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정말 간만에 다시찾은 고무판 아니 문피아. 선작정리후 이 강호세계를 떠난지 어언 수개월. 다시 찾은 이곳에서 자연-정연-작연 순서로 탐방을 하기로 마음먹었습니다.
그래서 일차적으로 자연란에서 발견한 작품 강추하겠습니다.
다름아닌 초난강님의 '일각무적 요리사'
사실 필명을 보고 빨간 볼터치하던 초난강 그 친구 얼굴이 떠올라 클릭을 했는데. 이건 웬걸! 완전 하나 건졌습니다.
요리사의 탈을 쓴 이야기겠거니 했지만, 아직까진 그생각이 여지없이 깨지고 있는 중입니다. 보아하니 작가분이 요리보다는 술을 좋아하시는 분같고 하여간 아주 흥미롭고 좋습니다.
게다가 하루에 15분만 무적이라는 설정도 앞으로의 이야기를 기대하게됩니다.
필력도 있으신분 같고 개인적으로 주인공말고 그 따라다니는 소보라는 친구! 녹정기의 위소보가 생각나 무척이나 반갑습니다.(달면 삼키고 쓰면 뱉는 완전 내스타일~~ 캬캬)
다만 연재업이 좀 늦으신거 같은데 팍팍 연재해주십쇼.
그리고 혹 가능하다면 간단한 요리는 주석으로 요리법을 좀 자세히 캬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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