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작성자
Lv.1 엔트로p
작성
07.02.01 21:27
조회
1,651

  오! 드디어 휘긴경도 문피아에 글을 연재해 주시는군요. 아! 김근우님 또 휘긴님 소위 1세대 판타지소설가라 불리는 분 중에 거성 두 분이 이곳에 글을 연재해주시니 감격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드디어 GO무림에서 문피아로 바뀐 뒤에 판타지쪽에도 힘이 실리는 것 같습니다.  사실 장르문학이라 분류했을 때 금강님 만큼 강한 뽀스를 가지신 분이 무협쪽에 계셨으니 만큼 판타지가 조금 밀린다는 생각이 있었습니다.(오해하실 까봐 설명합니다만... 결코 문피아에 올라오는 판타지 소설이 무협에 비해 부족하다던가 하는 소리는 결코 아닙니다.!!) 그저 단지 기분상 이라는 거죠 기분상 하하

  PC통신상에서 판타지 붐을 일구어 내신 두분의 합류가 판타지 쪽에 힘이 실리는 증거가 아닐런지...

  자 이제 네크로멘서님만 무덤에서 불러올리면 되는데 ㅠㅠ 2005년인가 크로스로드라는 과학웹진에서 판타지가 아닌 SF로 그 분이 잠시 무덤에서 께셔서 눈비비시는 모습을 확인하고 이제 깨시겠거니

옷!! 이제 다시 좀비가되어 밤을 불태울 수 있어하고 기뻐한 것도  잠시 다시 "타자는 무덤으로 돌아갑니다."란 한마디 없이 무덤으로 가버리시고 흑흑흑

  거기에 이제는 하이텔VT가 역사 속으로 사라져버린 만큼 네크로멘서님 홈그라운드가 사라져버려 아! 이제 영원히 좀비가 되지는 못하겠구나 하던차에 휘긴경이 문피아에 글을 올리신다는 것을 알고 혹시 아주 혹시 어쩌면 네크로멘서께서 다시 좀비군단을 양산하기 위해 무덤에서 일어나사 이곳 문피아에 글을 올리시지는 않을지작은 기대를 가져봅니다.

덧말: 그런 의미에서 네크로멘서님의 냄새가 나는 작품이 읽고 싶어집니다. 어디 추천해주실 분 안게시려나...

  끝까지 네크로멘서가 누구인지는 밝히지 않겠습니다. 이건 어찌디었든 좀비끼리의 은어니까요. ㅎㅎ 같은 좀비군단이 추천해주는 글을 읽고 싶아와요~~!


Comment ' 17

  • 작성자
    Lv.32 무협폐인
    작성일
    07.02.01 21:29
    No. 1

    네크로맨서가 누구지..????
    궁금하넹
    글쓰다가 다시 읽어보니
    영도님 같네요 ㅎㅎ
    영도님이 과연 오실까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하늘치
    작성일
    07.02.01 21:40
    No. 2

    네크로맨서.. 영도님이죠
    저도 네크로맨서님의 모닝스타를 항상 기다리며 밤을 샜었는데
    파란화면에서 눈빠지게 기다리던 그때가 흐흐.

    네크로맨서님의 냄새가 나는 판타지.혹시 있나요?
    있다면 저역시 추천좀..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다에
    작성일
    07.02.01 21:42
    No. 3

    휘긴경 -_-!
    언제오셨습니까아아악-![이미 검색하고있다]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다에
    작성일
    07.02.01 21:44
    No. 4

    20˚님은 과연…[두근두근]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50 惡의창
    작성일
    07.02.01 21:48
    No. 5

    이거이거... 휘긴경 마저 오셨네...정말 재미있는 작품들이 많이
    늘겟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9 Elysia
    작성일
    07.02.01 22:04
    No. 6

    모아서 읽어야 하는데.. 자꾸 눈길이,,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6 루미너스
    작성일
    07.02.01 22:10
    No. 7

    아아..그만 말해요..
    참기 힘듬 ㅇ_ㅇ;;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리미언
    작성일
    07.02.01 22:54
    No. 8

    하핫. 예전에 즐겨읽던 글의 작가분이 네크로멘서라는 닉네임을 쓰셨었는데. 그분 이야기인 줄 알고 눌렀더니 이영도님 이야기시군요 ^_^

    이영도님도... 언제건 오시지 않을까요? ^_^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촉초코칩
    작성일
    07.02.01 22:55
    No. 9

    아...모뎀의 삐-삑하는 연결음이 그립군요..
    새벽에 연결할라치면 이불을 다 뒤집어쓰고 연결했는데..
    그때는 페이지 하나 띄우는 데 1분씩 걸려도 인터넷이 할만 했는데
    이제는 조금만 늦어도 신경질이 나니 원..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3 KissMe
    작성일
    07.02.01 23:07
    No. 10

    전 결국 유혹에 빠져.. 모으지 않은 상태로 읽고 말았습니다...

    하지만... 후회는 없어요!!

    역시 란 말이 나올정도!!!

    사적인 감정이 있을지도 모르지만 역시 최고. 잇힝~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고라니
    작성일
    07.02.01 23:47
    No. 11

    전 섬마을김씨가 그분인줄 알았다죠 -_-;;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8 종이한장
    작성일
    07.02.02 00:10
    No. 12

    타자란 말 들어보니

    영도님이 팍 생각나는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4 방랑의궁상
    작성일
    07.02.02 00:22
    No. 13

    음...전 그 당시에 밤에는 못해서 저녁에와서 뒤늦게 읽곤 했었는데....쩝 난 그럼 사이비였나...쿨럭;;;(방안에 컴이있었기에 이불 뒤집어쓸 필요까진 없었지만, 집안 사람 누군가 전화하려면 낭패였던..그 추억이란 =ㅅ=;;;)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 마환
    작성일
    07.02.02 00:36
    No. 14

    예전 좀비중 하나였던 사람으로서 "황제의 요리사" 추천드릴게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엔트로p
    작성일
    07.02.02 02:58
    No. 15

    음 기대이상의 반응이네요. 하하. 역시 네크로멘서님 강림하시면 아무래도 문피아에 좀비군단이 창설된다해도 전혀 이상하지 않겠는걸요. 후후 그건 그렇고 아 문주님이 금강님이시니 좀비군단이 아니라 강시군단이 되는건가? 그리고 ㅠㅠ 마환님 감사합니다만... 이미 읽고 있어요ㅠ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 해피야놀자
    작성일
    07.02.02 11:26
    No. 16

    김근우님 이 여기서 연제 하셔요? 와..바람의마도사랑 흑기사 쓰신분맞죠? 빨리 가봐야겠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이면귀
    작성일
    07.02.02 11:33
    No. 17

    SF계의 대작 가니메데도 연재가 시작돼었다죠......훗훗훗
    완결까지 봤건만 내용이 가물가물해서 뒷이야기에 피가 마르는중...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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