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읽을 거리가 떨어져서 고민 고민중...
그러다 하울링을 만났습니다...
굉장히 특이한 주인공...
뭐라고 할까요... 집사 그레이스의 그레이스 같기도 하고...
하얀늑대의 카릴 같기도 하고..
고아출신에 어느 곳에 가도 잘 살아갈 수 있는 능력...
그러나 평범하게 사는 게 목표인 소년..
아무것도 드러나지 않는 무재능의 소년..
그러나 다 가질 수 있는 소년...
그 소년이 자라서 장교가 되고...
특이하게 난폭하지만 구여운 히로인... 남장히로인...
어쌔신이었다가 주인공으로 인해 변화된 조연....
판타지이지만 중세보단 근대에 가까운 시기..
시대의 선구자인 양아버지...
짜증나게 나올 것 같은 라이벌 등장..
꽉 좌여진 설정들... 뛰어난 글발....
많은 양....
휴 정말 신선합니다.. 여타 판타지랑은 다르다고 확언...
무조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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