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 작가님들.. 고생은 많으시지만.. 출판때 고민좀 하세요 ㅠㅠ

흠 제가 이런글을 올리는 이유는..

요즘 출판이 대세인 이유와 인터넷 연재로 인하여

돈에 작가님들이 끌려다니는...

이유와는 전혀 상관 없습니다....

며칠전 저는 책방에서 3권의 책을 빌렸지요..

책 제목은 말하지 않겠습니다..

줄거리 소재 다 좋았습니다..

전체적인 흐름도 괜찮았고요...

하지만....

문제는 매끄러운 글이었습니다....

소재나 흐름은 뛰어나더라도...

성급한 출판 덕분에

(제눈에만 그렇게 보이거나 생각한건 몰라두요)

이거 무슨 장문의 소설을 압축 시킨 그런 느낌을 받았습니다..

뭐랄까.. 묘사를 건너 뛰운다는...

간결한게 문제는 아니지만..

글에 간결 외에 뭔가 허전하고

막말로 작품보다는 출판이나 하자~

출판 이나하고 놀자꾸나~

이런게 보이더라구요.......

그동안 다른 글들을 보며 제취향이 아니더라도

어느정도는 존중하고 이해를 하고 읽어 보았습니다만..

정말.. 출판한 책을 그렇게 까지 쓴건 너무 하다고 생각이

들더군요... 작가님이 조금더 수정과

생각을 고뇌있게 햇다면..

멋찐 하나의 수작이 생겼을 텐데요..(3권이니 3작품이군요 ^^)

작가님들.. 출판도 좋고 연재도 좋습니다..

다만.. 출판때 자신의 작품을 다시한번 돌아보고 수정하는..

그런 마음이 필요하다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절대로..

절대로...

절대로..

빌린거 돈아까워서 그런거 아닙니다 ..;;;;;;;;;;;;;;;;;;;;

먼산~~~~~~~~~~~~♬

[조선123]

.....

[별감]

저도 한마디 해야되겠네요... 예전에 문피아에서 연재되던... 아주 흥미롭게 읽던 소설이 출간되어서 얼마전에 빌려봤습니다..무협소설이지만 참신한 소재와 함께 흥미진진했던 전개로 인해서 선작 순위도 꽤 높았던 작이었습니다. 2권인가 3권까지의 문피아 연재분량은 흥미진진했습니다만 그 이후부터 글 내용이 삼천포로 빠지더니 제목에 상당히 비중을 두고 시작한 작품이었습니다만 나중에 가서는 그저그런 먼치킨 깽판 마교물이 되고 말더군요. 뭐랄까요... 눈에 보이는 질의 저하였습니다. 한 6권까지 읽다가 이건 아니다 싶어서 그만 읽었습니다... 물론 작가분들의 입장에서 출판만큼이나 중요한 문제도 따로 없지만서도..출판만 되고 보자.. 이런 식의 마인드는 좀 곤란하지 않을까... 그렇게 생각합니다.

[겨울바른]

으음...그래도 마감일도 맞춰야 되고, 집필하는 데만 신경 쓸 수는 없는 일이고, 개인적인 사정이 있을 수도 있잖아요;

뭐든 직접 해봐야 아는 법이죠.

특히 1, 2권은 몰라도 3권은 중요하다더군요.
3권 부터가 승부처고, 또 3권은 1, 2권 배포 후 15일 안인가? 그 안에 내야 한다고 알고 있는데...

아니면 말고요.

[ⓢⓤⓝⓝⓨ]

요즘 엔터키를 상당히 과하게 많이 쓰시는 분들이 많군요.

[비비참참]

엔터키.... 낚시글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낚시글 분위기가 나버리니..
살짝 그렇네요...

[Finister..]

= = 작가일을 하시는분들중에 다른 일들을 하시는 분들도 있고.
작가일만 하시는 분들도 있습니다. 다른 일들도 같이 하시는 분들은
모르겠지만 작가일만 하시는분들은 출판을 안하면 돈을.. 못 벌어요
(그냥 개인 생각입니다.. 그냥 반대의견 태클 걸지 말아주십시요..)

[Finister..]

그리고 독자분들을 위해 출판을 포기하시는 작가분들도
있으십니다 = =

[은거폐인]

흐음... 저는 출판글에서 오탈자가 많으면 확 덮어버리고싶던데..
그쪽은 출판사쪽 문제인가요... 정말 재미있는글도
오탈자 3개이상나오면 화가 쫙올라오면서 덮어버린다는...
이건 누구한테 건의해야하는건지 ㅋ

[박태석]

드문드문 보이는 오탈자는 춣판사 책임이 아닐까요?>

너무 많다면 작가문제겠지만..(찔린다)

[alvink]

흠. 보기가 좀 그렇군요..
글의 흐름이라.. 전문적으로 글을 쓰는 작가님들이
단지 출판을 위해서만 글을 쓰지는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얼핏 보면 돈을 위해 책을 막 쓴다는...
그런 글로 오인할수도 잇겠군요.
글 하나하나에 작가분들의 눈물과 땀이 들어간다고 생각합니다.
혹. 글이 맘에 안든다고는 해도 이런식으로 글을 올리시는건..
조금 아니라고 봅니다.
직접 사서 본 책도 아니고 책방에서 빌려본 책이
마음에 안 든다고 해서 이렇게 글을 올리시니...
작가분들이 출판할때 생각을 안 한다는 비난의 글로 보입니다..;;
제가 워낙 부정적인 인간이라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그리고 쓸데없는 엔터질..흠 보기가 안 좋네요..^^
다음부터는 자제해 주세요.
그리고 본인부터 이런 글이라도 글을 쓸때
다른 사람이 읽으면 어떻게 생각할까 생각을 좀 하고 적으시는 것이..
물론 좋게 생각하는 분들도 있겠지만, 저같이 별로
좋은 입장으로 글을 읽는 사람도 있으니까요..^^
뭐 그냥 넋두리였습니다.

[연담지기]

글의 극적인 효과를 위해
엔터를 남용하신 것은 알겠지만,
다음부터는 오직 글로서만 승부해주시기 바랍니다.

자친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고 남을 배려치 못한 행위로 비춰질 수 있습니다.

이 글 또한 수정이 이루어지지 않으면 삭제조치됩니다.

[파천황검]

경호//
책을 직접 사서 본 것이면 이런 글 올려도 되고, 책방에서 빌려 본 것이면 이런 글 올리면 안된다?
이 무슨 말도 안되는...

[포더]

이런 엔터키 남발 보는 이로 하여금 짜증을 유발합니다.. 자제해 주시길..

[칸트]

뭐 저도 별로 좋게 보는건 아니지만.... 왜들 이렇게 까칠하신지...

예전 문피아에서는 쉽게 글을쓰고 리플을 쓸수 있었는데 요즘 조금만 잘못하면 바로 따다다 쏘아붙이고하니 글을 쓸맘이 안나네요....

규칙을 지키는것도 중요하지만 너무 규칙만 따지지 말았으면합니다..
아 그리고 툭하면 글 지운다하는건.... 솔직히 협박하는거 같네요 --..

[자공]

칸트님// 글쎄요..문피아는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는 거대한 '단체(?)'나 다름없습니다. 그런 곳에서는 규칙이 무엇보다 엄중하게 지켜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거기줄서봅]

12/ 아 죄송합니다;;
무의식중에 엔터를 무자비하게 넣었군욥;;
다음부터 자제 하도록 하겠습니다 ;;
11/ 죄송하지만 저두 나름대로 책은 사서 보는 1人입니다..
하지만 책도 골라가면서 사는게 제생각이라;;;
일단 책방에서 좋다 싶은 책을 한번 읽어보고 산답니다..
대부분 빌리기는 하지만요..

[거기줄서봅]

그리고 제가 이렇게 올린 이유는
책을 낸다는 것은 자신의 이름을 드러내고
다른 사람들에게 더 큰 인정과 지명도를 얻는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그러한 중요한 일을 너무 날림식 글로 적은것 같아서
말입니다..
물론 책한권 하니 한편의 글을 올리기 위해서 몆시간 아니
얼마만큼의 시간을 투자하는 지 잘 알고 있습니다..
저도 한번쯤 해봤기 때문이죠..
다만...
신중한 출판이 좋다 이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