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접홍보글이 될까 불안하긴 하지만 마음속에 한가득 그늘이 있어 조심스럽게 글을 써봅니다.
예전부터 글을 쓰고 싶었습니다.
허나 마치 저에게 글쓴이라는 것은 너무 크게 느껴졌고 애초에 생각도 하질 못하다가 요사이 조금 시간이 생겨 쓰기라는 것을 다시 생각했고, 작법책 몇권 보고서 머릿속에 떠오르는 대로 쓰고 있습니다만..
기초도 없는 상태에서 쓰다보니 오락가락 하는 듯도 하고..
쓰다보니 넓고, 길게보시는 작가님과 딱딱 짜맞추는 작가님들이 대단하다고 새삼 느껴지네요
쓴글을 보고 또 보고 보면 볼수록 바뀌는 글을 보면 역시 퇴고가 정답이라고 하지만 또 올려놓은 글을 보니 조잡하기 이를때 없네요
올려놓은 글과 달라진 저장글..다른 작품이 되버리더군요.
지금와서 대대적으로 수정하기는 그렇고 해서 따로 저장만 해두고는 있습니다만
또 살아있는 케릭터를 주는것이 너무 힘드네요
진행이 너무 느린것도 싶고..진행을 빠르게 하자니 이 이야기는 해야할것 같고..
이건 빼면 안되겠고 쓰다보니 첨가해야겠고 아..설정 오류 아닌가 싶고.
첫술부터 배부르려는 제가 잘못일수도 있습니다만..
이렇게 푸념을 해도 결국은 많이 써봐야 실력이 늘어난다는 것은 정말 절실하게 느끼고 있습니다.
첫화를 쓸때와 지금과는 또 완전히 달라진 것 같으니까요
에고고 특별한 일이있어 잠도 못자고 와 글을 올리다보니 잡생각이 떠올라 한담을 어지럽힌것 같습니다.
즐거운 먼데이입니다 다들 좋은 한주의 시작되시길 바라겠습니다.
찬성: 
반대: 
文pia돌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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