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남자 주인공 성격이 착하고 동정심 많았고, 여자 주인공 성격이 냉철했었는데
이야기가 진행 되면서 둘 성격이 점점 섞여가는 식의 전개를 생각하고 있었거든요. 그래서 이번 에피소드에서 그걸 많이 부각시키려고 했는데 어째 개연성이 없는 것 같아서 고민입니다.
원래 착했는데, 갑자기 시니컬해지는 느낌이라고ㅜ해야 되나... 제 글 보신 분들도 어색한 점 느꼈을거라고 확신합니다
지금은 떡밥을 뿌리는 정도고, 진짜 냉정해진 모습은 위기 상황에서 나타내려고 했는데, 그것까지는 괜찮은데 지금 떡밥을 뿌리는게 자연스럽지 않아서 고민이네요
역시 설정을 치밀하게 짜놓지 않아서 이러는 것 같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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