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작성자
Lv.1 혈군성
작성
07.01.14 04:16
조회
900

그동안 제가 읽은 무협과 판타지만 수를 헤아리기 힘듭니다.

물론 문피아 고수님들과 경합하기 힘들지만..

그래도 제가 다니는 책대여점엔.. 아직도 장르소설만 일만권이 넘어가는 제 기록에는 전설급에 다달아갑니다.

중학교 1학년때 바람의마도사부터 시작해서..

드래곤라자.. 데로드앤데블랑.. 가즈나이트..

와룡강님의 소설도 xx권.. ㅠ_ㅠ

이제 공익 끝날무렵인 24살..

오래도 되었네요..

그동안 드림워커... 조아라... 넘어가서 고무림..

이젠 문피아로 개명되었지만, 아직도 의문이 남아있습니다.

왜 냉혈마녀와 점소이작삼에 선호작 등록이 적을까요?

제가 문피아에 회원가입한지 어언 일년반(고무림시절 아이디 지우고 새로 가입한 시점이 있지만..)

점소이 작삼.. 정말 비운의 소설입니다.

출판을 앞둔 작가님들에겐 정말 기억해야할 케이스죠..

(월영신님의 화산신마 또한..)

그렇지만.. 문피아 회원님에겐 정말 추천하고픈 소설중에 하나입니다. 제.. 거의 10년에 다달아가는 장르문학의 팬으로써..

여러분들의 선호작 기준은 어디입니까?

한담의 올라오는 수많은 추천?

골든베스트? 선호작 베스트? 일일 베스트?

한번쯤은 필력과.. 자신의 대한 자부심이 있는 작가님의..

글을 읽보심이 어떠신가합니다.

간만에 과하게 술먹고 흐트러진 기분에 한글 남겨봅니다.

제 선호작 일순위 냉혈마녀의 묘한님의 대한 안타까움을 그리며..

(물론 묘한님의 선호작등록수와 조회수는.. 일반 자연란 작가님들의 수준은 벗어나신것을 알고 있습니다만..

묘한님의 생각하시는... 자신의 글에 대한 대중성의 반란..

냉혈마녀에 들어와서 여자주인공이 되었다는 그런 이유로 그만보신다는 그런 이야기는 조금.. 기분이 좋지 않습니다.)

이 수작이 그대로 묻히게 된다면.. 전 나름 수준이 있다고 생각해서 들어온 고무림이.. 싫어질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요즘에 답글 다시는 분들..  제대로 읽지도 않고..

일단 자신의 기준에 어긋난다 싶으면, 그냥 답글 다시는분들도 많은데.. 그런건 말았으면 싶습니다.

저 일반 한담에 답글수 필요 없고, 그냥 제 가치관을 설명해드릴 뿐입니다.

저도 처음엔.. 골븐베스트와 선호작베스트가 최고인줄 알았지만..

슬슬.. 속된말로 대xx에 머만 차갈수록 생각하는것만 느는것 같습니다.

점소이작삼과 냉혈마녀..

지금 골든베스트 5위권안에 들어갈 충분한 재미가 있습니다.

제가 술먹고 올린글에 묘한님의 대한 누가 아니길 바라면서..

허접한 독자 카리가 올립니다..


Comment ' 9

  • 작성자
    Lv.30 lie
    작성일
    07.01.14 04:25
    No. 1

    정말 재밌죠 >_<;
    일단 작삼이 맨날 맞고 다니다 보니..
    아무래도 그 부분에서 흥미들을 좀 잃으신듯..-ㅅ-;
    그래도 출판이 된다면 소장하고 싶은 글 >_<;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其炫
    작성일
    07.01.14 06:36
    No. 2

    장르문학은 취향을 많이 타죠
    작가님의 필력이나 그런 요소도 중요하겠지만
    결국은 개인의 취향에 안맞으면 보기 힘들죠
    장르문학의 장점이 될수도 있겠지만 단점도 되죠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99 희지재
    작성일
    07.01.14 06:40
    No. 3

    아주 옛날 작삼 연재초기때보고..지금도 첨부터 다시보는작품..인데..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5 소엽
    작성일
    07.01.14 07:19
    No. 4

    저는 아직도 점소이작삼을 다 읽어보지 못했습니다
    한.. 20편정도 읽다가 중도포기하고 나중으로 미루어두었지요

    분명 재미는 있습니다
    하지만.. 여타의 소설작품들처럼 조금 건방진캐릭터들이 마음에 걸려서
    너무 주인공만 당하는부분만 봐서 그런건지..
    아니면 주인공에 너무 몰입해서 그런건지..
    하여튼 마음에 들지 않는 부분이 곳곳에 있어서 손을 대다가 말았지요

    그래도 아직 선호작품에서 제외시킨적은 없네요
    제 선호작에서.. 친왕록, SL여동생, 그다음이 점소이작삼이니까요

    선호작품 스크롤이 3cm정도 됩니다
    작품수만 127개고요
    이중에서.. 점소이작삼같은 보다가 중도포기하고 선작만 해놓은 작품들이 2~3개는 됩니다

    언제보게될지는 장담 못하겠네요
    하지만.. 분명 배울점이 있고.. 작품의 깊이도 그리 낮지않기에
    마음의 여유를 찾는 그날이면.. 다 읽어보게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별빛아우림
    작성일
    07.01.14 07:52
    No. 5

    점소이 작삼은 전에 베스트에 뽑인 기억도 있는데 단지 완결되서 선작을 풀어버리는 경우 때문에 선작이 적은듯. (저같은 경우도 뻠쭘~)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로야크
    작성일
    07.01.14 08:32
    No. 6

    ..완결 되도 분량이 남으면 다시 읽게 선작에 남겨두는..
    클라우스 학원이랑 점소이 작삼.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Urim
    작성일
    07.01.14 11:14
    No. 7

    허, 개개인의 취향은 무시하는 것 같군요.

    취향 차이 아니겠습니까?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2 뚜벅
    작성일
    07.01.14 14:13
    No. 8

    작삼 하루만에 독파했었는데 ㅎㅎ..
    결말이 조금 기대에 못 미친감이 있지만
    잼있죠 ㅎㅎ..냉혈마녀는..아직 선작안하고 가끔 보는중인뎁.ㅋ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아자나아나
    작성일
    07.01.14 15:09
    No. 9

    점소이작삼 다들 읽지 않으셨나?
    다들 보셨을 것 같은데;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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