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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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59 파랑새333
- 06.09.19 13:50
- No.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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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5 설유애
- 06.09.19 14:08
- No.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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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64 모르봉
- 06.09.19 14:26
- No.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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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5 설유애
- 06.09.19 14:52
- No. 4
예전에 내가 했떤 차부님의 범인검 추천 입니다 ㅎㅎ
이런 노래가 있습니다
"깊은 산속 옹달샘 누가 와서 먹나요 새벽에 토끼가 눈 비비고 일어나 세수하러 왔다가 물만 먹고 가지요"
제가 알고 있는 지식이 옹달샘이라면 제가 아는 독자님들은 물을 먹음으로써 갈증을 해소화 시키고 저의 존재를 인식하며 더 나아가 상부상조 하는 그런 스탈입니다.
또 이런 노래가 있습니다
"넓고 넓은 바닷가에 오막살이 집한 채 늙은 아빠 어여뿐 딸 사랑으로 살았네"
문피아에 이런 작가가 있습니다. 그 작가분의 박학다식 즉 유식은 바다입니다. 넓고 넓고 깊고 깊고 많은 생물체가 살고 있는 그런 바다지요. 늙은 아빠라고 표현해도 될까요? 사실 어여뿐 딸을 저는 명이라는 아이로 바꾸고 싶습니다. 늙은 아빠(할아버지 늙은 아빠라고 봐도 될 듯합니다)와 명이라는 아이가 살고 있었습니다. (아무리 두뇌를 굴려도 매치되는 노래가 마땅히 떠 오르지 않네요)
옹달샘이 바다를 추천 하려 합니다.
저의 무식이 작가님의 유식을 아니, 넓은 바다속의 생물체들의 질서를 엉망진창으로 만들어 놓는 것이 아닐까 무섭습니다.
차부님은 놀라운 속도로 바닷속의 아름다움을 표현하듯이 글을 씁니다. 바닷속에는 처음에는 아주 적은 수의 생물들이 살았지만 새끼를 낳고 낳아 많은 생물들이 사는 것처럼 말이지요
작가님의 뛰어난 화술에 전 솔직히 추천 하지 않으려 했습니다.
추천이 자신이 없는건 폐가 될까 두려운 것이고, 그래서 괜한 불안감 때문이지 대작에 대한 불안은 아니었습니다.
미안합니다. 미안합니다.
죄송합니다. 죄송합니다.
아는 단어가 많치 않아 더 잘 쓰고 싶었는데 어제 베스트 5위에 들은 걸 축하하며 용기를 내어 몇자 적어 보았습니다.
멋진 글과 배려 깊은 마음, 그리고 친절함과 독자의 수정요구에 수긍하는 훌룡한 당신은 멋진 작가님입니다.
p.s. 차부님의 범인검 입니다. (중요한 걸 빼먹었었습니다 ^^* ) -
- Lv.1 [탈퇴계정]
- 06.09.19 18:25
- No.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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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3 찡찡이123
- 06.09.19 20:30
- No.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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