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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거 귀찮아서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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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니터로 계속 보다보면 눈이아파서..

책으로 보는게 훨 재밋는데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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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에 각종 코딱지 곧휴털 비듬 눌려죽은 모기나 파리 이런거 발견하고 보면


걍 웹으로 보고 접는것도 한가지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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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니터로 보면 눈이 나뻐져서...(이미 상당히 나빠진...ㅠ)
역시 글을 책장 넘기는맛이 있어야 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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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은 역시..활자본으로 보는게.._-)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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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직한 방법으로 책을 읽는 거 만큼이나 빙월님 말씀처럼 책을 소중히 다뤄 각종(?) 이물질(?)들을 묻히시지 않는것도 중요하다고 봐요; 솔직히 신간말고 오래된 책들은 보기가 꺼려지는건 어쩔수 없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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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 그래두 책관리 잘하는 책방가면 깨끗하죠 오래되도 책을 반납하면 책부터 살펴보더라구요 깨끗한지 더러우면 암말안하구 걍 청소만 하던데요 뭐랄까 쫌 반납한사람은 쫌 기분나쁠거같지만 책보는 사람으로선 좋죠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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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역시 인터넷으론 소설을 잘 읽지 않죠.; 정말 기대하는 작품이나, 정말 많은 분량이 올라왔는데 출판되지 않은 작품들을 봅니다. 나머지는 무조건 책으로..;; 모니터를 2시간 가까이 오래보면 눈이 시뻘겋게 변해 아퍼지는 특이 체질 덕분에...OT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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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책에는 바퀴벌레부터 시작해서 모기까지 다양한 파충류의 세계를 탐험할 수 있다는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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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방학때 한국들어갈때만 볼수있는 비참함도 있어요
물론 화면으로 보는거랑 책이랑은 느낌부터가 틀리잖아요 >ㅆ<
에혀....일년에 한달 내지는 두달의 시간만 허락된 책방이죠 ㅠㅡㅠ
하지만 그 두달만으로도 책방에 가서 충분히 일년치 책은 다보고 오는
울 책방의 VIP랍니다 ㅋㅋㅋㅋ
(올해는 못들어가서 심란해요!! 볼게 너무너무 많은데 ㅠㅡ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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