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
- Lv.64 마법독해력
- 07.02.09 18:02
- No. 1
-
- Lv.80 Kill淚
- 07.02.09 18:02
- No. 2
-
- Lv.16 지석
- 07.02.09 18:09
- No. 3
-
- Lv.65 샤이나크
- 07.02.09 18:15
- No. 4
-
- Lv.34 고샅
- 07.02.09 18:15
- No. 5
-
- Lv.99 피하지마요
- 07.02.09 18:33
- No. 6
-
- Lv.99 디텍티브
- 07.02.09 18:35
- No. 7
음 완전 동감.
작가님들이 자주 실수하시는 부분 중 하난데요. (저렇게 글 쓰면 글 쓰기 좀 편하기도 하고 말이죠.)
저 개인적으로는 "전지적 작가시점에서의 오류"라고 부릅니다만... 어쨋든, 전지적 작가 시점으로 글을 써나가다가 쉽게 빠지는 오류중 하난데요.
쉽게 말해서 '작가=전지적 작가 시점에서의 서술자'라고 생각해 버리는 거죠. 좀 심하신 분들은 '주인공=작가' 수준까지 발전시키신 분들도 있더군요.
그래서 결과적으로 특정 등장인물이 그 인물 타입상 할 수 없는 행동을 그 인물이 한다던가, 등장인물의 성격이 왔다리 갔다리 한다던가, 설명을 너무 장황하게 쓴다던가 하는 문제가 생겨버리는 거죠.
PS//필력=세월이 꼭 들어 맞지는 않는다는 게 또 문제기도 하죠. 글의 깊이에 관한 필력은 필력=세월 이라고 말할수 있어도(항상 그런 것도 아니긴 하지만...), 묘사에 관한 부분은 '센스=필력'이라는 말이 적확할 듯 하네요. -
- Lv.16 지석
- 07.02.09 18:35
- No. 8
역시 사람들의 생각은 다른거로군요.
저도 태산압정님처럼 개념제로님의 생각에 동의하지만, '주먹'나간다는 표현에 기분 나쁘기에 앞서서, 얼마나 심하게 겪었으면 주먹이 나갈만큼 과격한 표현을 쓸까? 하는 생각이 더욱 미칩니다.
저사람도 분멸 알 것 아는 사람일텐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런 무례한 표현을 쓴다면, 그 심정이 정말 절절 했구나.. 하는 것이죠.
저로선 그 생각의 차이가 상대방을 '인정' 하고 안하고에서 비롯되는 것 같습니다.
물론 기분나쁘다는 말씀에는 공감하고, 도를 넘은 표현이라는 것 역시 같은 생각입니다. 그저 먼저 떠오르는 생각이 윗 내용이란 뜻일 뿐이죠 -
- ether
- 07.02.09 19:02
- No. 9
세월이 흘러갈수록 깊이가 더해진다는 것도 옳지만. 보는 많큼 쓴다가 정답일테죠. 많이 읽고 쓰는게 중요하죠. 필사가 묘사력을 늘리기에 가장 좋은 방법이라 생각합니다. 하지만 묘사에 관한부분은 감성적인 영역이기에, 또 묘하기도 하구요. 생각이란 부분도 남아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문예 창작과인 학생들은 일정이상의 묘사력을 갖추고 있습니다. 묘사력만 보자면 어디에 내놔도 빠지지 않을 탁월한 글솜씨를 가지고 있는 학생들도 수두룩 하구요. 나이는 그다지 문제가 되지 않죠. 그많큼 그네들이 필사를 많이 한다는 뜻이지요. 그 다음은 건축장인과도 같은 구성력이 남아 있겠죠. -
- Lv.59 slglfslg..
- 07.02.09 19:51
- No. 10
-
- Lv.16 지석
- 07.02.09 20:28
- No. 11
-
- Lv.1 각인
- 07.02.09 22:11
- No. 12
-
- Lv.7 스웨렌젠
- 07.02.10 01:01
- No. 13
Comment '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