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피아에 연재되는 소설중에서

영웅전설 천공의궤적 같은 서정적인 스토리의 소설 없을까요?

최근에 심심풀이로 영웅전설 한글판을 결제해서 하고 있습니다.

근데 이게 스토리가 애들 장난 같으면서도 의외로 사람심금을 울려서 겜하면서 벌써 두번이나 울었네요..

강동의 눈물 있잖아요.. 가족과 연인과 동료간의 정을 은근히 건드려서 이 나이에 어울리지 않게 찔찔짜면서 게임하고 있습니다.

각설하고, 게임으로 풀어가면서 그 스토리를 봐야 하는게 귀찮습니다. 어디 이런 소설 없습니까?

문피아 소년소녀주인공 판타지면 더할 나위 없겠습니다.

[Ivie..]

얼마 전 완결 난 Blues님의 '황제의요리사'는 어떨까요?
요리사로서 성공한 장년의 우치와 대학을 다니며 요리를 배우는 학생 우치의 이야기가 번갈아가며 진행되는데, 종족이 다른 세 친구와의 에피소드들이 때로는 재미있고, 때로는 감동적으로 마음을 끌어당기네요.

[푸른나래]

로맨스 소설중에 그런거 많지 않을까요?
정말정말 심심하시면... 흰 종이 위의 꽃도 보심이.... 냠. 죄송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