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나레스의 총사 그간 열심히 리메이크해서 다시 새로 썼습니다...
한 삼분의 이권 채운 것 같은데요. 많이들 리메한 게 훨씬 낫다고들 하십니다. 볼 거리가 풍성해지고, 단조한 섹슈얼리티보다는 뭐 여러 가지 갈등과 시대적 풍미를 잘 섞어 재미나게 어필하기 시작하는 것 같습니다.
지금은 히로인 격인 섭정 겸 황녀가 주인공을 꼬시려고 하지만 도리어 영리한 주인공이 음흉한(?)속셈으로 튕기고 있는 상황이지요. (주인공은 남녀 관계조차도 이해다툼으로 시작하니.. 아마도 더 많은 것을 얻기 위한 동맹 협상의 일부가 아니겠습니까아...)
아.. 이럴 때는 맨인 블랙에 나오는 기억 제거기라도 있으면 과거의 내용과 혼동하지 않으시고 잘 읽으실 텐데...
앞으로 연참 많이 할 테니 좀 봐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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