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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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3 무협....
- 06.11.26 02:27
- No.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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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28 뇌를분실함
- 06.11.26 02:28
- No.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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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45 以至無爲
- 06.11.26 02:30
- No.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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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82 5년간
- 06.11.26 02:42
- No.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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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8 한량왕
- 06.11.26 02:45
- No.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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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 sin_x
- 06.11.26 03:02
- No.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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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4 골라먹자
- 06.11.26 03:09
- No.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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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inistar
- 06.11.26 03:28
- No. 8
오타, 및 수정 합니다
magin => magic
됩겁니다 => 된겁니다.
energy 관련하여 드래곤볼 일본판에서는 '가메하메'라고 부르더군요
즉 에너지파를 콩글리쉬로 그대로 차용한게
e ne r gy
에 네 르 기 가 되어버렸군요
수정합니다.
sin_x씨 말에는 저도 동감합니다.
독자분들이 익히 아는 '죽음의 기사' 이걸 어떤 작가분은 데스나이트
(어감이 좋은가...)라고 쓰고 제목엔 the knight of death 라고 쓰신걸
봤습니다. 하지만 정확히 따지자면 a knight of the death라고 쓰는게 정확한거죠 '죽음의 기사들'이 아닌 '죽음의 기사'즉 한명으로 쓰이게된 지칭에 대해서는 관사 the 가 아닌 a 가 붙고 death가 이경우 명사형(죽음)으로 쓰였기때문에 관사 the 를 붙이는게 맞게 되는거죠 -
- Lv.17 Monophob..
- 06.11.26 04:10
- No.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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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78 시시포스
- 06.11.26 04:24
- No. 10
[한글]이 엉망이 되었죠.
[한글날]이라는 공휴일도 사라졌고. 놀자는 의미가 아니라, 저는 정말 아쉽게 생각합니다. 만일 저에게 [삼일절과 광복절] 휴일을 없애고 [한글날]을 부활한다.'라는 선택권을 준다면, 저는 찬성합니다.
단어의 발음이나 일본에서 유래한 단어...저는 그리 심각하게 생각하지 않습니다. 아직도 습관에 젖어 많이 사용하지만, 예전에 비하면 상당히 개선되었습니다. 노력 많이 했죠. 방송이나 학교에서. 심각한 문제는 따로 있죠. [영어]입니다. [영어 문법. 영문체 문장] 이것이 더 끔찍합니다. [영문법]은 달달 외우나, [국문법]은 힐끔 이죠. 요즘은 '논술'이 있어 좀 나아졌다고들 합니다. 학생 분들이 문피아에 올리는 글을 보면, 그리 예전과 차이가 없더군요. 저는 '조아라'의 글을 못 봅니다. 내용과 상관없이 소름 돋구는 글들이 상당하더군요. 이렇게 제가 말하면 '뭐 한글을 잘 알아?'꼬집겠죠? 저도 돌 맞을 수준입니다. 얼마 전에 재미삼아 글을 쓰기 시작하면서, 제 글을 보고 많이 놀랐습니다. "아~, 나도 똑같구나." 한탄과 반성을 했죠. 뭐 하긴, 유명한 번역가/교수들의 번역 소설이나 논문도 끔찍한 게 많죠. 글이 깁니다. 본보기로 몇 개 소개하며 끝내겟습니다.
1.수동태.능동태: 주어지며 =>준다면. 잊혀진=>잊힌. 유래된=>유래한
2.복수 주어:한 문장에 주어가 2-3개 있습니다.
3.관계대명사 : ~ 것이 있다. ~하는 것임에도 불구하고 등등.
4.and .but : 사랑, 우정, 그리고 ~
갑자기 생각이 더 안 나네요. '시제/단수 복수'도 있고......세계화 바람돌이 [영어]가 순둥이 [한국어]를 죽입니다. 어눌이 [일본어]가 아니라. 이미 죽었나요? 긴 글 죄송합니다. -
- Lv.88 네크로드
- 06.11.26 05:13
- No. 11
뭔가 잘못알고 계시는 분들이 많군요...
일본은 쇄국정책을 펴면서, 서양 문물을 네델란드, 화란인들로부터만 받아들입니다. 그래서 서양 학문을 란학이라고 불렀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그들에게 서구 외래어는 제일먼저 네델란드, 독일 계통이 들어와서 정착됩니다. 미국에 문호를 개방한 것은 한참 뒤의 일이지요. 따라서, 네델란드식 외래어를 사용하기 때문에...
'에네르기(에너지)' '윌스(바이러스)' '사벨(세이버)' 등이 있는 것입니다. 한국은 미국의 속국이니 무조건 미국식 발음이 아니면 인정할 수 없다는 분들도 이해는 가지만...
내막은 제대로 알고 욕하면 좋을 듯 싶군요....
참고로 드래곤 볼에서 손오공이 쓰는 에네르기 파는....
'가메하메 파'라고 써놓고 위에는 '에네르기 파'하고 토를 달아놓았습니다. 일본식 수법인데요...상당히 많이 쓰이는 편입니다.
강식장갑 가이바라는 만화책에선 흉부입자포라고 써놓고 '메가 스매셔'라고 위에 토를 달아놓는 표현도 많이 나옵니다...
에네르기 파는 가메하메 파와 에네르기파 중 번역자가 위화감이 적어 보이는 쪽의 표현을 빌렸을 겁니다. '에너지 파'라고 하면 썰렁한 감도 없지 않고... -
- Lv.88 네크로드
- 06.11.26 05:22
- No. 12
링게르도 마찬가지 입니다. 유럽권에서도 다양한 방식으로 읽을 수 있습니다. 피터를 베드로, 표트르, 피에트르, 피에르 등으로 읽을 수 있지요.
앨버트 아인쉬타인, 알베르토 아인쉬타인, 알베르트 아인쉬타인 어느 하나만 맞다고 할 수 있습니까?
실제로 판타지의 북구틱한 분위기를 쫓기 위해서 북구 유럽풍의 작명을 하시는 분들도 많이 있습니다.
외래어라면, 분위기에 따라서 독일식, 프랑스식, 영국식 어느쪽이든 골라서 쓸 수 있는 자유 정도는 작가에게 줘도 된다고 봅니다.
(시를 쓰는 사람들에게는 문법까지도 어느정도 무시할 수 있는 자유가 주어지던데 말이지요.)
외래어는 영어 발음이 있으면, 무조건 영어식으로(혹은 미국식으로) 읽어야 한다는 법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
- Lv.6 제오
- 06.11.26 05:27
- No.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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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65 동심童心
- 06.11.26 06:09
- No.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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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ez
- 06.11.26 07:01
- No.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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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 행복합시다
- 06.11.26 07:07
- No.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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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51 꼬마미이
- 06.11.26 07:10
- No.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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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 피똥싼고양
- 06.11.26 07:44
- No.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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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81 아르카디아
- 06.11.26 07:52
- No.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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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88 네크로드
- 06.11.26 08:09
- No.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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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99 적수라
- 06.11.26 09:43
- No.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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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 휴먼빙스
- 06.11.26 09:50
- No.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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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 휴먼빙스
- 06.11.26 09:56
- No.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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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62 듬직이
- 06.11.26 10:10
- No.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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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88 네크로드
- 06.11.26 10:11
- No.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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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2 한토끼
- 06.11.26 10:54
- No.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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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 휴먼빙스
- 06.11.26 12:04
- No. 27
한조님 말이 맞습니다.
언어는 표준이 필요하죠
중국인들을 보면 외국어를 들여 올 때 무리하게라도
한자로 바꾸어 놓습니다.
독일, 화란(네델란드)이 대표적인 사례이죠
이 것은 우리도 배워야 할 점입니다.
중국어에 대한 중국은들의 자부심을 엿볼 수 있습니다.
외래어 표기법들 중에 다소 실제 발음과 괴리가 없는 건 아니지만
표준은 반드시 필요합니다.
신문을 읽거나 텔레비전을 보면 어 표기법을 반드시 지키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작년까지 반 니스텔루이가 올해는 판 니스텔루이가 되었죠
올해 이루어진 외래어 표기법 개정때문이죠
장르문학을 읽다보면 맞춤법이나 문법이 제대로인 경우를 보기가 힙듭니다.
기초적인 부분부터 지켜져야지 장르문학도 발전하지 않을까요 -
- Lv.70 악플쟁이
- 06.11.26 12:06
- No.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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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 휴먼빙스
- 06.11.26 12:19
- No.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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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 쪼꼬바
- 06.11.26 12:36
- No.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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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67 아싸족쿤아
- 06.11.26 14:43
- No.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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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98 히로유키
- 06.11.26 17:14
- No. 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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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47 단테
- 06.11.26 19:54
- No. 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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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28 빨간빨강펜
- 06.11.26 22:51
- No. 34
-
- Lv.95 프리맨
- 06.11.26 23:33
- No. 35
-
- Lv.95 프리맨
- 06.11.26 23:35
- No. 36
-
- Lv.68 민승지
- 06.11.27 13:21
- No. 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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