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보지는 않지만 몇 작품 어느 정도 분량인지 한 번 봤습니다. 뉴 빌런의 경우 보통 13쪽이고, 스트라이커의 경우 12-14쪽왔다 갔다합니다. 더구나 블랙맘바는 14쪽 고정, 음악의 신은 14-16 쪽으로 문피아에서 가장 많습니다
이 세개가 가장 분량 많은 소설입니다
나머지는 대게 11쪽 12쪽 칼 같이지키네요 ..
유료는 독자들이 구매해서 보기에 어느 정도 분량이 합당 할까요?
제가 생각하는 분량은 11-14사던 상관치 않지만 알맹이입니다
신문기사, 댓글, 웃기지도 않는 코미디 이딴걸로 고배 않하고 글의 개연성만 안 해친다면
상관 없을 듯....
요즘 100화 넘는 작품들 보는데 산으로가는 작품이 너무 많네요
독자지만서도 참 작가가 발로 쓴게 구매지수 3-4천 넘어가는가보면 암울하네요 ㅋㅋ
마아카로니
어느정도 서사를 진행하면서 그 분량 안에 캐릭터링, 리얼리티 확보, 문장표현력, 서사적 장치 같은 여러 가지 문학적, 예술적 작품성을 담으려먼 5천자로는 불가능하지 않나 생각합니다. 5천자로 그런 것을 담보하면 사건 진행이 거의 안되고 장르시장으로부터 선택받지 못하겠지요. 특히 요즘처럼 스피디한 사건 전개만 진행하는 흐름을 보면, 장르문학이 아니고 그냥 장르소설이라는 생각이 들 때가 있습니다.
전 요즘 한 챕터(6~7만자)를 쓰고 잘라서 올리는데 불행히 일일 연재물 형식이 안됩니다. 매 연재분에서 적당한 만족감과 완결성, 다음 연재분에 대한 기대감 같은 게 있어야 한느데 그게 없는 거죠. 독자들이 몰아서 읽어주지 않으면 제 글도 시장에서 선택받지 못한 전형이 될 것 같습니다.
요는 작가가 시장성이나 작품성 둘 중 하나의 선택을 강제하게 될 가능성이 높다는 겁니다. 그 문제를 극복할 다른 요소도 있기는 하겠지요. 이를테면 천재성 같은...
쪽수는 이왕이면 긴게 좋긴 한데 그 내용이 쓸데없는 잡설리면 솔직히 100쪽이래도 돈 아깝죠.
댓글이나 신문 기사,농담 이라 하더라도 소설을 파악하고
독자의 니즈를 충족 시킬 내용이면 괜찮은데
계속 웃기지도 않는 만담처럼 보일려는 농이나
반복되능 복붙 누가 봐도 성의 없는 기사 댓글은 정말 돈 시간 다 아깝죠.진짜 ㅋㅋㅋㅋ 나 ㅎㅎㅎ 아님 이모티콘이 범람하는 경우도 있어 깜놀 한적도 있는데 이젠 무료편 읽러보면
어느 정도 파악이 되서 유효로 넘어갈땐 칼 같이 선삭 해요.
그리고 전 유료로 보다가도 그동안 쓴 돈 아깝다고 꾸역꾸역
안보는 편이라서요.
찬성: 
반대: 
별박이연
A가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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