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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티타입니다.
홍보글은 처음이라 좀 떨리네요. 어쩐지 부끄럽기도 하고...
슬슬 이야기가 윤곽이 드러날 시점이 된 것 같아 홍보를 해보려고 합니다.
처음 문피아를 왔을때 어떤 장르의 글을 써야할지 몰라 굉장히 고민을 했던 기억아 납니다. 사실 제가 판타지를 미친듯이 읽었던 건 굉장히 오래전 일이거든요. 지금처럼 종이책이 핸드북처럼 작아지기 전이니까 벌써 8,9 년 전이네요. 한동안 드라마일을 하다 돌아와서 그런지 판타지 트렌드에 대해 감도 못잡고 있는거 같고...
때문에 소설들이 다 대세나 트렌드 소설과는 거리가 멀 가능성이 큽니다.
가볍게 휙휙 넘기고 있는 소설도 준비했었는데 4개는 역량부족일거 같아 일단 보류해 두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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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이 무너져 내리면.
https://blog.munpia.com/wprhkddyd/novel/42702
판타지 재난물이자 패닉물.
세가지 글 중에 가장 호흡이 느린 글입니다. 갑작스런 재난에 휘말린 캐릭터들을 정밀하고 디테일하게 묘사하고 싶었습니다. 심리변화나 캐릭터들의 입체감을 위해 신경을 많이 쓴 편입니다. 때문에 인물들이 본격적으로 부딪치는 시점부터 이야기가 쭉쭉 탄력이 받을거라 생각합니다.
초반엔 단순히 유적이 무너지는 정도지만 사실은 다른 모든 기반들이 전부 붕괴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생활도, 마법도, 용사도, 마왕도, 인간관계도.
과연 그들은 무사히 탈출하여 세계관의 붕괴를 막을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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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한 각각 다른 매력을 보여드리고 싶어서 욕심을 부리는 중입니다만
작품을 통과하는 개인적인 원칙 하나가 있습니다.
판타지는 비현실이지만 현실같이 쓰자.
어차피 그곳도 같은 인간이 사는 곳이니까요.
검과 마법, 가상현실이 있다고 하더라도 결국 사람들 이야기라는걸 잊지 않고 끝까지 쓰는 것이 목표입니다.
이제 시작하는 초보작가인 만큼 많은 질책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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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보 규정을 잘 모르고 작품홍보를 다 올려버렸네요.
하나만 남기고 수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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