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에 이곳 문피아에서 읽었던 작품인데 선작을 안해서 어떤 글인지 모릅니다. 아시는 분은..

그래도 꽤 여기에서는 유명하신 작가분이 쓰신 작품이신데 선작을 안해서 작품이름을 잊어버렸어요.

내용은 건달이 놀던 동생들을 데리고 거리를 주름잡다가 한 순간 각성하여(정확히는 기억이 안납니다ㅠㅠ) 한 문파로 들어가는데 사부는 병이 들고 원래는 유명했었는데 동시에 똑똑한 한 사람도 같은 동기로 입문하는 내용이고, 사형이 있는데 사형은 원래 기재였는데 대문파(무당인거 같은데 확실치는 않슴) 도사의 꼬임에 넘어가서 그쪽에서 수련을 했는데 그쪽에서도 기재가 너무 많아 좌절하고 다시 돌아오는 내용이었거든요.

그리고 원래 나이가 있어 기감이라는 것도 못느끼는 건달이 한 순간 수행으로 기감을 느낀다는 설정도 있고,

이게 무슨 작품이죠? 제가 설명을 워낙 괴상망칙하게 해서 잘 못알아보실 분도 있지만 아시는 분은 꼭 좀 작품이름 좀 알려주세요. 혹시 출판되었다라고 꼭 보고 싶어요.

[르제]

작가분 이름을 잊어버렸습니다만, '봉추운'아니던가요??
리메를 했든지 연중을 했든지 둘 중 하나입니다만;

[르제]

아 검색해보니 나오네요. 설경구님의 '봉추운'입니다.
리메 중이시라 비밀글로 되어 있지만 초반부는 열려 있습니다.

[시우림]

봉추운은 지금 집필을 중단하셧고..

지금은 '귀향검'을 연재하고 계십니다.

[나두아프다]

그렇군요 맞네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