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제목은 블러드 스테인 (blood stain) 입니다.
아, 제 선작에는 사랑'애' (애자는 사랑애 한자입니다, 저희 집에서는 한자가 지원이 안되서..) 라는 제목으로 선작이 등록되있는데, 둘 다 시도해보세요...
그리스텔님이 쓰시는 로맨스 판타지 이죠.
전부터 이 글을 추천하고싶었지만 무언가 때문에 계속 미뤄지고 미뤄져서(쓴 댓글들을 보시면 아실꺼에요) 오늘 드디어 추천을 하게 되네요.
그럼 바로 소개 들어갑니다.
제라늄 폰 그리스텔- 주인공입니다. 프롤(1화)를 보시면 상당한 실력의 검사죠, 근데 그의 과거는... 아직 아무도 모릅니다, 며누리는커녕 시어머니도 모르는 비밀입니다. 무튼, 이녀석, 보통 또래아이들보다 훨씬 성숙하죠, 여자한테 젬병이기도 합니다. 뭐 나중에 누군가를 지키려고 강한 면모도 보여주기는 합니다만.. 아, 아무도 들지못하는 엄청 무거운 검을 가벼운 나뭇가지 휘두르듯 휘두르죠 훗훗, 또 어떤 ___는 그리스텔을 다이아몬드보다 더 값진 녀석이라고 칭했죠.
아스포델-이자식, 이놈에 대해서는 아무도 모릅니다. 완전 애늙은이죠. 마법도 할줄알고, 음,,, 암튼 생긴건 엄청나게 잘 생겼죠, 책도 많이 읽고 똑똑하고, 한마디로 엄친아네요...프롤(1화)에서 보시면 그리스텔과 아주 친한 사이가 됩니다.
티아나- 완전귀엽고 상큼 발랄한 여아. 그리스텔(이하 리스), 아스포델(이하 아델) 과 함께 동거를 하면서 알콩달콩하게(응?) 살아가죠. 나중에 그 마을에서 제일 이쁜 여아로 뽑히게되네요.
로렌스- 리스의 가장 친한 친구네요. 리스와 같이 검술을 배우면서 대략 53전 3승 5무 45패..인가 하는 엄청난 기록을 소유하고있는 녀석이죠. ___를 좋아하면서 보는앞에서 ___를 빼앗기고 아파하는녀석, 참... 무척 활기찬 아해입니다.
그밖에 에슐리, 마을의 정신적 지주였죠, 실력도 최고, 외모도 조각, 마을 수비대 였나....의 대장이었죠
욜디, 항상 에슐리의 그늘에서만 있던 녀석이죠, 나중에는 그가 사랑하던 여인도 포기를 하죠.
캐서린, 아... 이분, 여신이시죠, 더이상 쓰면 눈물이 날것같네요, 오늘 읽으면서 작가님을 살해하고싶었다는(궁금하시면 직접 읽어보시죠 훗)..
등등 캐릭터들이 등장합니다.
더 쓰자면 더 쓰지만, 시간관계상, 그리고 제가 귀차니즘이라는 불치병을 앓고있어서 이정도 쓴것도 정말 장하다고 생각되네요 후후.
그럼..... 그리스텔님의 블러드스테인 (혹은 사랑'애'.. 뭐로 검색해야 나오나... 쩝.)이었습니다.
많이 읽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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