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언가 공허한 기분,
전격 출판 삭제를... 하진 않았고
일단 비밀글 화 시켰습니다.
원래 지워야 하지만
이 글들은 저의 너무나 소중한 추억들.
지우진 않고 그냥 비밀글 전환으로 가닥을 잡았습니다.
그게 답인것 같아요 ^^;;
뭐 두번다시 비밀글을 풀일은 없겠지만...
적어도 이글은 저의 추억이 될 테니까
그것으로 족합니다.
2달이 조금 안되는 기간동안
정말 미친듯이 달려왔습니다.
여러모로 자잘한 사건 사고들도 많았고,
저역시 그 수 많은 시련 끝에
조금, 아주 조금 이라 할지라도 뿌리를 내리고
싹을 피운 것 같습니다.
그래도 앞길이 구만리.
완결의 길은 멀고도 험합니다.
저와 함께 해 주신 독자님께 다시금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저는 이만 운동하러 가겠습니다.
아래 검을현님이 남기신 뱃살때문에 고민이십니까? 에 심히 동감하는 1인...OTL
2007년 3월 20일. 이른 아침
야천(夜天) 배상
ps)그래도 에피소드 1개는 남겨놨으니.
심심하면 놀러오세요 ^^ 제목은 야천의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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