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선호작 중 몇 작품을 소개합니다.
에,, 일단 너무 유명한 작품은 제외하겠습니다.
제피 님의 소울리스마스터
장르 : 판타지
간략 소개 : 미친 마법사라는 평을 듣는 한 귀족 마법사.. 그의 아내와 그 뱃속의 아이가 위급했으나 평소 불편한 관계였던 신전에서 제대로 신관을 보내주지 아니하여 그 둘을 잃게 된 그는 자신도 기억하지 못하는 실수로 하녀를 겁탈해 생겨난 아이(그러나 자신의 아이라고는 생각치 못한 채)에게 마법 실험을 강행한다. 마법적 실험을 통해 선천적으로 한계지어졌다는 인간의 재능을 뒤바꿈으로서 자신의 아내와 아이를 앗아간 신에 대한 반항을 하려 한 것... 그리고 그 아이가 자라난 후의 이야기...
열림새 님의 독불
장르 : 현대 무협
간략소개 : 재일교포 2세(3세?) 인 주인공은 어느날 무림 고수였던 자신의 전생을 기억하게 된다. 그것을 통해 힘을 키워가나 적대세력과의 싸움에서 소중한 이들을 잃게 된 후 중국으로 넘어가는데,,
(스토리 소개하려다보니 너무 스포일러가;;)
송하 님의 귀혼
장르 : 무협(과거 회귀물)
간략소개 : 정체불명의 흉수들에게 피붙이들을 잃고 마공을 익혀 복수를 하는 과정에서 세상을 혼란에 빠뜨렸던 주인공... 그런데 어느날 깨어나보니 자신이 어린 소년이었을 적으로 되돌아와져 있었다. 그때부터 가족을 보호하기 위해, 그리고 자신을 배신한... 사랑했던 여인에게 어째서였는지를 묻기 위한 일정이 시작된다.
강무 님의 먼치킨대한국인
장르 : 대체역사
간략소개 : 우주 저편에서 온 함선의 주인이 된 한 평범한 백수... 그가 평행우주의 시공간을 넘나들며 세계의 역사를 바꿔나간다. 그러나 평범한 대체역사물과는 다르게 매우 스피디한 전개와, 한 시대에 국한된 이야기가 아니라 과거의 여러 시대를 오가며 역사개조에 나선다. (평행우주의 특성상 각 시대의 역사와 문명의 개조는 다른 평행우주에 영향을 미치지 않음.)
나인자 님의 일곱난쟁이
장르 : 판타지
소개 : 일단 연중된 작품임을 밝힌다. 허나, 개성있는 등장인물들과 독특한 이야기 진행 방식은 위에서 언급한 다른 어떤 작품들보다 더 높이 평가하고 싶다. 다만 -_- 문피아 내에서 그를 큰 반향을 일으키지 못해 출판하기 힘들게 되자 연중상태가 되버린 것 같은데.. 정말이지 너무 아쉬운 마음이 든다.
위대한 솔루티오(해결사)와 그의 동료들이 일곱난쟁이들의 복수로부터 공주(공주의 죽음은 세상의 종말을 부르기에)를 지켜내기 위한 이야기... 정도로 소개할 수 있을 듯하다. 동화를 다른 시각에서 재해석하여 이런 퀄리티의 이야기로 만든 점이 참 돋보인다.
찬성: 
반대: 
금강
시우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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