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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좋은 말씀입니다. 그런데 다들 아시고 쓰시는 것 아니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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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니름도 우리말 아니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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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살놓다. 처음 듣네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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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근데 본글의 주제는 그게 아닌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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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 서재님이셨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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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실히 탄탄한 구성은 대작을 만들죠~ 상상력만으로는 역시 2%부족..필력이 필요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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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오..서재형님의 귀환이시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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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살놓다 도 아니네요 네이버에서 검색해본 바로는 헤살이 방해하다 훼방놓다 정도의 뜻을 가지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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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니름이 아직 공감대를 확보하지 못한 신조어이기 때문이죠.
서비님이 건의/신청란에 이의를 제기한 것을 본 적이 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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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성작가분들이야 다 아시겠지만 초보작가분들 중에는 모르는 분들이 있을듯합니다. 좋은 글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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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연성이 뭔지조차 모르고 일단 글을 싸지르고 보는 사람들에게 유익한 글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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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계진입물중 개연성이 있다 라고 할만했던 장르소설은,, 옛날의 이계인인가 하는 소설밖에 생각이 안나네요... 이계로 가기까지 엄청 오래 걸렸던... 최대한 과학적으로 풀려고 설명하고.. 주인공 선택도 적절했던거 같네요... 아무튼 좋은글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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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니름은 이영도님이었나? 누군가 알려진 작가분중 하나의 소설에서 등장했던 신조어로 알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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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니름 사실 고무판에서 캠페인까지 벌일 정도로 널리 쓰여야 하는지

캠페인 볼때마다 거슬리는건 사실...

간지나 뭐 그런 말들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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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신조어를 모름니다 ..
그래서 아에 판타지나 SF 는 시작도 안함니다
보다가 모르는 생소한 말이 나오면 짜증이나서 이건 저의 무식의 소치지만 허황된면이 많고 그래서 안보게 되더군요
베이비톡크라고 하는 어린아이들의 대화체 간혹 너무 생소하기도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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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니름은 이영도님의 소설인 '눈물을 마시는 새'에서 나오는 종족인 나가에서 비롯되었습니다.

니름은 일종의 텔레파시로서, 자신의 의사를 100% 상대에게 전달하는 능력을 뜻합니다.

미리니름은 줄거리나 앞으로 일어날 일을 그대로 밝힌다는 뜻이 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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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 '니르다'는 '이르다, 말하다'를 뜻하는 우리 옛말입니다. 곧, '미리니름'은 '미리 말하다(이르다)'의 이름씨꼴(명사형)이지요. -ㅅ-
개인적으로 어감이 참 좋다고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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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어감이 좋구요 헤살보다 더 직관적으로 팍 와닿습니다.

미리 라는 단어가 익숙해서일지도 모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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