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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정무협의 대표격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좋은 작품성에 비해 선작수가 너무 낮은 듯....
내공이 20년 넘는 분들한테 강추~~~[10년 미만의 내공을 가진 분들은 자극적인 것만을 추구하는 경향이고 20년 미만의 분들은 좀 어떨런지....
30년 정도의 내공을 가지게 되면 자신만의 작품성을 가진 독특한 무협관을 가진 글이나 서정적인 글을 가까이 하는 경향이 있지 않을 까 생각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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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연 그렇습니다.

내공이 낮다보니 공산만강을 보다 속터지는줄 알고 재빠르게 선호작보기를 눌러벼렸군요. 휴..

저야 취향이 아니지만, 작가님이 고심하셔서 쓰신 노력이 보이는 멋진 글입니다.

한번씩 일독하셔서 안계를 넓히시는것도 좋을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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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협을 읽은지 어언 십년이 넘었지만 내공과 취향은 별개인듯...
그리고 조회수가 적은 이유는 ...
더 이상 적은면 손가락 아프다는
(작품성만은 부정 할 수 없는 작품이라는~ 다만 본 걸 또 보고 또 보고 또 보고하면 결국은 지칠수밖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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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20년이 넘었지만 안봅니다. 리메이크를 자주하시는 바람에 포기했습니다. 속 터져서요. 작품성과 재미는 있습니다. 자극적이지는 않습니다. 잔잔한 그리고 아련한 느낌이 드는 몽환적 서정무협소설이라고 할까요? 완결된다면 볼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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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공이 30년 가까이되면 아끼는 마음에서라도 일단 봅니다...^^
있을 때 아끼지 못하면 언제 사라질지 모르니까요...
작가님이 너무 완벽주의라서 자꾸 작품을 리메이크하는 경향이 있지만 그것은 선작수가 생각보다 낮아서 작품의 완성도를 더 높이기 위함이라고 이해를 할 수 잇지 않을까 싶네요...
그래도 이번만은 제대로 완결로 가기를 강력히 주장하고자 합니다.
또 작가님께 그런 글을 올리기도 했고요...
설마 이번에도 리메이크 하겠어요??..^^
많은 분들이 아껴주면 천애님이 이번에는 자신감을 가지고서 완결로 갈 것이라고 생각해봅니다...
설혹 선작수가 낮더라도 끝까지 리메이크 되는 작품들일지라도 지켜보는 매니아들을 위해서라도 완결로 가는것이 작가의 도리가 아닐까.....요?
그리고 취향은 조금씩 바뀌어집니다.....

10년 미만일때의 취향과 20년, 30년의 취향은 조금씩 달라지죠...
경험에서 나온 말이니....^^
취향이라고해서 그 취향의 작품만 본다는 것이 아니라 이전에는 잘 보지 않던 내용의 작품까지도 섭렵할 수 잇다는 말이죠...
내년이면 내공이 30년이 되는 군요...ㅜㅜ[중1때 학교 도서관에서 비급을 첨 접한 후로 어~언 30년이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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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24년 내공인데 ^^ 30년에 많이 못 미치는군요.공산만강 읽다가 지웠는데 다시 선작해봐야겠네요. 검의 연가는 안 읽어봤는데 추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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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애님의 완벽주의가 본의 아닌 독자에 안기는 실망감과 상실감들.....
이번 작품에선 천애님의 각오가 남다른듯합니다.
좋은 글 저 또한 꼭한번 보시길 권유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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