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는커녕 이제 겨우 네 편 연재하고,
그나마도 삭제해 버린 제가 이런 글을 여기에 쓸 자격이 될는지 모르겠습니다만..
죄송합니다. 전 작가분들이,
무슨 무슨 사연으로 글이 날아갔다! 당분간 연중!
이라고 하시면... 핑계인 줄만 알았습니다.
그런 사연이 그렇게 자주 일어난다는 것을 못 믿었지요..
그런데.. 제가 끼적이던 글이..
수정해야 할 것이 있어서 수정 좀 해보겠답시고..
창을 여럿 열어두고 왔다갔다 하면서 ctrl+c ctrl+v를 하다 보니..
붙인 것은 엉뚱한 것이요, 원래 것은 붙인 것인 데다가,
자동 저장 기능께서 강림하시기까지 해 버렸더군요.
게다가 군 행정병의 고질적 습관인 '잦은 alt+s'...
이제는 수정이 아니라 복구를 해야할 수준입니다.
연재된 분량은 물론이거니와 한글2006에도 원래 글이 조각나서 저장되어 있습니다.
찾을 수 없는 부분도 있구요.
앗 뜨거라! 해서 일단 글들을 지웠습니다;;
이제 믿사옵니다. 이런 일이 일어난다는 것을...
겨우 각 조회수 30에 네 편 올려 놓고선, 게다가 지웠다면서 이런 글 쓸 거 까지 있느냐 하실 분도 계시겠지만...
어쨌건 죄송한 마음에 썼습니다. 왠지 민망해서 댓글 달아 주신 분께 답댓글도 못 달다가 용기 내어 씁니다.
빠른 복구! 노력하겠습니다.....이 글도 횡설수설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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