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써지는 글들중에서 개인적으로 우려되는 부분에 대해 한마디 하려 합니다.
예전엔 그저 댓글 수준에서 나오는 부분들이 글에 많이 묻어나옵니다. 대체적으로 뉘앙스는 비꼬는 부분들입니다. 작가가 글에서 세태풍자를 하는것은 머라고 할 바 아니지만 소설 자체를 비꼬기 위해 쓰거나 좀 더 진지하게 생각하지 않고 비난과 개그로 써 나가는 것은 올바른 작가의 자세는 아니라 봅니다.
물론 작가를 비난하는 것은 아니지만 작가가 자신의 글을 읽는 독자에게 끼치는 영향력을 생각한다면 농담성 짙고 비꼬는 글보다는 좀더 진지하게 써나가는게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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