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그래도 꾸준히 집필되는 진흙속의 진주들이 있을겁니다. 미천한 글솜씨지만, 저도 판타지를 잠깐 쉬고 무협을 쓰고 싶습니다. 아직은 아니고, 1, 2년 후의 일이 될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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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살이시면 나이가 많은거죠!!
요즘은 판타지와 무협의 경계선이 희미해졌죠. 사실 가슴이 아프답니다. 옛날에는 저마다 개성도 있었고 한줄 한줄 읽어 나갈때 마다 장면이 떠올랐는데. 요즘은 전투씬은 대충 읽어버리는,,, 책 한권에 45분도 걸리지 않으니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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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기...읽은게 38년이란 말이고... 20살에 읽기 시작한거면 58세 이신거 같은데요.
요즘은 판타지와 퓨전이 대세 인듯 하네요..ㅠㅠ 저두 묵향으로 소설 시작해서 꾀나 무협 좋아하는데 .. 쩝 요즘 보면 묵향이나 음공의 대가 처럼 길게 쓰는 소설 보기도 힘들고 규모가 방대하거나 시원 시원한 맛이 없어서 아쉽워요.. 그나마 마조흑운기를 기다리면서 살았는데 그것 마져도 완결 났네요..ㅠㅠ
저와 비슷한 심사이신듯 합니다. 뒷 내용이 굼금하여 잠을 설치고, 읽는 순간 기쁨에 가슴 설레는 소설 본지가 언젠지... 저도 나이먹어 그런지 요즘 소설과는 잘 안맞는 듯한 느낌이 문득 문득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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