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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취향에 안 맞아서 중도하차했다죠.

그래도 탄탄한 설정, 치밀한 인물구성은 확실히 수작입니다. 아시다시피 삼국지 같은 거대한 스케일을 가진 글을 자신의 식대로 소화하고 변형한다는 것은 엄청난 근성과 심력, 필력을 요구하지요. 그런 면에서 몽환이월영님 대단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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옷후, 재밌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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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보는 글인데 추천이 묘하게 거부감을 느끼게 하네요.^^;;
장점은 오묘한 면인데 단점은 지루하고 억지성이 있다.
이런 식으로 추천을 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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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반 10편 중국편이 나오기 전에 그렇다는 것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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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겁게 읽고 있는 작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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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추천 잼이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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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밌어요
조아라에서는 조회수가 5~6천 되는거 같던데 고무판은 바닥이네요...
회원 일반 조회수 합쳐서 저정도 나오는데도 선작 1명1명에 신경쓰시는게 인상적인 작가분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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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 이제 삼국만 나오면 두렵다는
연중아님 월간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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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없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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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재미있어요. 뭐 삼국지처럼 미리 있는 이야기에 작가의 상상력을 덧붙이려면 억지성이 없을수가 없지요.

하지만 그런 억지성이 바로 삼국지 대체소설의 매력이라는거~

판타지나 무협처럼 아주 완전한 상상으로 만들어진 세계가 아니다보니'삼국지 쫌 아는데~'하는 분들에게는 쥐약같은 글들이 바로 삼국지 소설이죠.

요즘은 하도 '좀 안다'하는 분들이 많아서 무협이나 판타지 소설 조차도 독특한 설정을 넣기가 힘든 와중이라...

자기가 판타지나 무협, 또는 삼국지에 고정관념이 강해서 눈꼴뜨고 못보겠다 하는 분들은 제발 보시지 말기를 바래요.

보시더라도 비난글따위 좀 자제효.-_-;;

암튼 이거 재미있습니다. 적어도 다른 글들처럼 연중은 아니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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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국지 소설은...
환마님 탓에...
끊어버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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