요.(싼걸루)
    밤에 근무자 깨우러 갈 때 손전등 대용으로도 쓴답니다.
    고참이 '막내야 몇시냐?'라고 묻는데 '시계가 없지 말입니다.'라고
    대답하면 뻘쭘하면서도 개념없는 시간을 향유할지도 모릅니다.

    암기사항...
    현역입영대상자라면 외우는데 문제없습니다.
    노래 자주 듣다보면 가사를 외우게 되는 것 처럼 자연스럽게 외워집니다.

    체력...
    자연스럽게 길러집니다. 체력에 자신이 없으시면 구보하실 때
    젤 앞에서 뛰세요. 뒤에서 뛰시면 페이스 유지가 잘 안됩니다.
    지나친 걱정은 긴장만 불러옵니다. 힘들더라도 할수 있는데까지는
    해보자는 마음을 가지세요.

    저도 102보로 입소했습니다. 1월군번이라 눈도 많이오고
    TV에서는 포지션의 I LOVE U가 자주 나오던 때로 기억합니다.
    보충대에서 세면백 동기들이랑 릴렉스 하시다가 구내 방송으로
    추첨해서 훈련소가 결정되는 걸로 압니다. 80%는 춘천 이북지역으로
    가시게 됩니다. 그리고 훈련소 수료하시면 몇몇은 전경으로도
    발령이 나지요. 군생활에 행운이 있으시길 바랍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3 빨간머리N
    작성일
    07.03.26 21:49
    No. 39
  • 작성자
    Lv.73 빨간머리N
    작성일
    07.03.26 21:56
    No. 40

    전 논산에서 훈련받고 춘천 102보로 갔지말입니다.. -_-;;
    시계도 중요하지만 훈련소에서는 약이 더 중요합니다..
    후시딘 같은거랑 손.얼굴에 바르는거 가져가세요..
    지금 군대(더구나 강원도)는 한겨울입죠...
    훈련소는 다들 동기라 시계없어도 상관없죠..본인만 괜찬다면요..
    윗분들은 다들 자대생각하고 있는거에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태산의기세
    작성일
    07.03.26 21:59
    No. 41

    파라다이스라 불리는 36사는 정말 ㅎ...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7 등록
    작성일
    07.03.26 23:31
    No. 42

    시계중요하대요.. 외우는건 멍청했던 제친구들도 다외우더군요..
    그리고 요즘엔 군대 별로 안힘들대요. 다만 선임이 좋으냐 나쁘냐의 차이? 제친구들 6명이 군대를 한꺼번에가서 요즘 죙일 휴가나오고 난린대.. 다들 생활은 편하다고 하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3 대비니
    작성일
    07.03.27 00:43
    No. 43

    군대는 정신력과 눈치입니다.. 이등병땐 암만 본인이 노력해도 어리버리대는건 당연한거고 눈치 빠릿하게 남들하는거 잘 보고 배우고.... 훈련이나 머 등등에서 몸이 힘들더라도 정신력으로 버티다 보면 어느순간 몸이 힘든 훈련에 저절로 따라가 집니다.. 격어보세요 ^^
    아 이건 제 경우인데.... 나~중에 후임으로 혹시 나이많은 후임 들어와도 존댓말 하지마세요.. 하다 고참한테 걸리면 조낸 처 맞지말입니다...ㅡㅡ;
    동기가 하다 걸려도 같이 맞으니깐 말리세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4 sh*****
    작성일
    07.03.27 00:57
    No. 44

    1. 시계는 필수입니다.

    2. 복무신조, 군가는 알고 있는 상태에서 가는 것도 좋아요. 군가를 전혀 모르는 상태에서 간다면 훈련소에 있으면서 다 외우고 가야해요. 자대 배치 받은 상태에서는 군가를 모르면 갈굼당하죠...

    3. 체력은 걱정 마세요. 훈련소가 있는 이유중에 하나가 훈련을 소화해낼 수 있는 체력을 기르는 거니까요.

    ps1. 태권도 단증이 있는게 좋아요. 심한 경우 진급(일병에서 상병, 상병에서 병장)에서 누락을 시키기도 하니까요.

    ps2. 아래에 복무신조와 군가 퍼왔습니다.

    [육군 복무신조]
    우리는 국가와 국민에 충성을 다하는 대한민국 육군이다.(우리의 결의)
    하나. 우리는 자유민주주의를 수호하며 조국통일의 역군이 된다.
    둘. 우리는 실전과 같은 훈련으로 지상전의 승리자가 된다.
    셋. 우리는 법규를 준수하고 상관의 명령에 절대 복종한다.
    넷. 우리는 명예와 신의를 지키며 전우애로 굳게 단결한다.

    1. 진짜 사나이
    사나이로 태어나서 할일도 많다만 너와나 나라지키는 영광에 살았다
    전투와 전투 속에 맺어진 전우야 산봉우리에 해뜨고 해가 질 적에
    부모 형제 나를 믿고 단잠을 이룬다

    <a href=http://www.hongik.ac.kr/~rotc/./music/8.asx
    target=_blank>http://www.hongik.ac.kr/~rotc/./music/8.asx
    </a>

    2. 전선을 간다
    높은 산 깊은 골 적막한 산하 눈 내린 전선을 우리는 간다
    젊은 넋 숨져간 그때 그 자리 상처 입은 노송은 말을 잊었네
    *후렴
    전우여 들리는가 그 성난 목소리 전우여 보이는가 한 맺힌 눈동자

    <a href=http://www.hongik.ac.kr/~rotc/./music/5.mp3
    target=_blank>http://www.hongik.ac.kr/~rotc/./music/5.mp3
    </a>

    3. 멸공의 횃불
    아름다운 이 강산을 지키는 우리 사나이 기백으로 오늘을 산다
    포탄의 불바다를 무릅쓰면서 고향 땅 부모형제 평화를 위해
    *후렴
    전우여 내나라는 내가 지킨다 멸공의 횃불아래 목숨을 건다

    <a href=http://www.hongik.ac.kr/~rotc/./music/2.asx
    target=_blank>http://www.hongik.ac.kr/~rotc/./music/2.asx
    </a>

    4. 용사의 다짐
    남아의 끓는 피 조국에 바쳐 충성을 다하리라 다짐했노라
    눈보라 몰아치는 참호 속에서 한목숨 바칠 것을 다짐했노라
    *후렴
    전우여 이제는 승리만이 우리에 사명이요 갈 길이다

    <a href=http://www.hongik.ac.kr/~rotc/./music/4.asx
    target=_blank>http://www.hongik.ac.kr/~rotc/./music/4.asx
    </a>

    5. 행군의 아침
    동이트는 새벽꿈에 고향을 본후 외투입고 투구쓰면 맘이 새로워
    거뜬히 총을 메고 나서는 아침 눈 들어 눈을 들어 앞을 보면서
    물도 맑고 산도 고운 이 강산 위에 서광을 비추고자 행군이라네

    <a href=http://www.hongik.ac.kr/~rotc/./music/11.mp3
    target=_blank>http://www.hongik.ac.kr/~rotc/./music/11.mp3
    </a>

    6. 진군가
    높은 산 깊은 물을 박차고 나가는 사나이 진군에는 밤낮이 없다
    눌러쓴 철모 밑에 충성이 불타고 백두산까지라도 밀고 나가자
    *후렴
    한 자루 총을 매고 굳세게 전진하는 우리에 등뒤에 조국이 있다

    <a href=http://www.hongik.ac.kr/~rotc/./music/7.mp3
    target=_blank>http://www.hongik.ac.kr/~rotc/./music/7.mp3
    </a>

    7. 전우
    1절.겨레의 늠름한 아들로 태어나 조국을 지키는 보람찬 길에서
    우리는 젊음을 함께 사루며 깨끗이 피고 질 무궁화 꽃이다
    2절.한 가치 담배도 나눠 피우고 기쁜일 고된 일 다함께 겪는
    우리는 전우애로 굳게 뭉쳐진 책임을 다하는 방패들이다

    <a href=http://www.hongik.ac.kr/~rotc/./music/6.asx
    target=_blank>http://www.hongik.ac.kr/~rotc/./music/6.asx
    </a>

    8. 최후의 5분
    숨막히는 고통도 뼈를 깎는 아픔도 승리의 순간까지 버티고 버텨라
    우리가 밀려나면 모두가 쓰러져 최후의 5분에 승리는 달렸다
    *후렴
    적군이 두 손들고 항복할 때까지 최후의 5분이다 끝까지 싸워라

    <a href=http://www.hongik.ac.kr/~rotc/./music/9.asx
    target=_blank>http://www.hongik.ac.kr/~rotc/./music/9.asx
    </a>


    9. 아리랑 겨레
    밟아도 뿌리 뻗는 잔디풀 처럼 시들어도 다시 피는 무궁화처럼
    끈질기게 지켜온 아침의 나라 옛날 옛적 조상들은 큰나라 세웠지
    우리도 꿈을 키워 하나로 뭉쳐 힘세고 튼튼한 나라 만드세
    *후렴
    아리 아리아리랑 아리 아리아리랑 아리랑 가슴에 꽃을 피우세

    <a href=http://www.hongik.ac.kr/~rotc/./music/3.asx
    target=_blank>http://www.hongik.ac.kr/~rotc/./music/3.asx
    </a>

    10. 팔도사나이
    보람찬 하루 일을 끝마치고서 두 다리 쭈욱펴면 고향의 안방
    얼싸 좋다 김일병 신나는 어깨춤 우리는 한 가족 팔도 사나이
    *후렴
    힘차게 장단맞춰 노래 부르자 정다운 목소리 팔도 사나이

    <a href=http://www.hongik.ac.kr/~rotc/./music/10.asx
    target=_blank>http://www.hongik.ac.kr/~rotc/./music/10.asx
    </a>

    보너스.
    멋진사나이
    1절.
    멋있는 사나이 많고 많지만
    바로 내가 사나이 멋진 사나이
    싸움에는 천하무적 사랑은 뜨겁게 사랑은 뜨겁게
    바로 내가 사나이다 멋진 이등병
    2절.
    멋있는 사나이 많고 많지만
    분대장 사나이 멋진 사나이
    명령에는 호랑이 대화는 정답게 대화는 정답게
    바로내가 사나이다 멋진 분대장

    <a href=http://www.hongik.ac.kr/~rotc/./music/1.asx
    target=_blank>http://www.hongik.ac.kr/~rotc/./music/1.asx
    </a>

    구보가
    1절.산비탈을 휘도는 안개 길 따라 아침을 열어주는 사나이 함성
    맨주먹 불끈 쥐고 정상을 향해 발 맞춰 뛰어간다 우리는 무적
    2절. 연병장에 쌓이는 어둠을 뚫고 하루를 짊어지는 사나이 마음
    뜨거운 전우애 불퇴전의 투혼 발 맞춰 뛰어간다 우리는 막강
    후렴) 군화소리 착 착 착 승리를 위해 박수소리 착 착 착 영광을 위해

    <a href=http://mfiles.naver.net/66b7518c9fc5aa1c3357/data18/2007/2/18/232/±º°¡_-_±¸º¸°¡-ppmn15.wma
    target=_blank>http://mfiles.naver.net/66b7518c9fc5aa1c3357/data18/2007/2/18/232/±º°¡_-_±¸º¸°¡-ppmn15.wma
    </a>

    <10대 군가 자료 출처>

    <a href=http://mfiles.naver.net/9b4aac71613057e4c997/data2/2004/7/3/28/10AM-285.html
    target=_blank>http://mfiles.naver.net/9b4aac71613057e4c997/data2/2004/7/3/28/10AM-285.html
    </a>

    용짱의 음악창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TRUTH
    작성일
    07.03.27 02:06
    No. 45

    암튼 군대 이야기 하면 3박 4일 세고도 모자라....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불멸의망치
    작성일
    07.03.27 07:32
    No. 46

    근데 웃긴건 사회에서 머리좋다고 소문나고 킹카로 잘나가도 군대 들어가면 다들 어리버리 댄다는 것.
    화장실도 혼자 못가고 바보 멍충이 되는 것이 바로 신병. -_-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7 來人寶友
    작성일
    07.03.27 10:18
    No. 47

    시계는 싼게 오히려 좋습니다.

    싼 전자시계로 가급적이면 금속보다 플라스틱으로된 시계가 좋습니다.

    이유는 당연히 겨울철 야외활동을 많이하는 군인은 금속시계는 많이 차갑죠. 그리고 야간에 시간을 볼수 있는게 필요하고요.

    군가와 복무신조 자대배치후 소대서열등은 긴장하게 되면 자연스럽게 익혀지는 부분이고 어차피 한번 듣고 외우는 천재가 아닌 이상에는 갈굼을 받게 되는건 어찌보면 당연한 것이니(일부러 라도 갈굽니다 군기 안빠지게 하려고) 지금부터 긴장할필요는 없죠 그리고 군가의 경우 훈련소에서 배우는 군가는 신경 그다지 않써도 됩니다. 군가는 소대원들 사이에서 구전으로 전해지는 부분이 강해서 같은중대의 소대마다도 음정과 박자가 다릅니다. 또 군가 테이프의 노래와도 다르죠 후훗.

    체력은 신교대에서는 아마 온갖 이유를 대서 쪼그려뛰기, 팔벌려뛰기, 구보등으로 다리를 혹사 시킵니다. 그게 체력과 다리힘을 키우려는 의도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5 뻘줌대마왕
    작성일
    07.03.27 13:14
    No. 48

    역시 우리나라 남자들은 군대와 삼겹살빼노코는 못살음..
    군대..이게 없었다면 우린 과연 삼겹살에 소주먹으면서 무슨애길했을까..ㅋㅋㅋㅋㅋㅋㅋ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4 비천발도제
    작성일
    07.03.28 13:34
    No. 49

    전방에서 수고하시겠습니다..

    제동생이 102보충역을 나와 인제에서 복무중입니다.

    건강히 잘다녀오십쇼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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