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Comment ' 15

  • 작성자
    Lv.13 연(淵)
    작성일
    06.08.21 23:31
    No. 1

    오오.. 이광수라... 개인적으로 친일파라는 간판때문에 마음에 들지는 않지만, 신소설이라는 새로운 지평을 연 것 만큼은 인정을 해야하는 사람이죠. 그런 사람이 19살에 무정일 집필 했다니.. 놀랍군요. 그나저나 해모수아들님 자재분 이야기 하실때 피식 웃었다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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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23 해모수아들
    작성일
    06.08.21 23:34
    No. 2

    예전과 다르게 기성세대의 경험을, 요즘 젊은 세대들은, 빠른 속도로 배우고 자기것을 만들더군요. 신인 작가의 분발과 독자의 관용과 사랑 필요할 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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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25 탁월한바보
    작성일
    06.08.21 23:36
    No. 3

    윗분 말에 절대 공감입니다. 관심이 있어야 발견이 있는 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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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23 해모수아들
    작성일
    06.08.21 23:37
    No. 4

    젊은 작가와 연륜있는 작가와의 만남, 저는 좋은 작품을 볼수있는 기회라고 생각 합니다.

    [우리애는 구구단 몇일전에 내가 시험 봤는데.... 맞긴 다맞는데, 시간이 너무오래 걸렸다는..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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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당근이지
    작성일
    06.08.21 23:42
    No. 5

    언제봐도 훌륭하신 말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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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신의물방울
    작성일
    06.08.21 23:45
    No. 6

    크아~ 여전히 좋은 말씀이십니다. 이렇게 좋은 말을 하시는 해모수님을 보니 아낌없이 주는 나무가 생각나네요. 크아~ 어느날, 아낌없이 주는 나무가 산을 오르자 나무꾼이 딱! 하고 나타나서는 나무의 뒷통수를 내려치자 도끼가 부러지면서 근처에 있던 옹달샘에 퐁당하고 빠져버리니까 선녀가 나타나서는 하늘로 승류겐~ 그때 사슴이 선녀를 따라가니까 날개가 돋아나서는 나무랑 같이 하늘로올라갔더니, 나무에는 수많은 열매가 맺히기 시작하는데. 크아~ 그걸 먹은 원숭이가 있었는데 그 원숭이가 갑자기 커지더니 빌딩위로 올라가서는 킹콩이 되어버렸다는~ 우아~
    아!낌!없!이! 주!는! 나!무! 좋쿠나~

    좋죠... 기성작가의 연륜도, 신인 작가의 참신함도.
    그러나 모든 글에는 작가의 애정이 있어야 더욱 좋은 글이랍니다. 신인작가님, 기성작가님. 부디 초심을 잃지 말고 더욱 더 좋은 글들 쓰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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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가정(假政)
    작성일
    06.08.21 23:49
    No. 7

    하지만, 안타까운 현실은 신인작가분들이 오히려 환상소설에 일부러 틀을 만든다는 사실입니다. 언제부터 소드마스터가 정형화되고, 드래곤의 존재가 설정화됐는지 모르겠군요.

    마법의 서클도 그렇습니다.

    독자의 입장에서 보면, 안타깝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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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드림캐쳐
    작성일
    06.08.21 23:51
    No. 8

    좋은 말씀이십니다.
    정말로, 십대 작가 중에서도 정말 글 잘쓰시는 분들 많습니다. 저 처럼 이십대 중반이 되도록 그저 그런 글밖에 못쓰는 사람은 부러울 뿐이랍니다. 특히 발상의 전환은 감탄이 나오는 부분도 많습니다. '나는 왜 이렇게 못쓸까'라고 생각하며 자신을 책망했던 적도 많았지요.

    아니면 제 머리가 굳어져서 그렇게 밖에 못쓰는 걸지도 몰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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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23 해모수아들
    작성일
    06.08.22 00:06
    No. 9

    물론, 어린 신인작가들도 반성을 많이 해야합니다. 하지만 그들의 창작의욕은 키워줘야합니다. 기성세대보다 더 깨어있는 발전된 모습을 보여 줘야합니다. 선배들을 넘어서는 모습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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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5 설유애
    작성일
    06.08.22 00:12
    No. 10

    어릴때 저는 초등학교 때 구구단을 못 외워 몇개월 동안 외웠고
    중학교땐 영어 단어 9개를 (티쳐. 스투어던트 그런) 못 외워 나머지 공부를 했고
    그런 전 고등학교 때 3등을 했고 그나마 대학교라는 대도 쌩돈을 날리며 갔으며 반년을 시험볼때만 갔어도 f 없이 무사 졸업 했지요
    그 반년 동안 울 남편을 만나지 않았따면 진짜 많은 공부를 했을지도 모르겠네요 ^^
    가족 보다 더 소중한 것은 없는데도 2% 부족한 생각이 드는건 제 욕심 때문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드네요
    참 그거 아세요
    family 훼밀리 가족 이 낱말뜻이 뭔지 아세요?
    후기작 쓰다가 적었는데..
    f: father
    a: and
    m : mother
    l : i
    l: love
    y : you

    전 글을 사랑하고 작가님들을 존경합니다. 가족 같은 느낌으로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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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개느삼
    작성일
    06.08.22 00:16
    No. 11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중용(中庸)'은 미덕이라 환영을 받지요.
    해모수아들님의 글은 읽을 수록 바로 그 중용에 가까운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아드님이 수학에 재능이 없나 보군요. 위대한 과학자 아인슈타인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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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23 해모수아들
    작성일
    06.08.22 00:21
    No. 12

    아! 난 아들이 없습니다. 딸만 둘인데요.

    딸키우는 재미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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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개느삼
    작성일
    06.08.22 00:41
    No. 13

    허걱! 해모수아들님의 별호가 머리에 박혀있어, 저도 모르게 기냥 아들, 아들, 아들......, 아들이 되고 말았네요 - -;;

    졸지에 아드님으로 둔갑한 따님껜 머리숙여 사죄드립니다.(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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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북경대인
    작성일
    06.08.22 00:54
    No. 14

    하하하...
    어느새
    해모수아들님에게 필자를 포함해 수많은 팬들이 생겼군요.

    아마
    선작수로 계산하다면... 필자보다 한수 위가 될지도... 흐흐흐

    이제
    늦은 밤이 되면 은근히 해모수아들님의 글이 기다려집니다.

    오늘은
    어떤 주제로 혼탁해진 소생의 정신을 깨울 것인가 하고 말이지요.

    좋은 조언입니다.
    마음에 새겨도 좋을 만큼... 아니 꼭 새겨야 할 금옥과 같은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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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가정(假政)
    작성일
    06.08.22 01:45
    No. 15

    아인슈타인이 수학에 미흡했다기 보다는

    아인슈타인은 답을 내놨지만, 그것에 도달하는 과정을 그 당시 수학이론으로 증명하지 못해서, 수학점수가 낮았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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