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작성자
Lv.60 죠스바lv9
작성
06.12.25 17:56
조회
1,040

흠. 예전 유니텔쪽에서 활동하셨다고 하는데

읽으면서 여러번 감탄하고 있습니다.

대략 10년도 전에 나온 글들일텐데

얼핏 보기에는 그보다 더 되보이는 고졸한 문투.

다양한 형용사 없이도 등장인물의 행동에서

그들의 감정을 불러일으키게 하는 건조한 대사들.

중국 고전에 대한 다양한 지식들이

보는 내내 즐겁게 하는군요.

지금 소요장강기 5권에 들어서려는데

언제 4권을 다 보았는지 정신이 없네요.

덕택에 솔로로 보내는 크리스마스가 참으로 행복합니다.

(....응?)

총 4질의 소설이 있다고 하는데

잘하면 이번 년말은 이 분 덕택에 참으로 행복 할 것 같네요.

한림(閑林)님의 소설들.

일독을 권합니다.

(전직 책방 맏아들내미 추천입니다 ㅎㅎ)


Comment ' 14

  • 작성자
    Lv.87 오서희
    작성일
    06.12.25 18:35
    No. 1
  • 작성자
    Lv.99 badchild
    작성일
    06.12.25 19:01
    No. 2

    출판작인가 했더니 아니군요.
    인터넷 공개해도 된다고 작가님이 허락하셨는지
    구하기도 쉽네요.
    말씀하신 4질 다 구했으니
    열씸히 읽어야겠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체리모야
    작성일
    06.12.25 19:02
    No. 3

    감상란에 올려주시면 좋겠군요.
    연재 한담란은 문피아 연재 작품에 대한 글을 쓰는 공간입니다.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1 햇빛
    작성일
    06.12.25 19:31
    No. 4

    체리모야님도 문피아의 운영쪽을 맡은 분이셨던가요? 처음 뵙는것 같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시우림
    작성일
    06.12.25 19:34
    No. 5

    항상 느끼는 글이지만 체리모야님은 여기에 올리는 글에 너무
    까칠한 반응을 보이시는 것 같네요.

    연재한담란의 의도가 아무리 문피아 내 연재글의 토론이나 홍보라지만
    같은 장르문학의 글을 몇자 적었다고 그렇게 항상 나오셔서
    지적할 만 할 정도는 아닌 것 같습니다.

    이 글은 제가 단순히 몇번을 보고 올린 것이 아니고 최근 몇달동안
    연담란 거의 모든 글을 읽어보고 댓글 다는것을 알려드립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0 죠스바lv9
    작성일
    06.12.25 19:44
    No. 6

    흠. 체리모야님께서 해주신 이야기는 일리가 있습니다.

    틀린 말씀은 아니지요.

    게시판은 용도에 맞게 써야 합니다.



    하지만 육지에 있는 물을 모두 모은다고 해도

    바닷물에 비하면 보잘 것 없듯이

    저 역시 문피아를 사랑하는 사람(글만 읽는...응?)이지만

    항상 연재나 출판이라는 굴레를 벗어나기는 힘들겁니다.




    조금 넓은 의미에서 좋은 글이 있어 소개코자 한 것이니

    너무 괘념치 말아주세요옹~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6 렌호크
    작성일
    06.12.25 19:45
    No. 7

    뭐 까칠한 반응이 나쁘다고만 볼순 없죠
    다 게시판마다 용도가 있고 특색이 있는데
    그걸 무시하고 게시판과 다른 내용을 올리시면
    괜시리 나눠논 의미도 무색해 질뿐더러
    괜히 한번씩 낚이기도 하죠 ㄷㄷ
    여튼 여차여차 함초롱님과 체리모야님의 글을보고
    주절거렸습니다만,,
    괜한 3자가 끼어드는거 아닌가 모르겠지만서리도
    한글 올려 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체리모야
    작성일
    06.12.25 20:44
    No. 8

    저도 제가 까칠한 거 잘 알고 있습니다.
    그냥 포기하고 연재 글이나 읽다가 가면 저도 편하고 좋습니다.

    그러나 몇년 동안 즐거움을 안겨준 문피아라는 사이트를 위해서 제가 할 수 있는 작은 일이라도 하려고 합니다.

    감상란에 글을 올려달라는 것이 그렇게 잘못한 것인지요?
    반드시 연재 한담란에 글을 올려야만 하는 것인가 묻고 싶습니다.
    연재 한담란에서 문피아 관련 글만 올려달라는 것은 금강님께서 직접 공지로 말씀하신 부분입니다.

    어떤 글은 괜찮고 어떤 글은 안되고 그런 것을 누가 정합니까?
    정해진 규칙이라는 것이 자신의 잣대로 마음대로 늘이고 줄이는 그런 것이면 무슨 의미가 있습니까?

    특히 문피아를 잘 아신다는 분들이 그러는 걸 볼 때만 정말 뭐라고 할 말이 없더군요. 잘 모르기에 어쩌다 한번 글을 잘못 올리는 분들께는 할 말 못할 말을 하면서 문피아에 안면 좀 있는 사람이 글을 올리면 거기에 호응해서 줄줄이 쓰여지는 리플들이라니..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99 사해용왕
    작성일
    06.12.25 20:46
    No. 9

    역시 게시판은 게시판 성격에 맞게 글을 써야 합니다.
    많이 본다고 해서, 일부러 올리는 것은 문제가 있고,
    게시판을 나눈 의미가 없어지지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6 뽈개미
    작성일
    06.12.25 21:41
    No. 10

    시르핀님 소요장강기 어디가면 구할 수 있는지요?
    그리고 한림님 쓰신 다른작품두 있는지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Einz
    작성일
    06.12.25 22:43
    No. 11

    구글에서 검색하면 나옵니다.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93 빈랑
    작성일
    06.12.25 22:52
    No. 12

    문피아 기타자료실에서 한림 치면 나옵니다.4편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SL.아리엔
    작성일
    06.12.25 23:02
    No. 13

    오다가다 요 몇달간 체리모야님 댓글을 자주 접해봤지만...
    체리모야님 처럼 하기 힘든게 사실입니다. 누구라도 남에게
    아쉬운소리 하기가 쉽지않지요 체리모야님처럼 나서주는 분들이
    있기에 운영자분들이 보다 편하게 문피아를 이끌어 나갈수
    있는거지요

    운영진이냐고 묻는 글은 운영진이 아니면 답글로 한소리하는것도
    못한다는 듯이 해석될수도 있사옵니다...
    경찰관만 범죄자를 잡을수 있는건 아닌것과 흡사한거라고 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2 JJunii
    작성일
    06.12.26 02:07
    No. 14

    저도 예전 청소만동천을 처음 보고 같은 작가님 작품이 아직도 세편이나 더 있다는 것에 기뻐했던 기억이 나는군요.^^
    하지만, 지금은 한림님의 작품이 네편밖에 없다는 것에 아쉬워할 따름<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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