흠흠.. 안녕하세요 천호입니다^^
일전에 십이수호신장을 서막으로 시작하여
연재하기 시작했었는데요..
아무래도 제가 처음으로 글을 쓰다보니까..
뭔가 앞뒤가 안맞는 부분이 너무 많고 배경설정이나 인물 설정이 너무 뒤죽박죽이더라구요..
새삼 작가님들의 노고에 눈물이 날 지경이었습니다..
잠시 쉬면서 다시 소재구상을 하였습니다..
내용은 현대의 군인인 주인공이 북과의 전쟁에 휩쓸려 사랑하는 여인과 함께 동굴에 갇혔다가 전편의 주인공인 천연을 만나게 되는데요. 그가 사랑하는 여인은 한철신녀의 저주로 얼음이 된 천연을 만지게 되어 그녀 마저도 얼음이 됩니다. 천연의 서신으로 만년빙석을 깨뜨려야 그녀가 살아 날 수 있다는 것을 알게된 주인공은 천연이 남겨놓은 막강한 무공을 익혀서 과거로 가게되는 이야기입니다.
물론 아직까지는 과거로 넘어간 시점까지만 쓴 상태구요. 제 계획으로는 과거의 시점이 원나라가 중원을 지배하는 시점인데 주인공이 천연이라는 노인의 세력을 찾고 중원의 문파(정파,사파,마교)들과 함께 원나라, 그리고 원나라와 손잡은 세외무림에 맞서 싸우는 것 까지입니다.
서장을 읽어 보시면 아시겠지만 주인공이 무림에서만 활동하는 것으로 끝나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아직 6편까지 밖에 못 올려서 카테고리는 없습니다. 자연-무협란의 검색란에 십이수호신장을 쳐서 찾으시면 되구요. 초보작가이니 만큼 많은 격려와 질책 부탁드립니다..
너무 관심들이 없으셔서.. 흑흑..
그럼, 추운데 감기 조심하시구요! 메리크리스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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