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 글은 17세기 양식의 가상 세계를 배경으로 한 판타지 소설입니다.
주인공은 갓 임명된 어린 총사 벨린 데 란테입니다. 주인공의 조국 히스파니아 제국에서 총사대는 조국과 황제를 수호하고 충성을 다하는 정예집단이며, 총과 검, 마법 따위를 자유자재로 구사하는 만능 전사이기도 합니다.
주인공의 아버지는 유명한 총사였고, 덕분에 주인공은 어릴 때부터 총사의 꿈을 키워왔습니다. 그리하여 마침내 열 일곱살이 되던 해, 총사가 되거자 상경을 하게 되고 어느 음모로부터 공주님을 구출한 공적 덕분에, 총사로 임명되면서부터 이야기는 본격적으로 시작됩니다.
고전 명작 삼총사를 오마쥬한 부분이 있는 것도 사실입니다. 하지만 그런 부분을 특색있게 환상적 요소를 집어넣어 재창조하는 것도 재미난 일이지요. 앞으로 주인공은 전쟁터에서 날고 기는 적국의 대 마법사는 물론 장창을 든 기사와 소드마스터와도 싸워야 하고, 제멋대로에 까탈스런(^^;)공주님도 비호해야하는 등 험난한 여정이 기다리고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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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글을 재미나게 이끌어나가는 건 어려운 일이지요(-_-) 허나 최선을 다할 각오는 되어 있습니다... 앞으로도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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