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Comment ' 6

  • 작성자
    Lv.89 Piuforte
    작성일
    07.03.06 21:01
    No. 1

    무엇을 묻고 계시는 것인지 .. 알 수가 없..다고나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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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7 크로스번
    작성일
    07.03.06 21:04
    No. 2

    단순히 문학을 감성적인 것이고, 과학은 이성적이라고 답변하는 건 기초적인 것에 불과하다고 생각합니다.

    교수님이 [문학임에도 불구하고 논문처럼 한다]라고 한 것은 문학을 쓰는 사람들이 충분한 감수성을 싣지 못하고 단순한 서술만 하는 것을 비판한 거라고 생각됩니다. 즉 작가들의 역량에 만족하지 못하시는듯;;

    교수님의 질문을 바꿔서 말한다면 " 문학이 진정 문학다울 수 있는 요소는 무엇인가" 라고도 할 수 있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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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92 붉은오리
    작성일
    07.03.06 22:01
    No. 3

    카이지아님의 말씀에 이만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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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07.03.06 23:08
    No. 4

    카이지아님 말씀에 동감~ 3만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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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신파랑주의
    작성일
    07.03.07 11:17
    No. 5

    어쩌면 개연성에 지나치게 얽매이는 것을 뜻할지도 모르겠습니다.
    사건에는 물론 개연성이 있어야 하지만, 가끔 사람이 하는 짓은 이유도 없이 충동적으로 하는 일이 분명이 있을 테니까요.
    그 사람이 왜 충동적인지, 그 사람은 원래 충동적이라는 설정을 보여줬음에도 불구하고 자기의 행동에 비교해보고 공감이 안된다고 말하는 것에,
    그런 말에 너무 휘둘리다 보면 매력적으로 미친 캐릭터도 잘 나오지 않는 것 같고...
    그렇다고 심한 깽판물 같이 아예 개연성을 포기한 그런 걸 말하는건 아닙니다만. (당위적인 개연성까지 무시하면 글 자체가 안되겠죠^^)
    제가 요즘 가끔 치밀한 개연성으로 그 캐릭터를 파악하기 보다는 가슴으로 바로 느끼는 캐릭터를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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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37 크네르
    작성일
    07.03.07 19:45
    No. 6

    음….
    저도 교수님과 같이 문학은 보여주기방식을 취하는게 바람직하다고
    생각합니다. 인물의 성격을 그 인물이 하는 행동을 보고 독자가 판단할 수 있도록 이요. 그런데 인물의 성격을 직접 설명해주는 그런 글이 있더라고요. 이런 것이 독자에게 스스로 상상하게끔 하는 재미를 뺏어가는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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