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만에 재밌는 글을 발견했습니다.

제목은 데몬이터

가요메르크님의 작품입니다.

대략 줄거리를 요약하자면...

=> 주인공의 눈앞에서 현실과 동 떨어진 무언가(주인공은 괴물이라 추측하고 있음)가 가족을 빼앗아가고, 이를 파해치던 주인공은 괴물이 매스컴에 노출된 한분야의 최고들만 건드린다는 것을 알게 된다.(주인공에게 괴물이 접근한 이유는 주인공이 펜싱 분야에서 최고. 하지만 사고로 주인공은 팔 하나를 잃게 됨.) 불구의 몸을 가진 주인공. 가족을 되찾기 위해 분야의 최고가 되기 위한 몸부림은 게임으로 가게 되고 결국 매스컴에서 방영해 줄 정도로 가상게임의 최고가 됬으나 괴물은 나타나지 않는데...

이상 줄거리 소개입니다.

뭔가 뒤죽박죽이군요 ;;; 객관적인 입장에서 설명하려했는데...

분량도 적은데 이렇게 많이 설명해도 되는지 모르겠군요.

이 정도가 반정도의 분량이고 나머지 반은 확인해 보세요.

게임이야기가 나오지만 게임소설은 아닙니다.

문체 좋고

소재 좋고

배경전환 시점전환 부드럽고

오호

오랜만에 대어?

작가는 각성하고 연재하라~ㅋ

[겨울바른]

매우 참신하네요.

[쾌락.]

그쵸? ㅋ 작가는 각성하고 연참하라~

[몰과내]

좋긴 했는데 주인공 설정의 유치함이 작품의 분위기를 좀 망치더군요.
그냥 펜싱의 천재정도에서 설정이 멈췄다면 좋았을텐데 말 그대로 슈퍼천재멀티플레이어라서 뭐랄까 이후 전개에 대한 흥미가 식는 분들이 많으실 것 같더군요.

[窮狀]

현재까지의 연재분으로 봐서는 주인공을 초천재님으로 설정하지 않으면 진행하기가 힘들듯 하던데요.
그리고 사실 대부분의 경우 주인공은 엄친아가 아니던가요?
다만 이분의 그간 연재 전력이 걱정되긴 합니다.
이계다다는 접으신건가요? ;ㅁ;

[검치호랑이]

추천해줘서 잘 보네요오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