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Comment ' 15

  • 작성자
    Personacon
    작성일
    06.08.26 20:29
    No. 1

    제 생각에는 봉인이 더 힘들듯 합니다.
    웃긴것이 힘이 모자라 제압도 못했으면서, 봉인을 시킨다..?
    뭔가 모순된것 같지 않습니까,..?
    봉인도 우선 제압하고 볼일 제압하면 죽이면 장떙인데,
    봉인시키다니 모순적이죠.
    봉인할때 대마왕이나 악의 수장이 그래 그래 나 봉인시켜줘 하고 순순히 봉인을 받아들일것 같지도 않고..


    그냥 신화나 전설로 취급해주는게..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6 陳魔
    작성일
    06.08.26 20:31
    No. 2

    몇가지 확설이 있습니다.

    1....... 죽이면 세이브 포인터에서 되살아나기 때문입니다.(무한 컨티뉴? ) 그렇기 때문에 죽이기 보다는 봉인을 하는것이지요.

    2....... 노후보장 아니, 사후보장을 위해서 만들어놓은것입니다. 자신의 가문이 훗날 망하더라도, 다시 일어날 기반을 주기 위해서입니다. 용자의 핏줄이란건 그렇게 생기는 겁니다...

    3....... 마지막 보스이므로 3단 변신을 한다. 2,3단계 변신이 감당이 안되므로, 그냥 1단계에서 봉인하는것이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6 [탈퇴계정]
    작성일
    06.08.26 20:38
    No. 3

    2번에 설득력이 있군요. -ㅅ-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1 미니스타
    작성일
    06.08.26 20:39
    No. 4

    노후보장의 압박............. 너무 신빙성 있지 않습니까!!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 샤랑
    작성일
    06.08.26 20:51
    No. 5

    뭐 종류에 따라서 다르지만, 대부분은 인과율을 이용한 것이지요.

    대부분의 영웅들이 처음 싸울땐 '난 마왕을 이길수 이쪙'이라는 헛된 신념(?!)을 가지고 싸웁니다. 그런데 막상 싸우다보면 그게 지 꼴리는 대로 되지 않는다는게 문제죠. 그래도 죽어라 싸웁니다.

    ' 난 영웅이삼! 이길수 있을 것이삼! 아하하하항! ' 하는 좀 이해하기 어려운 사고방식을 가지고 계속해서 싸웁니다. 성장하기 전까지는 믿기 어려울 정도의 통찰력과 직관력으로 인간들 사이에서 지지도를 모아가던 영웅들이 말이죠 (..)


    그러다가 막상 동료들이 죽고, 마누라가 죽고 등등 하다보면 이 마왕님하가 보통 쉽지 않다는 것을 자각하게 됩니다. '붸레붸레, 이럴줄 알았으면 하지 말것을!' 하고 갈등때리게 되는 영웅.

    그런데 이 영웅들도 이정도 싸웠다는 것을 보면, 맨 처음부터 '죽을각오' 로 덤볐다면 마왕을 죽일수도 있었을 겁니다. 동귀어진의 수이지요. 너죽고 나죽자 이 ㅅㅂㄹㅁ 하는 식의 사고입니다. 뭐 처음부터 그랬다면 이길수 있을지도, 인데 어떻게든 살고자 하고 싸우니까 뜻대로 안되는 거죠.

    그래서 뒤늦게 정신을 차립니다. '아, 죽어야 죽이겠구나' 그런데 너무 늦어서 이젠 죽이는게 불가능해지죠. 그래서 인과율에 따라 '난 주그께, 넌 그러니까 살아만 있어.' 하고 덤벼들죠. 사실 봉인시키는게 더 어려워서 이 인과율로 죽이는게 더 마땅치 않겠느냐, 하겠지만 마왕도 보통 강한 분은 아니잖아요? 그래서 차마 생명을 앗아가진 못하고 활동정지라는 명령을 받는 겁니다.


    즉 깝치다 죽게되는 영웅의 생명 = 마왕의 얼마간 활동정지 라는 공식하에 인과율이라는 거대한 신이 마왕에게 활동 정지 명령을 내리게 된것이 '영웅의 마왕봉인 시나리오' 가 되는 겁니다 ㅇㅅㅇb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 휘야(輝夜)
    작성일
    06.08.26 21:16
    No. 6

    죽이는게 더 어렵지 않을까요..?
    마왕정도라면 그 존재 자체가 엄청난 힘 또는
    인과율을 지니고 있을테니.. 그걸 지워버리려면
    엄청나게 힘이 들듯 싶은데..
    예를 들면 하얀 종이위에 새까맣게 낙서가 되 있다 치면..
    그 부분을 지우개로 깨끗이 지우려면 엄청나게 힘들잖아요
    하지만 임시방편으로 하얀종이조각을 하나 가져와서
    그 부분을 덮어버리면 그 편이 더 싶지 않을까요~
    봉인은 대부분 자신의 힘이 아닌 외부의 힘을 빌려서
    유지되잖아요.
    한번에 엄청난 힘을 들이는게 아니고 지속적으로 강한 힘을
    주입하는거니까.. 그런게 아닐까요..ㅋ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8 평소에가끔
    작성일
    06.08.26 21:22
    No. 7

    휘야님 동감!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구름돌멩이
    작성일
    06.08.26 21:24
    No. 8

    죽이면 세상의 균형이 무너지므로 봉인하는것일수도?

    ..뭐, 가장 큰 이유는 옛날에 봉인하지 않았으면 지금 이야기를 이끌어나가는 애들이 모험하기가 힘들기 때문이 아닐까, 라는 게 제 생각[..]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8 殺人探偵
    작성일
    06.08.26 21:41
    No. 9

    뭐.. 대부분은 '죽일 수가 없기 때문'입니다. 불멸자라는 것이죠. 적어도 모탈의 손으로는 죽일 수 없다, 라는 것 아니겠습니까. 대부분의 용사물(요즘엔 이런 거 잘 안 나옵니다만.)을 보면 오래 전에 봉인됐던 마왕이 풀려나도, 죽이는 게 아니라 새로 봉인을 하고 맙니다.

    쉽게 예를 들어 보면, 가즈나이트에서 리오가 세 여신과 싸울 때, 지하드로 여신들을 갈기갈기 찢는 것까지는 성공하지만, 세 여신이 '신'이기 때문에 죽이지 못하고 반대로 당하게 되지요. 멸신의 '자격'을 가진 휀이 똑같은 공격을 했었다면 그때 여신들은 죽었을 겁니다. 하지만 '자격이 없는' 리오였기 때문에 결과는 반대로 나타났죠.

    뭔가 조악한 비유가 나왔지만, 대충 이런 이유 아니겠습니까.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7 오서희
    작성일
    06.08.26 21:42
    No. 10

    3번 원츄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6 이진윤
    작성일
    06.08.26 21:54
    No. 11

    아니면 마왕이 알고보니 경국지색의 미녀라 죽일 수 없었을 수도 있지 않을까요? 죽이기는 아까운 미모인건가......엥?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6 GB11
    작성일
    06.08.26 22:03
    No. 12

    노련하신 강호동 여러분의 의견..으로 잘못봤다 -_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2 회만드셔
    작성일
    06.08.26 22:30
    No. 13

    직이는게 힘들다에 한표!!

    이유.
    1. 봉인은 매개체를 이용해야만 상대를 제압할수 잇을 때. 사용한다.
    즉, 레벨이 낮아 죽일 수 없기때문에 매개체로 봉인이라도 한다.
    2. 상대와의 알 수 없는 과거때문에 죽이지 못하고 봉인한다.
    3. 상대를 죽였을때 발생하게 되는 손해가 봉인보다 높을때 봉인한다.
    4. 부활의 여지가 잇을때 사용한다.
    5. 상대를 엿먹이기 위해 봉인한다. 골방 30분이면 미쳐버리는 저는..
    6. 나중에 써먹을때가 있기 때문에 그때를 대비하여 봉인한다.
    7. 레벨은 높지만 상대를 죽이는 것이 불가능하면 봉인한다.
    예) 무한 힐링 ><.. OTL..
    8. 대략난감인 경우는.. 스토리상 필요해서 봉인한다. 물론 왜 봉인햇는
    지는 대충 대충 넘어가면 OTL... 되버림.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3 먼지덩이
    작성일
    06.08.26 23:00
    No. 14

    봉인이야 2부를 위해 하는거 아닙니까[응?]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 홍형(洪瑩)
    작성일
    06.08.27 06:28
    No. 15

    너무 오래되어 어디서 나온 이야기 인지 까먹은 내용인데요...

    봉인의 대상자체가 인간이 아니며 죽인다는 개념 자체도 사람처럼 생명을 잃는게 아니라고 하더군요.

    봉인을 하는 경우는 여러가지 입니다. 사실 죽는 다는 것은 말그대로 생명체의 기준이죠...

    죽여서는 안되는 경우와 죽이는 방법을 모르는 경우, 그리고 실력이 낮아 죽일수 없는 경우에 봉인을 행한다고 알고 있습니다.

    보통 봉인은 행하는 자의 힘이 아닌 주위나 매개체를 통해서 힘을 끌어모으기 때문에 훨씬 강한 힘을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그러나 단점은 대부분의 봉인이 어떠한 일정한 형식을 거쳐야 하기때문에 봉인할 대상을 일정한 장소로 유인해 오거나 아니면 힘이 빠진 대상을 고정시켜두고 봉인매개체나 봉인을 시도할 사람들이 정해진 규칙으로 주위를 둘러싸야 한다고 알고 있습니다. ^^

    즉. 죽이는 게 더 쉬운 것을 떠나서 봉인을 해야하는 경우가 존재한다는 것입니다. ^^;;;

    찬성: 0 | 반대: 0


댓글쓰기
0 / 3000
회원가입 목록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장난 또는 허위 신고시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며,
작품 신고의 경우 저작권자에게 익명으로 신고 내용이
전달될 수 있습니다.

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