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작성자
Personacon 금강
작성
06.12.28 11:39
조회
1,866

아래 작가의 사과가 올라왔습니다.

그리고 제가 여러분들이 쓴 글과 댓글들을 살펴보았습니다.

작가의 쪽지도 받았습니다.

조금 냉정히 살펴보고 말씀을 드리고자 합니다.

냉정히, 라는 단어 말 그대로 거슬리는 점도 있을 것이고 공감되는 부분도 있을 겁니다.

그러나 이번 기회에 이런 부분에 대해서 한 번쯤 짚고 넘어가는 게 좋겠다라는 생각이 들어서 적겠습니다.

독자와 작가는 한 배에 탄 상태입니다.

그러나 생각은 매우 다를 수 있습니다. 어쩔 수 없는 태생의 한계라고 해야겠지요. 독자와 작가라는 차이...

이번 논란의 중심은 작가가 댓글을 보고 연중을 했다.

보던 사람을 배신하고 그럴 수 있느냐? 아니냐?

답은 없지만, 냉정히 보자면 그럴 수 있는 게 맞습니다.

너도 작가이니까, 편을 드는 구나. 라고 생각하신다면 아닙니다.

제 경우라면 댓글을 보고 어떤 경우라도 연중은 안하니까요.

제가 필요한 경우에만 그렇게 합니다.

(설사 그런 경우라 할지라도 표현을 달리 하겠지요.)

그런 면에서 보면 이번 경우는 성격의 차이내지는 작가의 표현이 좀 애매한 점이 있는 것으로 보이기도 합니다.

못마땅한 점이 있다면 속으로 삭히고 그냥 돌아 볼 점이 많아 잠시 연중하게 되었다. 라고 한다면 누구도 뭐라고 하지 않았을 것이기 때문입니다.

이렇게 살펴 본 바와 같이, 결국 이 논란은 방법론의 차이일 뿐이지 실제로는 문제가 안될 내용이라는 게 맞다고 보입니다.

만약, 이 논란이 문제가 되는 거라면 독자가 보던 책을 중도에서 보지 않는 것도 문제로 삼아 넌 보다가 왜 그만두냐? 쓰던 사람은 쓰다가 그만두지도 못하냐? 라고 한다면 결국 닭과 달걀의 논쟁이 되어 끝없이 이어지게 될테지요.

하지만 세상사는 "어"와 "아"가 다르고, 말 한마디에 천냥 빚을 갚는다는 옛말처럼 절차상이나 방법론의 문제도 문제는 문제로 봐야 할 겁니다.

저는 작가도 게시판 상에 나타났을 때는 공인이다. 라고 생각합니다.

"공인"은 공인된 모든 사람들과 마주하는 그런 사람입니다.

평소에는 몰라도 게시판에서는 자신의 감정을 드러내지 말아야 한다고 믿습니다만, 그 판단은 보시는 들께...

마지막으로 한 마디만 더 한다면...

좀 더 넉넉한 마음으로 모든 걸 봐주시면 좋겠습니다.

작가로써 말씀을 드리자면, 작가는 일대다 대응이기에 아무래도 게시판상에서는 강자이기 보다는 약자이기 쉽습니다.

독자가 없으면 작가가 존재할 수 없으니까요.

결국 그 표현에는 한계가 있을 수밖에 없습니다.

(이번 일로 게시판 회수는 없을 겁니다. 본인이 연중했다가 다시 소식을 전할 수도 있고 굳이 회수를 해야 할 필요는 없어 보여서입니다.)

연말입니다.

모든 분들의 가정에 행운과 건강이 같이 하시기를...


Comment ' 24

  • 작성자
    Lv.64 쥬주전자
    작성일
    06.12.28 11:41
    No. 1

    공지도 올라왔으니, 아랫글은 자삭조치하겠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AERO
    작성일
    06.12.28 11:42
    No. 2

    문주님전일배.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쑨원
    작성일
    06.12.28 11:42
    No. 3

    이제 그만~~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1 정욱(靜旭)
    작성일
    06.12.28 11:43
    No. 4

    논란의 종지부를 찍어주시려 하니 참말로 고마우십니다.
    틈틈이 지켜보면서도 일면 안타깝고, 일면 소모적인 논쟁인 듯하여 마음이 편치 않았거든요.

    저도 글을 연재하는 입장인지라 많은 부분에서 **님의 심정이 이해가 갑니다. 다만 이번 논란은 금강문주님의 말씀대로 표현방법론 상의 문제였지요......

    아무튼, 고마우신 종결에 감사드리며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5 [적하]
    작성일
    06.12.28 11:47
    No. 5

    어린 왕자가 떠오릅니다.

    '길들이다' 에 대한 것이었던가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닭집기인
    작성일
    06.12.28 11:49
    No. 6

    하아- 죄송할 따름입니다. 결국 금강님이 전면전에 나서서 이 분란을 잡으셨군요. 2007년 행복하게 맞이하십시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6 지석
    작성일
    06.12.28 11:54
    No. 7

    논란이 될것 같아 쓰지않고 싶은 마음이 굴뚝 같지만.

    우리 문피아는 왜 이런 문제가 있을때 항상 문주님이 해결해야 할까.. 하는 안타까운 마음이 있습니다.

    운영자나 문주님이 나오기전에, 우리끼리 좋은 결말 내고 작가나, 독자가 보기에 뿌듯한 군심(群心)을 보여주는 결말을 내보면 정말 이 커뮤니티에서 활동하는게 자랑스러울 텐데 말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5 [적하]
    작성일
    06.12.28 11:55
    No. 8

    남의 말을 들을 수 있는 귀가 마음에도 있는 사람만 있다면 좋을텐데 말이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엘프의똥배
    작성일
    06.12.28 11:56
    No. 9

    문주님께
    자연란의 글을 정연란으로 옮기지 말아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정연란에 올린 글이라 책임을 져야한다는 투의 댓글도 있었기에 작가가 신청해서 옮기지 않는 이상 내버려 두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16 지석
    작성일
    06.12.28 12:00
    No. 10

    에이.. 그 댓글이 옳은건 아니지 않습니까?

    책임을 져야한다면 문주님 말씀처럼 글을 올린 순간부터 입니다. 무슨 정연란이면 책임이 있고 자연란이면 책임이 없다는 개방귀 같은 댓글에 신경을 쓰십니까? 그거 옳지 않습니다. 고로 신경 안써도 됩니다.

    책임이 있는지 없는지 제 아둔한 기준으로는 판단이 안됩니다만 확실한건 그 시점은 글을 올린 것이 시점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체리모야
    작성일
    06.12.28 12:07
    No. 11

    마찬가지로 댓글을 다는 사람도 자신의 글에 대해서 책임을 져야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런 책임은 작가만 져야 하는 것은 아닐테니..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Personacon 금강
    작성일
    06.12.28 12:11
    No. 12

    자연란 글은 책임이 없다는 건 말이 안됩니다.
    일단 글을 올린 이상 초등학생이라도 응분의 책임을 지게 되는 게 당연합니다.
    정연이라서 책임지고 자연이라 아니라면...말이 안되지요.
    눈에 띠는 글은 바로 정연/작연으로 옮아갈 겁니다.
    가능한 좋은 글을 소개하고 눈에 잘 보이게 해서 알리는 게 현재 제가 하는 일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5 [적하]
    작성일
    06.12.28 12:16
    No. 13

    문주님 말씀이 옳습니다.

    그냥 개인 소장용으로, 자기 만족을 위해 혼자 읽는 글이라면 상관이 없으나. 문피아에 올렸다면... 책임이 없는 것은 말이 안 되죠.


    근데 여기서 또 논란이 일어나면 덜덜덜.
    그만그만 ;ㅁ;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엘프의똥배
    작성일
    06.12.28 12:22
    No. 14

    그래도 가능하면 작가분과 상의해서 동의를 구하는 수순으로 진행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은근슬쩍 자연란 작가들에게 면책특권을 주려했던 시도가 무산되었습니다.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16 지석
    작성일
    06.12.28 12:24
    No. 15

    클클 엘프의 똥배님 그 나온 배만큼 재미있는 분일쎄..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설현[雪玄]
    작성일
    06.12.28 12:35
    No. 16

    문주님 만세 ㅋ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其炫
    작성일
    06.12.28 12:41
    No. 17

    문득 든 생각인데요-_-..
    내가 문피아에 오는 이유라고나 할까..
    물론 소설이 좋아 글 읽으러 오는 이유도 있지만..
    이 문피아 특유의 분위기라고나 할까.
    가끔 한번씩 터지는 논쟁 그리고 그 것의 발단부터
    시작해서 결론까지..이러한 과정을 보는 것, 그리고 참여하는 것
    이런것도 문피아에 오는 하나의 이유 같네요..
    흠 뭐랄까..이런 저런 사건발생후 그것이 해결되는 과정을
    보면서 흐뭇하다고 해야할지..하튼 일반적인 소설사이트에는
    없는 이러한 므훗한게 좋네요..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87 마이뉴
    작성일
    06.12.28 13:00
    No. 18

    차나리 뎃글을 달지 않고 보기만 해도 될것을...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소슬바람
    작성일
    06.12.28 14:03
    No. 19

    뜬금없이,
    복싱에서 [유리턱]이 생각나던 일련의 "사태"였다고 생각합니다. 좋은 자질과 신체를 갖고 있으나 턱에 데미지를 받으면 그대로 가버리는 약점을 갖고 있는 복서 말이죠.
    작가로서의 이력이 쌓이다 보면 보다 유들유들해 지시겠죠.(그게 좋은건지는 모르겠지만...)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74 진소보
    작성일
    06.12.28 14:11
    No. 20

    관점에 따라 약간의 차이는 있겠지만 대강의 뜻은 금강님의 말씀에 공감합니다.
    댓글을 이유로 연재를 중단하는 것은 옳다고 보지 않지만, 연재를 하고 말고는 오롯이 작가 자신의 판단과 결정이라는 뜻입니다.
    그리고 댓글을 다는 이들도 한 번쯤 더 생각해보고 넉넉한 마음으로 달자는 말씀도 공감합니다.

    여기서 하나만 더 짚어 주시길 바라면 제 욕심일까요?

    작가도 사람인지라 악평에 무심할 수 없다는 것은 충분히 이해합니다. 그리고 애독자로서 좋아하는 작가의 좋아하는 글에 악평을 하는 것이 기분 나쁠 수도 있습니다.
    그런데 언젠가부터 인가 악평과 악플을 동일시하는 이상한 흐름이 보이더군요.
    '호평이면 좋은 비평, 악평이면 악플'인 것은 아니지 않을까요?

    이번 사건을 바라보면서 가장 아쉬웠던 점은 글쓴이의 의사결정 -금강님 말씀대로 문제의 소지가 있는 언급이 있었지만 연중은 오롯이 글쓴이의 의사결정이기에 존중합니다.- 이 있은 연후 줄줄이 달리던 이른바 '악플'에 대한 일부 애독자들의 질타였습니다.

    그분들의 악플에 대한 질타를 보면서 참 많이 아쉬웠습니다.
    도대체 그 글의 수많은 댓글 중에서 지적이 있었던 댓글은 얼마나 되었고, 또 그 지적성 댓글 중에서 악플이라고 할 댓글은 몇 개나 되었을까요?

    공개된 게시판에 글을 올리고, 그 글을 향유하는 독자라면 적어도 악평과 악플은 구분해야 하지 않을까요?
    최소한 악평과 악플은 구분해야 공개 게시판에 창작 글을 올리는 일의 의미가 살아나는 것 아닌지요.

    최근 몇 개월 동안 이와 유사한 이유로 벌어진 논란이 좀 있었던 것으로 압니다. 금강님의 인덕으로 될 수 있으면 쌍방에 좋은 쪽으로 해결해 나가시려고 하는 모습에 많은 감명을 받았습니다. 그렇지만, 이제는 악평과 악플에 대한 구분을 합리적으로 합의해야 할 시점이 아닌가 싶습니다.

    문피아는 글쟁이와 독자가 공개 게시판에서 소통하는 공간입니다. 이런 공간에서 최소한 '글쓴이가 보기 안 좋으면 악플'이라는 이상한 논리는 횡횡하지 않아야 하지 않겠습니까.

    ps : 이글이 논란 글에 달린 댓글 중에 악플은 하나도 없었다로 읽히지 않기를 바랍니다. 제가 보기에는, 한두 개의 악플성 댓글(보기에 따라 악플일 수도 아닐 수도 있는 댓글)을 제외하고는 나머지 대다수는 글에 대한 지적과 의문이 있었다 뿐이지 악플은 아니었습니다. 오히려 무조건 악플을 질타하고 왜 간섭하느냐는 소리가 생각보다 많아서 순간 섬뜩했습니다. 그 섬뜩함이 이 긴 댓글을 단 동기이기도 합니다.
    금강님의 건승을 기원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06.12.28 14:12
    No. 21

    그나마 문주님께서 나셔시는 바람에 봉합은 된 듯 하네요.
    문피아에서 저도 독자의 입장이지만
    작가의 의도가 자신의 취향이나 입맛에 맞지 않는다고
    댓글로 비평 내지 비난을 하는 분들도 계시는 거 같은데
    독자의 한 사람으로서는 그런 일로 인하여 연중이 되면
    솔직히 좀 그렇답니다.
    어쨌든 새해 복 많이들 받으시길 빕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엿l마법
    작성일
    06.12.28 14:38
    No. 22

    독자의 넉넉한 마음..;ㅁ;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서비
    작성일
    06.12.28 16:03
    No. 23

    여기 재작년에도 연중에 관한 논란이 한번 있었습니다. 시간이 된다면 이 곳 연담란에서 '연중권리선언서'라는 키워드로 한번 검색해보시길 권합니다. 예전 별도님이 올려놓으신 두편의 글이 있습니다. 연중은 예전에도 문제꺼리 였지만 한동안 이 문제에 대해서만은 잠잠했습니다. 그만큼 이 글의 영향력이 컸고, 오랬동안 지속되었죠.

    ps. 꼭 1,2부를 모두 읽으셔야 합니다. 핵심은 2부에 있으니까요.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68 옛마법
    작성일
    06.12.28 16:55
    No. 24

    문주님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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