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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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 엘케인지크
- 06.09.30 17:57
- No.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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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 진륭
- 06.09.30 18:01
- No.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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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4 小手
- 06.09.30 18:18
- No.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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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6 천재영웅
- 06.09.30 19:12
- No.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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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 홀리데이
- 06.09.30 19:38
- No.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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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91 코로롱
- 06.09.30 19:41
- No.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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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39 밤에걷는자
- 06.09.30 19:58
- No.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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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41 깡냉이
- 06.09.30 19:59
- No.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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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 바이리크
- 06.09.30 20:09
- No.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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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 일월검객
- 06.09.30 20:10
- No.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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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67 레인도우
- 06.09.30 20:44
- No.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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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54 루시펠13
- 06.09.30 20:57
- No.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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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선지
- 06.09.30 21:08
- No.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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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 진륭
- 06.09.30 21:22
- No. 14
김용노사의 소설은 대개가 50~60년대에 쓰여진 작품입니다. 지금은 그 자신이 사장으로 있는(지금은 사장이 아닐런지도) 홍콩 최대의 신문회사의 명보에 주필로 연재했던 것들을 단행본으로 엮어낸 것이 지금의 작품입니다.
제일 마지막으로 썼던 녹정기가 69년에 연재가 시작되어 72년에 마무리가 되었으니, 다들 수십년 이상 된 작품들입니다. 녹정기를 끝으로 절필을 선언한 김용노사는 그 후 완결된 작품들을 조금씩 다듬고 고쳐나가는 작업만을 하고 계시고, 그것이 계속해서 개정판으로 대만, 중국 등지에서는 나오는 모양입니다.
2003년에 김영사에서 정식 계약으로 나온 사조영웅전과 신조협려도 개정판이어서 그런지 고려원 작과는 내용이 조금 다르죠. -
- Lv.1 녹정기
- 06.09.30 22:19
- No.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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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5 꽃늑대
- 06.09.30 22:50
- No. 16
김용작품중 재미없는 작품 순은(울론 제 사견 입니다.)
월려검-원앙검-백마소선풍-서검운구록(청향비)-벽혈검-설산비호 입니다.
나머지는 우열을 가릴 수 없을 정도로 재밋죠.
설산비호 전편격인 비호외전은 시대순으론 먼저이지만 발표는 나중이며 재밋습니다.
그러나 두 작품의 연결고리는 너무 맞지 않아 그냥 별개의 작품으로 보는것이 맞을 겁니다.
무협은 그 성격상 단편은 재미가 없습니다.
월려검이 그렇죠.
그러나 연성결과 협객행은 짧은 작품임에도 재밋습니다.
엘케인지크님 말씀대로 시대순이라면
천룡팔부 - 사조영웅전 - 신조협려 - 의천도룡기 - 녹정기
가 연결고리가 있고요.
나머지는 연대순서 상관 없이 읽으셔도 지장 없습니다. -
- Lv.13 不滅
- 06.09.30 23:14
- No. 17
전, 개인적으로 영웅문이라는 제목이 마음에 들지 않습니다.
원래제목인 사조영웅전, 신조협려, 등등의 제목이 묻히고 영웅문이라는 이름만 알려지는것 같아서요.
사람들이:
난, 무협소설의 입문을 영웅문으로 시작했다든지, 영웅문 읽어봤냐 등등...
김용씨가 영웅문이라는 소설은 쓴적이 없거든요.
그리고 젊은분들 중에서는 영웅문으로 무협소설을 입문하신 분이 많아서 그이전에는 좋은 무협소설이 없는줄 알고 있는경우가 많습니다.
와룡생의 금검지, 군협지등 좋은 소설이 많죠. 뭐, 이해는 됩니다, 요즘 이러한 책을 읽을수나 있을지... -
- Lv.13 不滅
- 06.09.30 23:15
- No.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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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 진륭
- 06.09.30 23:20
- No.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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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 진륭
- 06.09.30 23:23
- No. 20
그래도 영웅문은 대여점 가면 구할 수나 있지, 와룡생의 금검지, 군협지는 정말 구하기가 하늘에 별따기죠. 또 고룡의 작품은 얼마나 있으며 양우생의 것은 얼마나 있을까요?
예전에 시공사에서 중국무협 번역을 거창하게 계획했던 적이 있었는데 모용미의 십팔도객인가, 암튼 그것을 끝으로 더이상 나오지 않았었고...
제 바람은 김영사가 김용의 전집을 출판하고 여세를 몰아 와룡생, 양우생, 고룡의 작품을 번역해 내주었으면 하는데... 들리는 소문에 의하면 김영사에서도 의천도룡기까지만 계약하고 다른 작품들은 계약하지 않았다고 하더군요. -
- Lv.13 不滅
- 06.09.30 23:36
- No. 21
한가지 재미있는 기억이 나는게 있어서 한줄 더 적어 봅니다.
처음 무협지(그때는 무협지였죠)를 읽던 시절이어서 모든게 신기하고 재이 있었는데, 요즘 같으면 별호를 한자어(한문 이라고 해야하나)로 표현하지 않습니까 권왕이니, 신투니, 무영이니...
와룡생의 군협지 인지 금검지 인지도 헸갈리고 주인공도 생각 나지 않습니다만 개방의 고수의 별호가 "날랜다리" 였습니다.
지금식으로 하면 비각 飛脚 정도가 되지 않을까 합니다만,
다른 사람들의 별호도 비슷 했던것 같습니다.
쩝, 적고보니 이곳에 적합한 글은 아닌것 같네요.
김용 무협소설 이야기하다 와룡생 생각이 나고 하다보니 옜날 생각이 나서 몇자 적어 봅니다... -
- Lv.41 깡냉이
- 06.09.30 23:59
- No.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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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6 파일주인
- 06.10.01 02:32
- No.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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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54 루시펠13
- 06.10.01 05:06
- No.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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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2 햇살반디
- 06.10.01 11:30
- No.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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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77 라비
- 06.10.01 12:49
- No. 26
원앙검과 백마소서풍은 아마 연성결의 2권에 실려 있었던 것 같습니다. 하도 오래되어 기억이 가물가물하네요~ ^^;
<a href=http://www.munpia.com/bbs/zboard.php?id=fr1&page=1&sn1=&divpage=15&sn=off&ss=on&sc=off&keyword=김용&select_arrange=headnum&desc=asc&no=79834
target=_blank>http://www.munpia.com/bbs/zboard.php?id=fr1&page=1&sn1=&divpage=15&sn=off&ss=on&sc=off&keyword=김용&select_arrange=headnum&desc=asc&no=79834
</a>
그리고 제가 정담에 올렸던 김용선생의 사진(조금 작기는 하지만 알아보실 수는 있을 듯~ >.<)과 친필의 사진입니다. 재미삼아 한 번 보세요~ ^^ -
- Lv.84 사채업자
- 06.10.01 19:09
- No.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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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4 고산팔벽
- 06.10.02 00:41
- No.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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