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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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34 생갈치1호
- 06.07.27 10:56
- No.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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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4 가라객
- 06.07.27 10:59
- No.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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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8 미노루
- 06.07.27 11:02
- No.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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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98 방물장수
- 06.07.27 11:21
- No.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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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23 해모수아들
- 06.07.27 11:24
- No.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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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별이진다네
- 06.07.27 11:50
- No.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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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 Juin
- 06.07.27 12:19
- No.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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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자수명
- 06.07.27 14:06
- No. 8
애초에는 김용의 영웅문에서부터 촉발된것이 아니라 와룡생의 작품에서 부터 였습니다. 대만의 정훈장교 출신이엇던 와룡생의 작품세계가 반공의 물결이 넘실대던 6,70년대의 사회상과 맞물려 무난하게 받아 들여 질수 있었던것 이고요. 칼의 노래를 저술한 작가 김훈선생의 선친 김광주선생의 '정협지'가 당시 국내에 들여 오던 중국작가들의 필체를 모방하여 신문에 연재하면서 국내무협이 태동했습니다.
출판본의 구무협이 시작된것은 을제상인의 팔만사천검법 부터 였습니다.
좌백선생은 이 을지상인이라고 주장하는 분을 만났다고 하시던데 자세한것은 모르겠습니다.
80년대 초반에 이미 금강선생님을 위시한 위의 작가들이 구간본을 내놓기 시작했습니다.
90년대 초반에 이런 구간본들이 이미 포화상태가 되어버려 재능있는 작가들이 타이핑업자들에게 밀려나 버렸었지요.
그 좋은 예가 용대운작가 였습니다. 자신의 필명으로 책을 낼수 있는 작가는 손꼽을수밖에 없었고, 또 책을 만화가게쥔에게 배달해주는 총판에서 신인들 작품받기를 꺼려했었지요.
그러다 이 신세대를 구해준것이 '인터넷' 입니다.
개인사업을 하시던 용대운작가께서 하이텔 무림동에 '태극문'을 연재
하기 시작한게 공전의 클릭질을 불러왔고...
이후는 뭐 예의 그 흐름이죠. -
- Lv.5 독고구애
- 06.07.27 15:09
- No.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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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4 천년의전설
- 06.07.27 15:22
- No.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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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쿠쿠리
- 06.07.27 15:30
- No.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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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83 로드뱀피
- 06.07.27 17:04
- No.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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