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김용노사의 소설을 보시려면...

작성자
Lv.1 진륭
작성
06.09.30 17:42
조회
1,065

요즘 신세대 독자분들 가운데 귀동냥으로 들어보던 김용노사의 책을 보고 싶은데 길이 없고, 또 잘 몰라서 못 보는 분들이 있는 것 같아서 이렇게 나서봅니다.

일단, 시립도서관이나 구립도서관, 혹은 대학도서관이나 학교도서관 등, 공공도서관을 찾으세요. 그곳에 김용노사의 소설이 없을리가 없습니다.

고려원 출판사에서 나온 '영웅문'이 있습니다. 총 3부 18권으로 1부는 사조영웅전, 2부는 신조협려, 3부는 의천도룡기를 제목을 바꾸어 낸 것입니다.

그리고 예전에 출판한 책, 그러니까 도서관에는 80년대 말에서 90년대 초에 출판된 책 중에 '아!만리성' 이나 '동방불패'로 나와있는 책이 있을 겁니다. 이게 소오강호입니다.

그리고 마찬가지로 도서관에서 보면 '대륙의 별'이란 제목으로 나와있는 책이 있을 겁니다. 이것이 바로 천룡팔부입니다.

또, 90년대 후반 출판사 들녁에서 '영웅도'라는 제목으로 2부 6권의 책을 출판한 적이 있는데, 1부가 벽혈검, 2부가 협객행입니다.

그리고 80년대 후반 중원문화사에서 출판하였다가 그 후 서적포에서 녹정기를 완역하여 출판한 적이 있었는데 얼마 안가 품절되었고, 이후 중원문화사에서 다시 재판한 적이 있습니다. 현재 도서대여점이나 도서관에서 소장하고 있는 녹정기의 대다수는 이 서적포에서 나온 것입니다.

2000년대 들어 중원문화사에서 다시 출판한 작품 중에 소오강호, 천룡팔부, 녹정기, 벽혈검 등이 있는데 이 중 소오강호는 1부와 2부로 되어 있을 겁니다. 유념하셔야 할 점은, 이 소오강호 2부라는 책은 원저자가 양우생으로 본편 소오강호와는 상관없는 책입니다.

김용노사의 애정 무협 가운데 양대산맥이 신조협려와 연성결인데, 이 연성결은 구하기가 상당히 힘들 겁니다. 제가 소장하고 있는 연성결 상, 하 두 권이 1989년에 나온 것이고 그 후로 중원문화사에서 이 연성결은 다시 출판하지 않은 듯 하고요. 도서관에서도 이게 아직까지 있을지 의문이네요.

제가 언급하지 못한 나머지 작품들. 월녀검, 백마소서풍, 서검은구록, 비호외전, 설산비호, 원앙록에 대해서는 다른 박식하신 회원분께서 말씀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


Comment ' 28

  • 작성자
    Lv.1 엘케인지크
    작성일
    06.09.30 17:57
    No. 1

    뜬근없는 이야기지만 같은 세계관으로 이어지는 것들이 아마 -
    (시대의 흐름순서)
    천룡팔부 - 사조영웅전 - 신조협려 - 의천도룡기 - 녹정기

    일껄요( ..) 아마도.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진륭
    작성일
    06.09.30 18:01
    No. 2

    시대의 흐름순으로는 월녀검이 제일 앞이고 연성결이 제일 뒤입니다. 그리고 녹정기 앞에 벽혈검이 들어가야 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 小手
    작성일
    06.09.30 18:18
    No. 3

    흠 감사해요.그런데 울산에도 이런게 잇을지.. 학생이여서
    요즘 양산형이 많아서 르네상스처럼 처음으로 돌아가서 볼려고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 천재영웅
    작성일
    06.09.30 19:12
    No. 4

    아마 울산에도 있을겁니다...
    웬만한 동네 도서관이나 아니면 근처 대학 도서관 아무곳이나 가면 있을듯합니다...(요즘은 인터넷으로도 전부 검색이 가능할겁니다)

    그나저나 저도 다른건 다 보고 일부는 소장하고 있지만 연성결이라는 책은 처음 보는듯 합니다...도서관에 알아 봐야겠습니다...^^(아~~양과와 소용녀와의 애틋한 사랑...)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홀리데이
    작성일
    06.09.30 19:38
    No. 5

    연성결이...저 태어났을때 나온거란 말입니까...?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1 코로롱
    작성일
    06.09.30 19:41
    No. 6

    중1때 국어선생님이 영웅문이 무협의 지존이라면서 추천해주셨어요..
    구하기 어려워서 아직까지 못보고 있었는데 ㅋ
    이제야 알았으니 슬슬 삐걱이는 몸을 움직여야죠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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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39 밤에걷는자
    작성일
    06.09.30 19:58
    No. 7

    울산 남부도서관에 영웅문과 아!만리성 이란 제목으로 작품이 있습니다.

    설산비호랑 비호외전도 각기 다른 제목으로 있었던 듯하구요..

    월녀검은 몇권 부족한 상태였고..협객행도 있었던듯합니다.

    근 10년 전일이니 기억이 가물가물합니다만...ㅎㅎ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1 깡냉이
    작성일
    06.09.30 19:59
    No. 8

    연성결의 국내 출판이 그때 이루어 진거 라는겁니다. 김용노사의 책은 50년대 부터 시작된다는..홀리데이님 부친 연세와 비슷 하지 않을까 추측해 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바이리크
    작성일
    06.09.30 20:09
    No. 9

    눈이 돌아간다...우욱......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일월검객
    작성일
    06.09.30 20:10
    No. 10

    대륙의 별 로 출판된거는 영웅문 시리즈 중 한가지인걸로 기억하는데.. 아닌가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7 레인도우
    작성일
    06.09.30 20:44
    No. 11

    개인적으로 월녀검은 별로 였다는 ㅡㅡ;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4 루시펠13
    작성일
    06.09.30 20:57
    No. 12

    아~~

    책 이름들을 보니 기억이 조금씩 나네요.

    웬지 그리운 느낌....

    김용님 소설은 나중에 다른 사람이 이어쓴것(일종의 팬픽?)도 꽤 되죠 ㅎㅎㅎㅎ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고선지
    작성일
    06.09.30 21:08
    No. 13

    윽... 저는 연성결을 상권밖에 보지 못했다는...;;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1 진륭
    작성일
    06.09.30 21:22
    No. 14

    김용노사의 소설은 대개가 50~60년대에 쓰여진 작품입니다. 지금은 그 자신이 사장으로 있는(지금은 사장이 아닐런지도) 홍콩 최대의 신문회사의 명보에 주필로 연재했던 것들을 단행본으로 엮어낸 것이 지금의 작품입니다.
    제일 마지막으로 썼던 녹정기가 69년에 연재가 시작되어 72년에 마무리가 되었으니, 다들 수십년 이상 된 작품들입니다. 녹정기를 끝으로 절필을 선언한 김용노사는 그 후 완결된 작품들을 조금씩 다듬고 고쳐나가는 작업만을 하고 계시고, 그것이 계속해서 개정판으로 대만, 중국 등지에서는 나오는 모양입니다.
    2003년에 김영사에서 정식 계약으로 나온 사조영웅전과 신조협려도 개정판이어서 그런지 고려원 작과는 내용이 조금 다르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녹정기
    작성일
    06.09.30 22:19
    No. 15

    아 만리성=대륙의별=천룡팔부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 꽃늑대
    작성일
    06.09.30 22:50
    No. 16

    김용작품중 재미없는 작품 순은(울론 제 사견 입니다.)
    월려검-원앙검-백마소선풍-서검운구록(청향비)-벽혈검-설산비호 입니다.
    나머지는 우열을 가릴 수 없을 정도로 재밋죠.
    설산비호 전편격인 비호외전은 시대순으론 먼저이지만 발표는 나중이며 재밋습니다.
    그러나 두 작품의 연결고리는 너무 맞지 않아 그냥 별개의 작품으로 보는것이 맞을 겁니다.

    무협은 그 성격상 단편은 재미가 없습니다.
    월려검이 그렇죠.
    그러나 연성결과 협객행은 짧은 작품임에도 재밋습니다.

    엘케인지크님 말씀대로 시대순이라면
    천룡팔부 - 사조영웅전 - 신조협려 - 의천도룡기 - 녹정기
    가 연결고리가 있고요.
    나머지는 연대순서 상관 없이 읽으셔도 지장 없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3 不滅
    작성일
    06.09.30 23:14
    No. 17

    전, 개인적으로 영웅문이라는 제목이 마음에 들지 않습니다.
    원래제목인 사조영웅전, 신조협려, 등등의 제목이 묻히고 영웅문이라는 이름만 알려지는것 같아서요.
    사람들이:
    난, 무협소설의 입문을 영웅문으로 시작했다든지, 영웅문 읽어봤냐 등등...
    김용씨가 영웅문이라는 소설은 쓴적이 없거든요.

    그리고 젊은분들 중에서는 영웅문으로 무협소설을 입문하신 분이 많아서 그이전에는 좋은 무협소설이 없는줄 알고 있는경우가 많습니다.
    와룡생의 금검지, 군협지등 좋은 소설이 많죠. 뭐, 이해는 됩니다, 요즘 이러한 책을 읽을수나 있을지...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3 不滅
    작성일
    06.09.30 23:15
    No. 18

    적고보니 두서가 없군요... 쩝~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진륭
    작성일
    06.09.30 23:20
    No. 19

    전 벽혈검이 협객행보다 재미있던데...
    원승지의 그 우유부단하면서도 단단한 면이 장무기를 많이 닮아서 좋아했습니다. 또 여자들이 알아서 넙죽넙죽 꼬여드는 것도 재미있고 무엇보다 나이 어린 사숙을 둔 화산 문도들의 그 질투심, 그리고 명말의 어지러운 시대상황과 맞물린 빠른 이야기 전개가 참 좋았습니다.
    벽혈검에 나오는 등장인물 중 여럿이 녹정기에 다시 등장하지요. 이를테면 원승지를 사랑한 숭정황제의 딸인 '아구'나, 원승지의 사형이자 목이청의 제자인 귀신수, 귀이랑 부부 역시 녹정기에 다시 등장하고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진륭
    작성일
    06.09.30 23:23
    No. 20

    그래도 영웅문은 대여점 가면 구할 수나 있지, 와룡생의 금검지, 군협지는 정말 구하기가 하늘에 별따기죠. 또 고룡의 작품은 얼마나 있으며 양우생의 것은 얼마나 있을까요?
    예전에 시공사에서 중국무협 번역을 거창하게 계획했던 적이 있었는데 모용미의 십팔도객인가, 암튼 그것을 끝으로 더이상 나오지 않았었고...

    제 바람은 김영사가 김용의 전집을 출판하고 여세를 몰아 와룡생, 양우생, 고룡의 작품을 번역해 내주었으면 하는데... 들리는 소문에 의하면 김영사에서도 의천도룡기까지만 계약하고 다른 작품들은 계약하지 않았다고 하더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3 不滅
    작성일
    06.09.30 23:36
    No. 21

    한가지 재미있는 기억이 나는게 있어서 한줄 더 적어 봅니다.
    처음 무협지(그때는 무협지였죠)를 읽던 시절이어서 모든게 신기하고 재이 있었는데, 요즘 같으면 별호를 한자어(한문 이라고 해야하나)로 표현하지 않습니까 권왕이니, 신투니, 무영이니...
    와룡생의 군협지 인지 금검지 인지도 헸갈리고 주인공도 생각 나지 않습니다만 개방의 고수의 별호가 "날랜다리" 였습니다.
    지금식으로 하면 비각 飛脚 정도가 되지 않을까 합니다만,
    다른 사람들의 별호도 비슷 했던것 같습니다.


    쩝, 적고보니 이곳에 적합한 글은 아닌것 같네요.
    김용 무협소설 이야기하다 와룡생 생각이 나고 하다보니 옜날 생각이 나서 몇자 적어 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1 깡냉이
    작성일
    06.09.30 23:59
    No. 22

    앗 그러고 보니 이글은 정담행 이군요. ㅡ,.ㅡ;;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 파일주인
    작성일
    06.10.01 02:32
    No. 23

    서검은구록은 청향비 라는 제목으로 4권정도 나온걸로 알고 있습니다.
    청나라시대이야기입니다. 슬픈이야기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4 루시펠13
    작성일
    06.10.01 05:06
    No. 24

    ㅎㅎㅎ

    와룡생님의 책도 정말 재밌습니다.

    고 무협을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한번쯤 도서관을 뒤져 보셔도 좋을겁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2 햇살반디
    작성일
    06.10.01 11:30
    No. 25

    ㅎㅎㅎ 만화책방을 두루 돌아다니며 책을 빌려 보던 기억이 새록새록나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7 라비
    작성일
    06.10.01 12:49
    No. 26

    원앙검과 백마소서풍은 아마 연성결의 2권에 실려 있었던 것 같습니다. 하도 오래되어 기억이 가물가물하네요~ ^^;

    <a href=http://www.munpia.com/bbs/zboard.php?id=fr1&page=1&sn1=&divpage=15&sn=off&ss=on&sc=off&keyword=김용&select_arrange=headnum&desc=asc&no=79834
    target=_blank>http://www.munpia.com/bbs/zboard.php?id=fr1&page=1&sn1=&divpage=15&sn=off&ss=on&sc=off&keyword=김용&select_arrange=headnum&desc=asc&no=79834
    </a>

    그리고 제가 정담에 올렸던 김용선생의 사진(조금 작기는 하지만 알아보실 수는 있을 듯~ >.<)과 친필의 사진입니다. 재미삼아 한 번 보세요~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4 사채업자
    작성일
    06.10.01 19:09
    No. 27

    흐흐흐...다 읽어 보았군....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4 고산팔벽
    작성일
    06.10.02 00:41
    No. 28

    쩝 김용선생책만 50권 가지고 있네 ㅜㅜ 15년전 이거 사느라 진짜 힘들었는데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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