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쿨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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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다지 좋지 않는 추천인듯 하군요.
그럼 황제샤난이 작가님의 여동생이 글올렸다고
순간 인기가 급상승했다는 건가요?
-_-... 그건 아니라고 봅니다만,
본질적으로 재밌는 글이기 때문에 추천이 올라오는 것이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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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추천을 한 것이 아니라
그냥 연재물에 대한 이야기를 한 것입니다.

저 역시 라콘님의 생각에는 동의 하지만, 이 글은 생각하시는 뜻으로 올린 것이 아니라, 황제샤난 연재물에 얽힌 세세한 에피소드를 전하는 즐거움과 그런 소식을 전해듣는 독자들의 관심을 유발하기 위한 것입니다.

글을 홍보하는 방법은 추천 뿐만 아니라, 이러한 일상을 전하는 방식의 마케팅도 존재하는 것이고, 스타주변이야기등을 소재로 방송에서도 많이 차용하는 홍보 방식입니다.

본문을 읽어보시면 라콘님처럼 생각하는 독자분들이 계실까봐 일부러 작품의 내용은 전혀 거론치 않고 있습니다. 여동생과 내용을 동시에 거론하면 그것은 비교가 되기 때문이죠. 추론하신 생각은 너무 성급한 일반화를 하신 것이라 생각됩니다.


그저 황제샤난이란 글이 있는데, 최근에 여동생분이 올리셨더라, (궁금한사람은 가봐라)

이런내용의 글일 뿐이고, 혹시라도 딴 작가님들이 별 희안한 사실을 가지고 관심끈다고 할까봐 다른작가님도 참고하시라는 유머러스한 사족을 단 것 뿐입니다.

다시한번 마음을 가라않히시고 본문을 읽어주세요. 전혀 그런 비꼬는 뜻은 들어있지 않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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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여동생이 올려주셔서.. ㅋㅋ 맘같아선 사진좀 올려달라고 항의(퍽)를 하고 싶었는데..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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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 한순간 리플에 작가님이랑 작품 내용보다 여동생분이 많이 나오긴했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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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여운 여동생분이 작가님의 비축분을 바닥??내 주신 것에 감사할 따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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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님의 비축분까지 올려주신 여동생분의 축복받을 선행에 감동 받았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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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 보고 세번 봐도 저 '가라않히시고' 가 눈에 걸려 죽겠네..
않히긴 뭘 않혀,... '가라앉히시고' 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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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 그건 그렇고 지석님 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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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석님 센스 좋으십니다 ^^ 약간 사족을 달자면~
"가라앉히시고" --> "가라앉히고"(피동 시는 우리말 능동형에 보기 안좋습니다.) 헤헤 ;;;

지나가다가 살짝 태클 걸고 도망갑니다 -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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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그것때문에 조금 고민했는데,

사전을 뒤져보니 그게 피동이 되더라구요.. 저는 피동이 아니라 존대로 생각했는데,

지랭이님 말씀 듣고 보니, 가라앉히다 에는 존대를 하는게 아니군요.

흠..

'아버지 마음을 가라앉혀요'. 왠지 건방져 보이지만 이게 맞는 어법인건가요? 이글엔 더이상 존대할 구석이 없는건가요? 헤깔리기 시작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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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삼국지의 환마님의 동생분의 일러스트가 정말 좋았었는데... 왠지 환마님이 생각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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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크크 이거 웬지 선작 찍고 싶어지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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