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만에 선호작 정리를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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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람해무ㅡ더 세컨드 플로어ㅡ초반부의 '뭐야 이거?'는 후반부에 가서도 유효 합니다. 아니 후반부에 가면 '뭐야 이거!!'로 바뀌게 되지만 말이지요. SF와 밀리터리적인 요소 그리고 환상으로 가득합니다.
하지만 조금 마니악한 경향이 있습니다.
vlenㅡ세입자는 외계인ㅡ평범하고 재밌는 라이트 노블 분위기의 소설입니다. 미소녀, 외계인, 액션, 코믹등등 코드를 잘 짚은 소설이지만, 이미 라노베에 익숙해진 분이라면 그다지 새로운 것을 못 느낄 수도 있습니다.
네페쉬ㅡ멸마행ㅡ1년을 끌어온 이야기를 완결 시켰습니다. 완결이라는 것만으로도 칭찬 받아 마땅한 소설입니다. 퇴마물로 학교 괴담과 퇴마록의 중간쯤에 있습니다.
두 소설의 장점(학교+오컬트 액션)을 가져오려 했으나 약간 실패한 것으로 보여서 안타깝습니다. 하지만 차기작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에르체베트ㅡ귀족클럽ㅡ코코뱅. 이상 자세한 설명은 생략합니다.
하지만 간단히 언급하자면 다른 분들에게 추천해 주고 싶지 않은 소설입니다. 좋은건 저 혼자 보고 싶거든요. :D
linesㅡ마에스트로ㅡ필견. 귀족클럽과 함께 책으로 볼 수 없는 것이 아쉬운 소설입니다. 스페이스 오페라 풍의 소설로 성장+액션+코믹+반전이 잘 섞여 있어서 볼 때마다 새로운 의미를 찾아내는 즐거움을 얻을 수 있을 것입니다.
AEROㅡ아크에너키ㅡ출판삭제.
하지만글은 지우지 않겠습니다.
당근이지ㅡ개념조사관ㅡ완결. 네 개념을 조사해주마!
이상 설명 끗.
가가멜ㅡ니가 신해라ㅡ 예[···].
대충 이정도군요.
뭐 정리할 것도, 버릴 것도 없습니다.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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