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독자} 일곱 번째 이야기
"소설과 과학... 그리고.. 나이...
"송유근 어린이" 나이 아홉살에 대학에 들어 갔다고 합니다.
어른들도 풀기 어려운 문제도 푼다고 합니다.
( 우리 애는 아직도 같은 나이에 구구단도 헷갈리더군요. 에휴! 날 닮아서....)
그리스의 철학자이자 천문학자인 탈레스는 하늘의 별을 살피다 사람들에게 비웃음을 많이 당했다고 합니다.
(허무맹랑한 글이라도 비웃지는 맙시다. 혹시, .. 모르잖아요)
진리의 학문이라는 수학에서도 풀지 못 하는 수수께끼가 많이 있다고 합니다. (소설에 너무 논리를 들이대지 맙시다. 나중에, 맞는말이 될지..... 모르잖아요.)
천재는 만들어지는 것이 아니라 하늘이 낸다고 했습니다. 많은 젊은 미래의 대작가들의 습작과 그들만의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문피아에 계신 여러분은 행복한 사람들입니다.( 춘원 이광수 선생도 열아홉살에 "무정"을 집필했다고 하더군요)
연륜의 깊은맛은 없을지 모르나, 참신함과 번득이는재치, 복고와 집착의 깊은 수렁에서 건져낼 진정한 예술가의 탄생, 지켜보는 것도 나쁘지만은 않을 것 입니다. (십대에 학문에 뜻을 둔 성현들도 많이 있었습니다. 물론, 천재 작가들도...)
연륜 있는 작가는 어린 신인작가의 참신함과 재치를, 어린 신인작가는 깊은 연륜의 맛을 서로 배우고 함께 이끌어야 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 사랑과 겸손이 필요할 때입니다. 함께 어울리는 모습 좋지 않을까요.) ^^*
* 글에는 작가의 나이나 성별이 중요하지 않습니다.
* 어린 신인 작가의 창작의욕을 키워줍시다.
(물론, 신인 작가들도 열심히 뼈를 깍는 노력을 해야 합니다.)
( 작가의 소양과 공부를 많이 해야합니다)
관용과 애정의 독서와 기다림...
행복한 독자 - 일곱 번째 이야기
[ 기성작가, 신인작가, 독자들 모두 분발합시다. ]
[ 글에는 차별이 없습니다. 글 자체의 모습뿐입니다. ]
*작가의 글이 논리에 맞지 않고 허무맹랑 하더라도 공개적으로 비난 하지는 마세요. - 쪽지로 살며시 알려주세요. 매너의 기본입니다.~
- 위의 글은 저의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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