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
- 비료
- 06.09.23 18:10
- No. 1
-
- Lv.40 온후
- 06.09.23 18:14
- No. 2
-
- Lv.1 파천환시
- 06.09.23 18:16
- No. 3
-
- Lv.93 에르나힘
- 06.09.23 18:17
- No. 4
시각과 청각은 착각을 이용해서 구현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인간이 가진 오감중에서 단 2개의 감각만 그것도 착각을 이용해서 구현이 가능합니다.
나머지 3개의 감각은 천상 인간의 뇌에 직접적인 데이터 교류로만 해결이 가능한데...인간의 뇌를 그 정도로 파악하기 위해선 아직도 먼 세월이 필요합니다.
간단히 예를 들자면, 가상현실에서 고통을 느낄 수 있는 기술력이 발명되기 전에 팔다리를 절단당한 사람들이 착용하는 의수나 의족으로 고통을 느끼는 기술력이 먼저 발명되어야 합니다.
그리고 그 정도의 기술력은 눈부시게 발전하고 있는 현재의 기술력으로도 언제가 될지 요원하죠.
물론 인간의 뇌를 완전히 파악하고 인간의 세포 단위로 치료가 가능한 시기가 온다면 게임소설에서 나오는 고통을 느끼는 가상현실이 구현될지도 모릅니다. 다만 우리가 죽기전에 그런 기술이 발명될 것 같진 않네요 ^^ -
- Lv.1 [탈퇴계정]
- 06.09.23 18:31
- No. 5
-
- 가정(假政)
- 06.09.23 18:35
- No. 6
-
- Lv.1 더블액션
- 06.09.23 18:39
- No. 7
-
- 당근이지
- 06.09.23 18:48
- No. 8
-
- Lv.15 은림칠성
- 06.09.23 18:50
- No. 9
-
- Lv.15 은림칠성
- 06.09.23 18:51
- No. 10
-
- Lv.66 버그사냥꾼
- 06.09.23 19:06
- No. 11
-
- Lv.1 마감
- 06.09.23 19:20
- No. 12
-
- Lv.11 北岳
- 06.09.23 19:20
- No. 13
-
- Lv.1 상냥한백곰
- 06.09.23 19:29
- No. 14
-
- Lv.96 龍帝飛天尊
- 06.09.23 19:33
- No. 15
가상 현실 게임의 문제점은 그런 부분이 아닙니다.. 가상 현실 자체는 어느정도 지금 기술로도 가능합니다. 뇌에서 보내는 자극으로 손, 발을 움직이는데.. 몇년 전 다큐를 보니 이 자극을 해석 했다고 해야하나? 그런 기술이 실질적으로 개발되서 시험 되는 장면이 나온적이 있습니다.
현재의 기술로도 이런 자극을 아바타에 연동하면 충분히 몸을 움직이지 않고 뇌에 까지 연결 할 필요 없이 가상 현실이 가능합니다. 하지만 소설등에서 나오는 가상 현실의 맹점은 그 세계의 크기입니다.
3차원적인 것은 물론 기본적인 물리 법칙까지 모두 구현해 내기엔.. 그 데이터 량이 너무 방대하고.. 또한.. 구현 했다 치더라도 현재의 통신 기술론 이렇게 구현된 데이터 량을 주고 받을만한 속도가 나오지 못하기 때문에 불가능 한 것입니다.
또한 이점이 다가 아닙니다. 기본적인 NPC 에 대한 설정도 문제가 되죠.. 뭐 결론을 말하자면... 좀더 통신 기술이나 데이터 처리 기술.. AI 에 대한 기술들이 발달 한다면 충분히 가능 하다는 겁니다. -
- Lv.9 조뎁이
- 06.09.23 20:12
- No. 16
-
- Lv.1 anghkrhk
- 06.09.23 20:31
- No. 17
불가능 하죠..ㅡㅡ;; 단순 용량만 계산해봐도.. 아무것도 없는 공간에 사람한명 있다치고 얼마나 많은 용량이 들까요?? 단순 경우의 수만 따져도 사람이팔을움직이는범위 곱하기 다리움직이는범위 곱하기 머리움직이는범위 곱하기 눈알움직이는범위곱하기 손가락움직이는범위 곱하기 허리움직이는범위 등등..;; 이모든걸 다 곱하면 과연 용량이 수치로 나오기나 할까요?? 조낸 불가능하죠..;; 움직임을 신호로 하는게 아니라 신경을 연결해서 하는거는 가능하다손 쳐도 정부에서 허가가 안나죠. 보통의 컴퓨터만해도 해킹이다 바이러스다 있는데 해커가 사람신경을 타고 뇌에 이상신호만 보내도 잘못하면 뒤질수도..ㅡㅡ;; 한 몇천년쯤 지난다면 가능할지도..;; 그때까지 인류가 살아 있다면 말이죠.
-
- Lv.92 에이포스
- 06.09.23 20:44
- No. 18
-
- *^_^*
- 06.09.23 22:54
- No. 19
-
- 몽몽교교주
- 06.09.23 23:08
- No. 20
-
- *^_^*
- 06.09.23 23:18
- No. 21
그리고 외계인 지적 생명 탐사 프로젝트(SETI 프로젝트)라는 것이 있는데 혹시 들어보셨습니까? 전세계의 수 많은 컴퓨터의 자원을 이용해서 외계에서 오는 신호를 분석하여 외계 생명체를 찾는 것인데요. 이것이 '그리드' 컴퓨팅이라는 개념의 대표적인 예인데요.. 자신의 컴퓨터가 하는 일이 없이 놀고 있을 때 이 자원을 외계 신호를 분석하는데 사용하도록 하는 것입니다. '그리드'라는 것은 간단히 여러 대의 일반 컴퓨터를 연결해서 슈퍼 컴퓨터의 성능을 얻는다는 것인데요.
여기에서 가져온 개념으로 생각해본 것이 가상현실의 단말기라는 것이 단순히 사용자의 조작을 통제하는 것이 아니라, 가상 현실의 세계의 한 축을 구성하는데 사용할 수 있다는 겁니다. 이러한 단말기가 많아질수록 가상 현실의 세계는 정교해지는 겁니다. 물론 그 세계의 가장 중심이 되는 일종의 서버가 존재해야겠지만 말이죠.
20년 전의 컴퓨터의 속도와 처리량을 현재와 비교해보고, 앞으로 20년 후에는 어느 정도 발전해 있을지 생각해보시기 바랍니다. -
- *^_^*
- 06.09.23 23:25
- No. 22
벼얼호님, 아래에 게시물에서도 잠깐 언급을 했지만 간과하고 계신 부분이 인공지능의 존재입니다. 가상현실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 중의 하나이죠. 이 인공지능의 존재야 말로 말씀하신 예외 상황에서의 대처를 가능토록 하는 것입니다. 단 인공지능의 완성이라는 측면은 제외하고 말이죠.
소설 내에서 인공지능과 가상현실이 언제 쯤 가능할 것인가는 무의미하다고 생각합니다. 그것이 20년 후이든 100년 후이든 1000년 후이든.. 별 의미가 없지 않습니까? 가능하다면 그 시간은 문제가 되지 않을 것이고 불가능하다면 역시 마찬가지이겠죠.. -
- Lv.25 클립
- 06.09.23 23:50
- No. 23
-
- *^_^*
- 06.09.24 00:20
- No. 24
-
- Lv.11 홋홋홋
- 06.09.24 00:36
- No. 25
-
- Lv.90 coya
- 06.09.24 01:23
- No. 26
현재 일본에서 기초적이지만 가상현실게임을 만들고 있다고 하네요
기초적이라면 2d도 아닌 간단한 테트리스 정도의 구현정도라고 보시면되네요
현재가 힘들다고 미래가 힘들진 않습니다
사람은 불가능을 가능으로 만들고 현실로 만들수 있습니다
처음 라이트형제와 그밖의 다수의 분들이 비행기를 만들때 미친짓이라고 햇습니다 하지만 그들은 결국 하늘을 나는데 성공했고 아무도 우주로 갈수 없다고 생각했지만 결국 우주도 서서히 인류가 개척하는데 가상현실을 못만들까요?
가능성은 언제나 있습니다 그가능성을 믿어 보세요
추신-현재 시각과 청각만으로 즐기는 가상현실은 이미 존재 합니다 -
-
비비참참
- 06.09.24 02:19
- No. 27
-
-
- Lv.7 화운장
- 06.09.24 07:40
- No. 28
Comment '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