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뭐시기. 맛깔나는 단어가 생각이 나질 않습니다.

왜, 어떤 분야에 대한 고수를 옆에서 지켜보는 것만 하더라도 절로 실력이 느는... 뭐, 이런 말을 뜻하는 단어같은 것이 있었던 것 같은데.... 하, 참 아는게 없으니 뭐라 조리있게 설명도 못하겠고 아쉽네요. 개떡같이 말해도 찰떡같이 알아듣고 설명해줄 수 있는 문피즌님을 찾습니다. ㅠㅠ

[최근찐빵]

어깨넘어로 배운다를 한단어로 말하는 건가요? ??

[첼로른]

아니 뭔가 그것과는 다른... 예로들어 검의 고수와 검을 겨루고 있을때 자기도모르게 절로 부쩍 성장하게 되는 그런 것이용

[글공대장]

일신우일신, 일취춸장?

[첼로른]

뭔가 달라용... 흑흑

[탄탄비]

각성이요

[orMyo]

이것도 조금 애매한 듯한...

[[탈퇴계정]]

서당개 3년이면 풍월을 읊는다

[첼로른]

이거 뭔가 몹쓸 질문을 한 것 같은데요 ㅋㅋㅋㅋㅋ 아아, 죄책감이 들지만 너무 재밌네요

[구라마군]

깨닫던지 성장하던지 벽을 넘던지 재능개화 먹튀?

[탄탄비]

개화란 말 좋네요 오오

[흉갑기병]

'그들이 서로 검을 섞는 모습을 보고 있자니, 돌연 정수리로 벼락이 내리꽂히듯 achime는 크게 개안(開眼)을 한 기분이었다.'
뭐 이런 느낌인가요?

[가디록™]

괄목상대...?

[한혈]

근주자적 ?
붉은 것 옆에 있으니 빨개졌다.
고수 곁에 있으니 고수가 되었다.

아니면 동화(同化) ?

[첼로른]

앗. 근주자적이 조금 근접하군요.

[샤이나크]

쉽게 표현하시면 되죠ㅎㅎ '보는 것만으로 그들의 경험을 훔치는 기분이 들었다.'

[첼로른]

모든 분들 댓글 고맙습니다아~ 좋네요 히히

[[탈퇴계정]]

깨닫다

[정주(丁柱)]

"크윽!"
ㄱ은 충격파에 눈을 질끈 감았다.
고수들의 싸움이다. 그 충격파는 어마어마했다.
그때였다.
"눈을 똑바로 뜨지 못하겠느냐!"
ㄴ이 다가와 ㄱ의 앞을 막아섰다. 그리고 기막을 펼쳐 충격파를 막아냈다.
"ㄴ님..."
"두 눈을 똑바로 떠라. 고수들의 싸움은 어디서 돈을 주고도 구경 할 수 없는 것이다."
"고수들의 싸움..."
"지금 보는 것만으로 바로 깨달음을 얻지는 못할 것이다. 그러나 오늘 이들의 싸움을 보고, 개안(개안)한다면, 앞으로 네가 고수가 되었을 때

[정주(丁柱)]

쯤에는 군대에 갈 것이다.

[첼로른]

ㅋㅋㅋㅋㅋ

[라라.]

군대 ㅋㅋㅋㅋㅌ

[한혈]

아유, 증말....

[김신金信]

일신우일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