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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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캣츠아이
- 06.11.26 18:18
- No.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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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51 메롱이야
- 06.11.26 18:32
- No.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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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傾皿
- 06.11.26 18:40
- No.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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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56 제법넓은강
- 06.11.26 18:47
- No.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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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 최대장
- 06.11.26 18:48
- No. 5
누구나 앓는 병이 있습니다.
고정관념, 아집이라는 무서운 병이지요.
이것이 병이라는 것을 평소에는 알기가 어렵습니다.
자신이 보아야 믿습니다. 다른 사람이 보고 말하는 것은 거짓입니다.
이것이 세상입니다.
많은 사람이 보았어도 스스로 보지 않았으면 무시합니다.
그리고 독단적이고 주관적인 결정을 합니다. 객관성이 모자랐음에도 보편적이고 객관적인 결정이라고 말합니다.
마치 목소리 커다란 개구리가 울면 모든 개구리가 따라서 우는 것처럼...
그래도 개구리는 우니 자연스럽게 보일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결국, 수명을 다하여 죽기 진전인 말년에는 깨닫게 됩니다.
그때 자신이 내렸던 수많은 결정을 돌아보며 후회하지요.
'왜 그랬는가? 왜 내 결정이 옳지 않았는데도 사람들이 따랐는가? 도대체 왜?...' 하고 말입니다.
몇몇 사람은 틀림없이 알고 있습니다. 그 결정이 옳지 않았다는 것을 말입니다.
그래서 누군가 새로운 제안을 합니다. 그러나 들은 척도 않고 울기만 합니다.
개골...개골...개골...개골...
그런데 왜 울기만 할까요?
그냥!
가만히 있는 것이 편해서!
움직이면 귀찮으니까!
내가 하지 않아도 다른 사람이 하겠지!
이런 생각들이 옳은 일임에도 모르는 척 외면합니다.
그냥 그렇다는 겁니다.^^;;
좋은 글 기대하겠습니다.
화이팅!! -
- 북경대인
- 06.11.26 19:27
- No. 6
불치병은 바로 글쓴이의 내면에 도사린 추악함입니다.
아무리 숨기려해도... 자신을 속일 수는 없는 것이지요.
스스로 되돌아보니... 남이 아닌... 바로 내 자신의 추악함에 분노한 것이었습니다. 상처를 치료하기 위해선 그대로 드러내는 것이 바람직하다 여겨 솔직히 고백한 것이지요.
왜! 그동안 보이지 않았던가... 왜 착각했던가! 스스로를 원망하면서 자책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죄인으로서 속죄한다는 의미로 연재 글에 그대로 나타낼 것입니다.
비애! 분노! 사랑! 흐흐흐! 반응없으면 상처받습니다. 마음껏 질책해 주세요. 불치병! 점차 치료가 되겠지요. 전 그리 믿고 있습니다. -
- Lv.77 헐헐헐헐
- 06.11.26 19:38
- No.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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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26 [탈퇴계정]
- 06.11.26 21:45
- No.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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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zzler
- 06.11.27 09:24
- No.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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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정욱
- 06.11.27 09:37
- No.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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